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하반기에는 한국오픈, 신한동해오픈 등 굵직한 대회가 예고된 만큼 관록과 노련미로 무명돌풍에 맞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 우승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홍순상도 하반기 투어를 정조준하고 있다. 투어 통산 6승을 입증하는 기복없는 플레이와 노련미, 그리고 특유의 뚝심이 무명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의...
잭니클라우스GC는 PGA챔피언스투어(2010~2011), 신한동해오픈(2011~2013), 한국여자오픈(2012~2013)을, 스카이72GC 오션코스는 박세리인비테이셔널(2007), SK텔레콤오픈(2008~2010), LPGA하나은행챔피언십(2008~2013)을 개최했다. 두 골프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의 접근성도 좋아 각종 국제대회 유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우승컵은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의 몫이었다.
배상문은 29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어반ㆍ링크스 코스(파72ㆍ741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배상문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류현우...
삼성전자는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29회 신한동해오픈'에 UHD TV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UHD TV 체험존은 VIP를 위한 휴게공간인 클럽하우스에 설치되었으며, 85·65·55형 UHD TV 풀라인업 전시를 통해 디테일한 화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삼성전자...
26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ㆍ7413야드)에서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대회인 제2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이 열린다.
거의 매년 해 오던 해외 초청 선수 없이 순수 국내 선수로만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국내파 선수와 미국일본에서 활약하는 해외파의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3승을 거둔 이창우는 올해 코리안투어 메이저대회인 신한동해오픈과 한국오픈에 연거푸 출전해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내달에는 중국 난산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내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시드 획득이 목표다.
때로는 기성품이 효자 노릇을 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2006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강지만(37)은 당시 대회 출전을 앞두고 맞춤클럽을 수차례 제작했지만 맞지 않았다. 결국 대회를 2주 앞두고 미즈노 아이언을 자비로 구입, 최경주와 마이클 캠벨(44ㆍ뉴질랜드)을 꺾고 우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 2007ㆍ2008년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과 2011ㆍ2012년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CJ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정상에 올라 두 골프장에 기분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남서울CC는 ‘외국인 선수들의 무덤’으로 통한다. 원아시아투어를 겸해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는 쟁쟁한 외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지만 최근 8년간 우승한 선수는...
이로써 류현우는 2009년 10월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뒤 국내에서 3년7개월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 2억원을 획득한 류현우는 시즌 상금 2억907만9924원으로 KGT 2013시즌 상금 랭킹 선두로 도약했다.
3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날을 맞은 류현우는 김도훈과 김형성의 무서운 추격을 허용해 이날 한때 선두 자리를 내주긴...
2009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류현우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4년 만에 국내대회 정상을 탈환하게 된다.
전날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던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은 3라운드에는 주춤한 플레이를 보였다. 그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2위에 랭크 됐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류현우와 우승경쟁을 벌인다.
강경남(30...
국내에서 가장 큰 금액이 걸린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의 우승상금은 3억원, 매경오픈, SK텔레콤, 신한동해오픈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밸런타인 챔피언십 우승상금이 5억5000여만원.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면 상금왕에 바짝 다가서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이 대회 6위의 선수까지 1억원이 넘는 상금을 받았고 최하위의 성적을...
김시우는 중학교 3학년이던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최경주, 강경남과 함께 4언더로 공동 선두를 기록하는가 하면 2011년에는 일송배 제2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실력을 검증받아 지난해 12월4일 끝난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출전해 최종합계 18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올라 역대 최연소 통과자로 이름을...
그는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특히 그의 어려웠던 선수시절이 재조명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습장에 갈 차량이 없어 골프백을 메고 지하철과 버스를 통해 이동했던 시절부터 캐디였던 아버지 때문에 대회에서 벌타를 받는 등의 실수담까지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그는 "생에 한번뿐인 신인왕에 욕심이...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해 존재감을 알렸고 지난해 12월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해 PGA투어에 본격 데뷔했다.
PGA투어 올해의 선수에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선정됐다.
세계 랭킹 1위 맥길로이는 올해 PGA투어에서 4승을 거뒀고 평균 타수(68.87타)와 상금(804만7952달러) 1위에 올랐다.
1997년 22살 나이로 PGA투어 올해의 선수가 된 타이거 우즈...
8월에는 김형성이 VanaH배 KBC오거스타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했고, 류현우(31)는 9월 열린 코카콜라 동해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시즌 막판에도 코리아군단의 질주는 계속됐다. 10월 열린 마이나비ABC 챔피언십에서 재미교포 이한주(35)가 우승을 차지했고, 11월에는 황중곤이 카시오월드오픈 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8승을 채웠다.
비록 3년 연속...
그는 지난달 신한동해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실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장익제(39)와 김형성(32·현대하이스코), 이경훈(21·CJ오쇼핑), 이동환(25·CJ오쇼핑)도 도전장을 던졌다.PGA 투어에서 두 시즌을 보냈지만 상금랭킹 125위를 지키지 못한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도 Q스쿨 무대에 다시 섰다.
올 시즌 PGA투어에서 뛴...
김민휘는 1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7413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했다. 김민휘는 재미교포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와 동타를 이루며 치러진 연장 첫 홀에서 프로 첫승을 일궈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을 이루며 주목을 받았던 김민휘는 이번...
김민휘는 1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7413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날 경기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재미교포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와 동타를 이루며 치러진 연장 첫 홀에서 프로 첫승을 일궈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을 이루며 주목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 딘펜딩 챔피언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2년 연속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폴 케이시는 12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74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내며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시즌 막판에는 신한동해오픈, 코오롱 한국오픈,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등 굵직한 남녀 프로골프대회도 예정돼 있어 더욱 흥미로운 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쾌한 골프장 나들이를 위해서는 코스 입장 전 챙겨야 할 것이 몇 가지가 있다. 플레이 시간이 한팀당 4시간 30분에서 5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김밥, 떡, 바나나, 초코바, 생수 등 간단한 도시락과 고열량 간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