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오른쪽) 금융위원장과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5일 서울 세종로 광화문 빌딩에서 열린 ‘광화문 NH농협금융플러스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광화문 NH농협금융플러스센터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입점하여 고액 자산가 및 법인고객 등을 대상으로 은행·증권의 종합금융자산관리를 제공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신제윤(오른쪽 세번째) 금융위원장, 임종룡(왼쪽 세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5일 서울 세종로 광화문 빌딩에서 열린 ‘광화문 NH농협금융플러스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광화문 NH농협금융플러스센터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입점하여 고액 자산가 및 법인고객 등을 대상으로 은행·증권의 종합금융자산관리를...
신제윤(가운데 오른쪽) 금융위원장, 임종룡(가운데 왼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5일 서울 세종로 광화문 빌딩에서 열린 ‘광화문 NH농협금융플러스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광화문 NH농협금융플러스센터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입점하여 고액 자산가 및 법인고객 등을 대상으로 은행·증권의...
개점식에 참석한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복합점포가 향후 금융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조금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종룡 회장은 "금융규제 개혁에 발맞춰 농협금융이 속도감 있게 추진한 미래창조금융의 첫 성과"라며 "신복합점포, 대표투자상품, 범농협카드를...
지난해 10월에는 금융위원회에 중재요청 공문까지 전달했다.
2012년 합의 당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노사합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입회인으로 참여했다는 게 중재 요청의 배경이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김 전 위원장이 계약 당사자가 아닌 입회인 자격으로 참석했음을 감안하면 ‘2·17 합의’는 노사합의로 봐야 한다고 선을 긋는다. 정부가 중재에 나설 의향이...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네가지 정책 방향에 대해 밝히고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자본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거래소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14년 증시·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신 위원장은...
"핀테크 혁명을 주도하는 것은 한국금융의 미래를 위한 당위적 과제입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일 을미(乙未)년 신년사를 통해 IT와 금융융합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신 위원장은 "알리바바,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들은 자금이체 부터 투자중개업에 이르기까지 금융 고유의 영역 곳곳으로 자신의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며...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은행의 '혁신성 평가'를 은행권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는 모멘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기술금융, 사회공헌 활동 점수가 반영된 혁신성평가 결과는 내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신 위원장은 30일 금융혁신위원회 제5차 회의에 참석해 "내년에는 '금융혁신'을 보다 가속할 것"이라며 "기존정책 이행상황의 홍보 및 실천에...
한편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하나·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해 “하나금융에서 외환은행 노조와 합의 없이 통합을 승인해달라고 많이 오는데, 노조와의 숙려기간이 필요하다는 게 금융위의 입장”이라며 “시간을 좀 줘서 합의를 이끌어내야 모양이 좋지만 금융위도 오래 기다릴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역시 "금융감독원에도 KB금융의 개선계획 이행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경영위험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KB금융지주 뿐 아니라 전체 금융회사들의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내부통제 장치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도 당부했다.
KB금융은 이날 금융위의 인수 승인 결정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에도 KB금융의 개선계획 이행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경영위험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KB금융지주 뿐 아니라 전체 금융회사들의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내부통제 장치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신제윤위원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 IT·금융 융합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규제 개선과 함께 소비자보호 및 정보 보안을 동시에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핀테크 시대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민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은행은 금융서비스 제공의 중심으로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근 투기자본감시센터 등은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등 15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KB금융이 지난 6월 LIG손보 지분 19.47%를 장부 가격 2925억원보다 높은 6850억원에 인수하기로 LIG그룹과 계약을 체결한 것은 명백히 회사에 손해를 입힌 사례라는 것이다.
당시 내분사태로 곤혹을 치르고 있던 KB금융 사정상...
KB사태 책임 등으로 눈밖에 난 신제윤 금융위원장에 대한 문책성 인사 소문도 무성하다.
또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정권 출범 초부터 부처를 이끌어온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도 개각 대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개각이 단행되면 후임으로는 정치인 출신이 대거 투입될 것이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민금융, 기술금융 유관기관 공동으로 기업은행 대강당에서 ‘2014 서민·기술금융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서민·기술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서민·기술금융 성과 동영상 시청, 서민·기술금융 유공자 포상 및 금융위원장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신제윤위원장은...
이와 관련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융회사 간 경쟁을 촉진할 수 있도록 업권별 칸막이를 없애고, 금융감독체계를 사전 규제에서 사후 규제 위주로 바꾸는 방안을 내년 6월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분야에 대해 최 부총리는 “우리 교육시스템이 과거의 잣대에 머문 나머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키우지 못하고 있다”며 인력 수급의 불일치를...
다음은 최 부총리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과의 일문일답.
△노동시장 개혁이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노사정, 사회적 대타협 방안은.
-(최경환 부총리)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 제고, 사회 안전망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노동시장에 관한 종합대책이 여러 가지로 검토하고 있다.
이 과제는 난산에 난산을 거듭해야 하는 지난한 과제지만...
10월 전자금융법이 개정되고 12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핀테크에서 금융회사들의 기득권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사전적 규제 방식에서 사후점검 방식으로 기존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해, 오프라인 중심의 금융규율을 모바일 시대에 맞게 재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극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