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주거래은행 선정

입력 2013-12-02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헬라 쉬흐로흐 사무총장은 이날 농협은행 송도GCF지점을 방문해 거래신청서를 작성, 첫 금융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GCF(Green Climate Fund)는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며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국제금융기구다.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가 GCF 사무국으로 결정됐으며 오는 12월 4일 송도 G-Tower 입주와 함께 공식 출범한다.

GCF사무국은 운영경비 관리와 법인카드, 해외송금 및 임직원에 대한 주거비대출 등을 전담할 은행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은행들로부터 관련자료 등을 받아 검토를 진행해 왔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주거래은행 선정을 계기로 GCF사무국과 소속 직원들이 한국 내 금융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F사무국이 입주할 예정인 송도 G-Tower에는 농협은행을 비롯해 5개 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 5월부터 입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00,000
    • +1.63%
    • 이더리움
    • 3,267,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0.14%
    • 리플
    • 720
    • +1.27%
    • 솔라나
    • 193,400
    • +3.81%
    • 에이다
    • 476
    • +1.28%
    • 이오스
    • 643
    • +0.78%
    • 트론
    • 211
    • -0.94%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2.39%
    • 체인링크
    • 14,990
    • +3.09%
    • 샌드박스
    • 342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