이밖에 ▲메리츠화재▲오렌지라이프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한화생명 등이 엮였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연속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할 가능성은 낮으며, 이번 금리인상은 불확실성 해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오히려 12월 국채 발행계획에서 정부가 초과세수를 부채 상환에 활요하겠다는 입장을 해석하는 게 더...
이 밖에 신한금융은 최근 오렌지라이프(ING생명)를 인수한 점과 신한카드가 업계 1위인 점을 감안하면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지주 역시 카드와 손해보험사를 모두 보유해 유인 요인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 모두 수익 감소세가 뚜렷한 카드와 손해보험업종에 속하고 시장 점유율 역시 높지 않은 곳”...
신한은행의 채용비리 수사는 마무리됐지만 신한카드와 신한생명은 수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14일 남산 3억 원 사건과 관련해 재수사 촉구를 권고함에 따라 위성호 행장(당시 신한지주 부사장)의 검찰 소환이 불가피해졌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위 행장의 위증혐의와 위증교사 혐의를 수사중이다.
신한금융 고위관계자는 “그(수뇌부...
오렌지라이프는 최대주주였던 MBK파트너스가 지분 전량인 59.15%를 신한지주에 매각하면서 기존 ‘ING생명’에서 사명을 바꿨다.
3분기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6%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매출액은 1조4656억원으로 35.5% 늘어났다.
RBC비율은 2분기와 동일한 438%를 기록했다. 가용자본은 3조7290억 원, 요구자본은 8510억 원이다....
명 대표는 이어 “레몬클립뿐만 아니라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인 레몬브릿지도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에 이어 신한생명까지 도입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험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레몬의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인 레몬브릿지는 올 초...
현재 자산 규모 8위인 신한생명은 6위인 오렌지라이프와 합치면 자산이 62조3000억 원으로 늘어나 NH농협생명(64조4000억 원)에 바짝 다가선 5위가 된다.
이에 따라 조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간 ‘리딩 금융그룹’ 자리를 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은 고비마다 LG카드(현 신한카드·인수가 7조2000억 원), 조흥은행(현 신한은행...
신한생명이 오렌지라이프와 손잡고 생명보험업계 ‘빅5’로 도약했다. 올해 초 PCA생명을 인수하며 순위권에 올랐던 미래에셋생명은 멀찌감치 따돌렸다. 두 회사는 ‘빅3(삼성ㆍ한화ㆍ교보)’ 구도 아래서, 4위인 NH농협생명을 자산 규모 2조 원 차이로 맹추격하고 있다. 이처럼 생보업계 순위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 인수ㆍ합병(M&A)...
우리은행이 앞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신한, KB 등과 함께 ‘리딩뱅크’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업계에서는 우선적으로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회사, 증권사 등을 인수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보험사 인수도 시간을 갖고 논의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의 경우 이미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과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할...
현재 자산 규모로 생명보험업계 8위인 신한생명은 오렌지라이프와 합치면 자산이 62조3000억 원으로 불어난다. 이는 삼성생명(258조2000억 원)·한화생명(129조1000억 원)·교보생명(106조5000억 원)·농협생명(64조4000억 원)에 이어 5번째 규모다. 올해 PCA생명을 흡수하며 5위로 도약했던 미래에셋생명(35조 원)도 따돌릴 수 있다.
◇동양·ABL생명, M&A시장 매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4월에는 중동과 싱가포르, 6월에는 홍콩과 호주를 찾았다.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를 위해 지난달 말 예정됐던 미국·캐나다 IR 일정은 취소했지만 향후 IR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IR 진행을 위해 싱가포르와 홍콩을 방문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지난달...
업계는 애초에 신한생명이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할 경우 별도의 후순위채 발행 등의 자본확충 없이 RBC비율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신한생명은 6월 1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에 이어 전날 4000억 원 상당의 외국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해 장기적으로는 업계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와 한 지붕 두 가족이 된 신한생명이 39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현재 190%대인 지급여력(RBC)비율이 240%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6일 보험업계 따르면 신한생명은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3911억6000만 원 규모의 10년 만기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 채권엔 발행한 지 5년 후부터 신한생명이 조기...
S&P는 "신한금융그룹의 기존 생명보험사인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를 단순 합산하면 자산 규모 기준으로 국내 5위 생명보험사가 된다"면서 "또 오렌지라이프의 탄탄한 프랜차이즈 영업망은 신한금융그룹의 국내 시장지위 강화에 도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이번 인수를 통해 신용카드, 생명보험, 증권, 캐피탈...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전격 인수하면서 최고경영자(CEO) 간의 ‘리딩금융’ 경쟁도 본격화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 현지 법인(상하이 카이보 상무자문 유한공사)을 설립하고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KB금융은 KB자산운용 상하이법인과...
6164원 수입분배 결정
△[답변공시] 삼성출판사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중요 공시사항 없다"
△한국유리공업, 1088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한지주, 2조2989억 규모 오렌지라이프생명 주식 취득
△신한지주, 20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조회공시] 대호에이엘, 회계처리기준 위반 검찰 통보설 관련
△대호에이엘, 5일...
신한지주는 전일 이사회에서 아이엔지생명(오렌지라이프)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 인수 지분은 MBK파트너스가 보유 중인 지분 59.15%로 인수가격은 2조2900억 원이다.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도 단행할 방침이다.
박혜진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그동안 비은행 강화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했고 KB금융과 함께 유력한 인수...
신한금융은 올해 안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합병할 계획이다. 은행과 카드 등 다른 계열사에 비해 약했던 생명보험 분야를 키우기 위해서다. 올해 상반기 신한생명의 당기순이익은 700억 원으로, 신한금융 전체 당기순이익 1조7956억 원 가운데 약 3.9%에 불과하다. 오렌지라이프(자산 31조 원)와 신한생명(29조 원)을 합치면 보험업계 5위로 도약할 수...
상반기 오렌지라이프(5조5000억 원)와 신한생명(7조8800억 원)의 신계약 규모를 더하면 13조4000억 원에 달한다. NH농협생명(12조4400억 원)보다 1조 원 더 많다. 보험사 매출에 해당하는 수입보험료를 살펴봐도, 두 회사는 4조4824억 원으로 NH농협생명(3조9800억 원)을 앞선다.
당장 양사가 합병절차를 밟는 것은 아니다. 오렌지라이프가 사명을 변경한 지 며칠 지나지...
◇3년 만에 돌아온 종합검사… ‘NH농협은행·지주’ 정조준 = 시범 대상은 NH농협은행·지주와 현대라이프생명, 미래에셋대우증권, 한국자산신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KB캐피탈 등 전 금융권에서 골고루 선정됐다. 단, 즉시연금 조정 분쟁 중인 삼성생명은 명단에서 빠졌다.
금감원은 이번 종합검사에는 경영관리 실적이 우수한 금융사에 유리한 ‘유인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