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신충식 초대 회장을 제외하고 3명의 전·현직 회장이 모두 관료 출신인 만큼 차기 회장 인선에 외풍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KB금융은 덩치가 커진 만큼 윤종규 회장의 은행장 분리설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외부 입김에 취약한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윤 회장이 은행장 분리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도 이러한 고민이 근저에 깔렸기 때문이다....
최고경영자(CEO)급 징계대상에는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외에 리처드 힐 한국SC은행장(중징계),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경징계), 최기의 전 국민카드 사장(중징계), 신충식 전 농협은행장(중징계) 등 전·현직 10여 명이 포함됐다. 단일 기관으로는 KB금융그룹이 120여 명으로 징계대상이 가장 많다.
국민은행 도쿄(東京)지점 부당 대출 및 비자금...
이번 징계 대상에서는 신충식 전 NH농협은행장도 내부통제 등에 대한 책임으로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10여만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외국계 은행에 대해서는 카드사와 양형의 차이를 두기로 했다. 리처드 힐 전 한국SC은행장과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에게 각각 중징계, 경징계를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SC은행은 외부 개발업체 직원에게...
금융권 사회공헌 활동 1위를 차지한 NH농협금융이 출범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사회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행복을 채우는 금융’을 모토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행복을 채우는 금융’은 고객과 임직원이 금융을 통해 함께 나누고 행복을 채우자는 의미다. 농업인·서민·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다양한 사회공헌...
이 상품은 ‘장·노년층을 위한 저축상품을 만들라‘라는 신충식 농협은행장의 특명에 의해 개발됐다.
만 45세 이상 고객에게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부가서비스로는 장·노년층의 여유자금 활용을 위해 상속, 세무, 재테크 등이 있다. 또 상품 가입 기간 중 고객이 재해로 사망할 경우 최고 600만원의 장례준비금을 유가족에게 지급한다.
신 은행장은 “시니어...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13일 전통주 제조기업 우리술을 방문, 경영애로를 경청하고 농식품분야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은행은 우리술과 2005년 첫 거래를 시작해 성장의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특히 농식품산업 전문은행으로서 올해 4월부터 6주간 실시된 농식품기업컨설팅을 통해 이 기업의 장단점을 진단, 문제점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방안을...
신충식(58) 현 행장은 조기 퇴진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김 부사장을 농협은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자추위는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1명, 농협금융회장이 추천한 집행간부 2명,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자추위측은 김 부사장이 전문성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겸비하고...
신충식 농협은행장도 내년 3월 1일까지 임기이나 농협경영 발전 및 새해 사업 추진 등을 고려해 잔여 임기에도 불구하고 조속히 진행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지주회장에게 건의했다.
신임 은행장은 금융전문성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겸비하고, 금융지주 등 범농협과 원활한 협력관계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인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4일 경기도 이천시 신필2리 마을에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과 함께‘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전화상담사들이 그 동안 전화로 말벗을 해 드리는 ‘농촌어르신 말벗 서비스’에서 벗어나 직접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위로해 드리는 자리였다.
농협은행은 또 직원들이...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주거래은행 선정을 계기로 GCF사무국과 소속 직원들이 한국 내 금융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F사무국이 입주할 예정인 송도 G-Tower에는 농협은행을 비롯해 5개 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 5월부터 입점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충식 농협은행장과 조규만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정성환 신부, 진익철 서초구청장, 탤런트 양미경 씨가 참석했으며, 농협카드봉사단 50여 명과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함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울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총 2200가정에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1박스(10kg)와 쌀1포(10kg)가 각각...
대회에 참석한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우승 경주마 관계자들에게 트로피와 농촌사랑상품권을 수여하고 “육성지원 기금을 통해 경주마 생산농가가 양질의 경주마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은 매년 11월 경주마 생산촉진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대상경주를 후원,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기금을 전달해 오고...
또 “옐런이 미국의 대형은행들의 건전성이 과거보다 나아졌으나, 아직 대마불사(大馬不死 큰 말은 죽지 않는다) 문제는 그대로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시니어고객 우대금리, 조손 동시 가입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시니어층에 필요한 생애주기 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제공해 호응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내생애 아름다운 예적금 추진 열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니어고객 대상 상품 및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향후 시니어고객을 위한 특화은행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이 친(親)중소기업 은행이라는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현장소통에 잇따라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를 중소기업 지원의 해로 선포한 그는 내년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발걸음이 더욱 바빠졌다.
신 은행장은 6일 안산·시흥스마트허브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