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에서 기업분석을 이끌어 온 신지윤 팀장을 신임 리서치 센터장에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신지윤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국제학 MBA를 졸업했다. 2000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를 시작으로 대우증권 기업분석부를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리서치 팀장을 역임했다.
KTB투자증권에서는 리서치 설립시기인...
전일 한진에너지는 보유하고 있던 S-Oil 지분 전량(3198만3586주)를 아람코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한 주당 매각가격은 6만2000원이며 총 매각금액은 1조9830억원이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차입금 상환 후 9351억원 현금이 유입될 예정”이라며 “재무구조 관련 우려 해소로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성수기에는 월드컵 전 일말의 특수 기대를 저버리고 항공화물 증감률이 0.9%에 그쳤다”라며 “5월 환승 총계는 전년 대비 -12.3%, 전월 대비 -10.1%로 4개월 연속 역신장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아시아나가 2분기에 흑자전환이 예상되면서 주가 하향세는 길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아시아나 항공의 2분기...
4%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7.7% 증가했지만 국적 LCC 증가율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연휴와 월드컵 효과로 항공업황의 모멘텀이 전환되기엔 역부족이었다” 면서도 “진에어의 실적 호조가 예상되기 때문에 한진칼을 최선호(Top-pick)주로 꼽는다” 라고 밝혔다.
42%) 오른 14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천리는 전국 최대 도시가스업체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열공급, 엔지니어링업체로 비즈니스를 확대중”이라고 말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를 기준으로 LNG공급, 발전, 폐열, 열공급으로 사업들이 시너지를 내는 구간에 진입해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컨테이너부문 영업이익률은 -2.1%, 0.3%를 기록했다. 8.4%의 독보적 수치를 보여준 Maersk Line을 빼면 NOL 0.2%와 유사하고 중국 CSCL -5.6%보다는 나은 수치다”며 Maersk의 호조는 노선운영에서 있으며 유럽 네트워크와 현지 화주기반의 차이가 유럽계와 아시아계선사의 실적차별화의 요인이라고...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조만간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이 발표로 원전비중 타깃 하향은 부차적인 이슈이고 에너지 세제개편, 송전망 정책이 메인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했다.
특히 그는 “한국전력은 단기적으로 수요관리와 에너지가격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전기가격 인상이 큰 폭으로 시현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은 호재”라며...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한진해운 입장에서는 기댈 언덕을 찾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1500억원도 금융권에서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린 계기여서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대해서도 “한진해운에 대한 지원자체가 예상 밖의 일로 금액에 상관없이 주주가치에 부정적”이라며 “한진해운이 영구채 발행에 실패하고...
신지윤 KTB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은 9월 이후 영구채 발행이 지연되고 동양 사태로 인해 CP시장이 경색돼 자금압박이 심했던 것으로 추정 된다”며 “기댈 언덕을 찾았다고 볼 수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이번 이벤트는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특히“독립적 경영을 물론 한진그룹에서 계열분리 의사까지 밝혔던 한진해운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대규모 물량을 앞세워 가격경쟁에 나설 경우 생존 역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해운업종은 주가보다 생존 자체가 화두일 정도로 위기를 겪고 있다"며 "2006년 4조원이던 3대 해운사(한진해운·현대상선·STX팬오션)의 경우 지난해 차입금이 19조6000억원으로 불어날만큼 자금 상황이 나빠졌다"고 말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 이후에도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한진칼의 계열사 합병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다”며 “분할후에도 지주회사 가치가 높게 유지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분할 직후 사업회사 주가 상승에 동참하는 전략도 성립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주사인 한진칼의 경우 단기적으로 투자 매력도가 크지 않지만 향후 순환출자...
신지윤 KTB증권 애널리스트는 “프리미엄 클래스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월가의 감원 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기둔화 여파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중국으로의 항공 여행객이 줄고 있으며 이는 금융 중심지인 홍콩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세이는 지난 16일 현 CEO인 존 슬로서가 회장을 맡고 추 신임 CEO가 자리를...
자리에서 “요금 체계 합리화를 통해 전력 피크 수요를 조절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월 경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이를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상승으로 해석하며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약 1억달러의 보험금으로 인해 회계적 손실은 크지 않겠지만 향후 영업 차질 우려가 불가피하다”며 “탑승객의 절반과 사망 승객이 중국 승객인데 동사는 최근 미주노선 공급증가 중에 환승객도 급증세 였던 만큼 이번 사고 영향을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현재 성수기 업황 전망이 하향세를 타고 있어 이번 BW 발행 결정으로 유동성 위험을 덜었다고 위안하기에는 주가 가치 희석이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식 전환을 통한 추가 자금 확보도 가능하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현재 시가총액이 1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주식 수 증가 부담이 불가피하다”고...
사실은 산업은행으로의 인수에 속도가 붙어 유동성 리스크가 조기에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호재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홀드(보유)를 유지하지만 벌크업황의 개선 가능성이 높은 편이고 산업은행의 지원으로 극단적인 재무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이다”고 말했다.
한전KPS가 한국전력의 정비예산 급증으로 인한 실적 개선 전망에 장초반 상승중이다.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전KPS는 전일 대비 1.85%(1000원) 상승한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올해 정비예산으로 2조6000억원을 책정했다”며 “정비예산을 감안할 때 매출 상향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 2009년 이후 정비비용을 크게 감축했다”며 “그러나 피로 누적으로 인한 발전소의 잦은 고장, 후쿠시마 사고 이후 정비 중요성 확대로 인해 올해 정비비 예산으로 2조6000억원이 책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정부는 ‘계획 예방정비 공정전면 재검토 및 기간연장’을 결정한 바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