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CEO를 겸한 상황에서 해임 권고를 통보받을 경우 회사 경영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신 회장의 임기 만료일은 내년 3월 17일이다.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보다는 회사의 안위를 우선시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삼성ㆍ한화생명도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교보생명의 행보가 나머지...
교보생명은 기업 오너이자 대표인 신창재 회장이 물러나면 계열사 지배구조 자체가 흔들리게 된다. 알리안츠생명은 현재 금융당국이 인수 주체인 중국 안방보험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올해 안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인터넷전문은행(K뱅크) 본인가 신청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삼성생명은 이번 제재가 금융지주사 전환에 어떤 영향을...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지분의 33.78%를 소유한 개인 대주주다 보니 적격성 문제가 부각되고, 3조원에 이르는 인수 대금 부담 등으로 입찰에 참여하더라도 인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시도되는 우리은행 민영화가 성공할 경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명을 준비하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마지막 치적이 될...
2위는 작년 사업연도에 비상장사인 교보생명에서 346억3000만 원을 배당받은 신창재 교보생명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신 회장이 33.78%의 지분을 보유한 교보생명은 지난해 14조2500억 원의 매출에 644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총 1025억 원(주당 5000 원)을 배당했다.
'비상장사 배당부자' 3위에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일진베어링의 이상일 회장이...
2위에는 비상장사인 교보생명에서 346억3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은 신창재 교보생명그룹 회장이 올랐다. 신 회장은 교보생명 지분 33.78%를 보유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매출액 14조2500억원, 당기순이익 6440억원을 기록해 총 1025억원(주당 5천원)을 배당했다.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일진베어링의 이상일 회장은 3위에 올랐다. 이 회장은 일진글로벌 등...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도 ‘회장님’이 아닌, ‘CEO담당님’으로 불린다.
같은 임원이라도 세부적인 호칭은 약간 다르다.
회장과 부사장은 ‘~담당님’, 전무와 상무은 ‘~담당임원님’으로 호칭한다. 회장과 부사장은 담당임원을 담당한다는 의미로 ‘담당님’이라는 더 격이 높은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다.
다만, 직원간에는 대리·과장·차장·부장 등 기존 직책...
교보생명 김형철·유필화 사외이사는 신창재 회장과 고교동문 사이다.
또한, 사외이사 후보를 결정하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위원장을 현 대표이사가 맡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외이사는 사회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서 추천하고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사외이사 역할과 책임을 명시한‘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사람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신창재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 중이다.
특히 교보생명은 201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직장보육시설을 개설하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직원들의 숨통을 틔웠다.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서울대학교 총동창회는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와 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전 KBS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회장 등 4명이 제18회 관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관악대상은 매년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는 상으로 참여, 협력, 영광 등 3개 부문으로 나뉟다.
참여부문은 변주선...
현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교보생명 최고경영자(CEO)인 신창재 회장이 맡고 있다.
교보생명은 재단을 통해 창작문화 창달, 한국문학의 세계화, 장학사업, 기획사업 등 다양한 문학지원 사업을 25년째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우수한 문학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해 해외에서 출판될 수 있도록 문학 번역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영어, 불어...
반면 업계 3위로 밀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리스크관리와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오는 25일 자산 100조원 달성을 기념한 행사를 연다. 한화생명의 전신인 대한생명이 지난 2002년 12월 한화그룹에 인수됐을 당시 자산규모는 29조원. 13년 만에 3배 이상 자산이 증가한 만큼 그간의 성장을 기념하고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의 투명경영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제도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련하고 투명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진영 심사위원장(삼일회계법인 부대표)은 "교보생명은 CEO의 투명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투명경영 기업문화가 견고하게 뿌리내린 기업"이라며 "투명경영을 위한...
◇ 신창재 회장, 교보생명 상장 무기한 연기
우호지분 합쳐도 50% 못미쳐 경영권 방어 문제 생길수 있고
교보생명 기업공개(IPO) 계획이 무기한 연기됐다. 신창재 회장은 IPO를 추진할 경우 경영권 방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상장 이후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진행할 경우 삼성물산처럼 경영권 분쟁이 생길...
신창재 회장은 IPO를 추진할 경우 경영권 방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적투자자(FI)들이 상장 이후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진행할 경우 삼성물산처럼 경영권 분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또한 IPO에 따른 신주 상장으로 신 회장의 지분율이 낮아지면 경영권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창재...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새 경영비전 2020을 선포하고 상품과 채널의 혁신을 통한 1등 보험사에 도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8일 충남 천안의 계성원(연수원)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Vision)2020 출발대회’를 열고 ‘상품•채널 혁신 넘버원 생보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 날 선포된 새 비전은 생명보험...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CJ 손경식 회장, 삼양그룹 김윤 회장, 풍산그룹 류진 회장, KT 황창규 회장,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SPC 허영인 회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현대기아차 이형근 부회장, 한글과 컴퓨터 이홍구 부회장,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 네이버 김상헌 대표 등이...
또한 라이프플래닛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처음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신사업이니만큼 교보생명의 자금 지원은 계속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라이프플래닛측은 오는 11월15일까지 라이프넷의 증자 참여 유무에 대한 답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지만 참여를 하지 않을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11월15일까지 라이프넷에게 증자...
금융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이달 중순께 금융개혁회의를 거쳐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이수창 생보협회장, 장남식 손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