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측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신천지교회 김시몬 대변인은 유튜브를 통해 6분가량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신천지 교인들은 코로나19의 최대임을 잊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신천지 측은 "신천지 예수교는 코로나19 학산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해 보건 당국에 협조하고 있다"라며 "대구...
23일 신규확진자 169명의 대부분이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지역사회의 2차 확산을 막을 수 없는 단계다. 그동안 확진자 발견과 접촉자 격리 등 봉쇄에 중점을 두어온 1차 방역은 완전히 구멍 난 상태로 실패했음이 드러나고 있다. 기존 방역대책으로는 전염병 차단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고 사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정부가 이제라도...
추가 확인된 45명 중 20명은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다. 20명에 대해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24명, 5명이 추가됐다. 기타 지역은 서울에서 1명, 부산은 6명, 광주는 1명, 대전 1명, 경기 5명, 경남에선 6명이 추가 확인됐다.
사망자는 5명으로 1명 늘었다. 숨진 환자는 신천지교회 관련...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서울에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회 및 부속기관 170곳의 목록과 주소를 넘겨받아 자치구와 함께 163곳을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나머지 7곳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제보 등을 통해 추가로 파악된 곳에 대해 입수한 목록과 중복 여부를 확인한...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329명으로 전체 환자의 절반을 넘었다. 청도 대남병원에선 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등 111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사망자 중 3명은 대남병원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327명, 167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항체가 없는 신종 바이러스이고, 경증에서도 전파가...
문 대통령은 "신천지 집담 감염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기존의 질병관리본부 중심의 방역 체계와 중수본 체제는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범부처 대응과 중앙정부, 지자체의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문 대통령은 "신천지 집담 감염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질병관리본부 중심의 체제는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총리가 주재하는 재난안전대책을 격상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원체제를 한층 강화해 총력 대응해달라.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아야한다"고 주문했다. 또...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는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슈퍼전파'를 시작으로 급증했다. 이날 현재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는 전체 확진 환자의 절반 이상이고,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대남병원 전체를 '코호트(cohort·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
부산시는 “확진자 16명 중 200번 남성을 포함해 모두 8명이 온천교회와 연관돼 있다”라고 설명했으며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신천지 교회 신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새로운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발생 지역은 동래구, 해운대구를 벗어나 금정구와 남구, 서구, 연제구 등 시내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을 더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부산지역에선 오전 9시까지 7명이 확인됐고, 이 중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4명, 동래구 소재 온천교회 관련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며 “온천교회 확진자 중 우한 교민의 아들로 알려진 환자가 포함돼 있으며, 환자들의 증상 발현일(19일)로 보아...
이 확진자는 16일 남편과 함께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으며 21일 부천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품관에만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점은 전날 서울 서초구 감염병관리팀과 비상방역팀이 현장 조사 중인 오후 8시로 영업을 앞당겨 종료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신규확진자 123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75명이며 이중 63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7명,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경남 1명이 확진됐다. 사망자 수는 4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증폭되면서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
그는 “신천지 측에도 거듭 강력히 요구한다. 방역 당국 지시에 순응하고 스스로 국민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특단의 결단을 요구한다”면서 “어제는 정부의 강력한 요청에도 광화문에서 규모 도심집회도 열렸다.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주최 측에 집회 자제를 거듭 강력하게 요청드린다”며 태극기 집회 등 자제를 촉구했다.
이날 오후 예정된 고위 당정청 회동에서...
지난 18일 신천지 교인이었던 31번 확진자 발생 후 대구는 물론 국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SNS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대구 폐렴’, ‘대구 코로나’라는 명칭은 물론 대구 여행 후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권영진 대구 시장은 “우한 폐렴이라고 부르지 않듯 대구 폐렴도 없다....
추가 확인된 123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75명이다. 48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93명, 경북에서 20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명, 광주 1명, 경기 2명, 경남 4명, 제주 1명의 환자가 추가로 나왔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환자는 총 556명이다. 신천지교회 관련 환자가...
추가 확인된 123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75명이었다. 48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93명, 경북에서 20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명, 광주 1명, 경기 2명, 경남 4명, 제주 1명의 환자가 추가로 나왔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2만2077명이 신고돼...
추가 확진환자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6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이었다. 22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55명, 14명의 확진환자가 추가 확인됐다. 기존에 코로나19 환자가 없던 강원과 울산에서도 각각 5명, 1명의 환자가 나왔다. 강원에선 2명, 울산에선 1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