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보험을 파는 회사가 아닌, 고객을 보장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는 신창재 회장의 평소 지론과 일맥상통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당분간 해외진출 보다는 보장서비스 강화 등 국내시장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3’는 시장점유율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빅3의 수입보험료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4~9월) 49.8%에서 올 상반기 48.4%로 1.4...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정반대다. 그는 공부하는 CEO이며 감성 커뮤니케이션으로 조직을 장악한다.
그의 취미는 ‘경영관련 서적 읽기’다.
교보생명은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를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교보생명의 창립 사명은 대한교육보험이었다. 이런 회사의 창업 2세대로 자라온 그가 책에 대해 특별한 사랑은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신 회장은 2000년...
금감원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교보생명 주요주주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33.6%, 대우인터내셔널 24%, 한국자산관리공사 9.9%, 코세어 9.8%, 핀벤처스 5.33% 등이다.
이 중 교보생명의 우호주주는 코세어,핀벤처스,악사, 트라이엄프Ⅱ 등 재무적 투자자(FI)들이다.
3대 주주인 캠코는 내년 11월까지 교보생명 투자금 회수해야 하는 입장이다. 현재 캠코는 지분을...
◇생보사 ‘비SKY대학’ 약진= 총 23명인 생보사 대표이사 중 서울대 졸업자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중진 동양생명 부회장,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 하상기 하나HSBC생명 사장 등 4명이다. 이성택 동부생명 사장,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 차남규 대한생명 사장(공동대표) 등은 고려대를 나왔다. 다만 연세대 출신 생보사 대표는 전무했다.
생보사...
그간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을 비롯하여 두산 박용만 회장, 前 KTF 조서환 부사장, 前 예술의 전당 사장인 추계예술대 김용배 교수 등 유명 인사들이 다녀갔다.
‘동화특강’은 수준 높은 강의 내용과 직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지난 2008년 12월 처음 시작한 이래, 한번도 쉬지 않고 매월 진행됐다. 강좌 주제는 기업, 사회와 관련된 내용과 문화, 생활에 대한 내용...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5일 진행된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담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낭독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시를 낭독한 후 “작은 담쟁이 잎 하나하나가 모여 벽을 뒤덮고 오르는 것처럼 우리의 의지를 한 데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상생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창재 회장은 보고서에서 “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존경 받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고, 우리 이웃과 사회가 지속가능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2004년 금호문화재단의 故 박성용 이사장(당시 금호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이건문화재단의 박영주 이사장(이건산업 회장), 일신문화재단의 김영호 이사장(일신방직 회장), 신일문화재단의 이세웅 이사장(신일학원 이사장), 국립오페라단 이운형 초대 이사장(세아제강 회장), 그리고 대산문화재단 신창재 이사장(교보생명 회장)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윤...
몽블랑 후원자 상은 1992년부터 세계 10여 개국에서 16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한국에서는 2004년에 금호문화재단의 고(故) 박성용 이사장을 비롯해 이건 문화재단 박영주 이사장, 일신 문화재단 김영호 이사장, 신일 문화재단 이세웅 이사장, 국립오페라단 이운형 초대 이사장 대산문화재단 신창재 이사장 등이 상을 받았다.
이번 상을 제정한 몽블랑(Montblanc)은...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모두 '가족사랑'을 강조한 경영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생명보험업을 영위한다는 특성 탓이다.
그러나 이들 CEO들의 경영 방식은 사뭇 다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상장을 이끈 신은철 부회장은 '속도경영'을 강조할 만큼 사업확대에 적극 적인 모습이다.
반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이날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고객이 기대하는 '재정적 보장'과 '심리적 안정'을 제대로 제공해야 진짜 보험사"라며 "고객보장을 가장 잘 실천함으로써 보험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보험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비전2015' 실천의 첫 단계로 '보장유지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업계의 관행이었던...
이 회장의 재산은 1년 전 72억달러에서 14억달러 늘어났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재산이 2배 가까이 늘어나 지난해 249위에서 16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347위·32억달러),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488위·24억 달러),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564위·21억 달러) 등 16명이 순위에 올랐다.
창업 2세인 신창재 회장은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윤리경영, 투명경영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모델기업으로 회사를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보생명은 ‘존경 받는 100년 기업’을 지향하며 고객에 초점을 맞춘 ‘좋은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이 만족해야 매출과 이익이 늘고 이를 통해 고객...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공사가 완료되는 상층부부터 순차적으로 층별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주요공사는 주로 야간과 휴일에 이뤄졌다.
건축과정을 배우기 위해 건축학과 교수,학생,건설사 임직원 등 600여명이 시공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준공식은 신창재 회장을 비롯해 고객 대표, 시공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열릴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염광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명을 광화문 본사로 초청해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창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1대 1로 짝을 이뤄 함께 케익을 만들고, 소망을 적은 카드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며 시간을 보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름만으로도 들뜨는 연말연시지만 우리사회...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등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경제월드컵인 G20 정상회의 비즈니스 서밋(B20)에서 글로벌 금융권 CEO들과 잇따라 만나는 등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자사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플레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아울러 은행연합회와 금융권지원단은 업계의 대표성과 국제회의능력 등을 감안,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을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국내 금융인 대표로 선정했다.
총 4개 어젠다 중 ‘금융’은 KB금융지주·대우증권 등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교보생명이 금융권을 대표해 맡도록 했다. 은행연합회는...
※ 명단은 가나다순
△경남기업 김호영 대표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국민대학원 해공3기 남상원 회장 △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정병국 위원장 △그랜드앰버서더서울 박한기 대표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 △뉴시스통신사 신상석 대표 △니트젠앤컴퍼니 허상희 대표 △다음커뮤니케이션 최세훈 대표 △대구FC프로축구단 박종선 단장...
신창재 교보그룹 회장은 교보생명 주식지분 가치가 1조1046억원으로 조사됐으며,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1조324억원,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 1조212억원으로 개인 재산 1조원을 넘었다.
개인 재산이 1조원을 넘은 19명 가운데 삼성가(家)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가 출신이 3명, LG가와 롯데가 출신이 2명씩, SK가와 태평양가, 교보가 출신이 1명씩...
대한축구협회가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신창재)와 2014년까지 공식후원사 계약을 맺었다.
축구협회는 3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김진국 축구협회 전무 ▲박낙원 교보생명 상무 ▲조광래 대표팀 감독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등이 참가한 가운데 후원사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교보생명은 대표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