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이 의원을 오는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이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뇌물 공여자에 대한 조사에서 이 의원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사업가 김모 씨는 2015년 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7일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이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일 이 의원에게 억대의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사업가 김모 씨를 구속했다. 전기공사 등 건축 사업을 하는 김 씨는 2015년 이 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는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이날 구 전 청장을 수뢰후부정처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구 전 청장은 IDS홀딩스 회장인 유모(구속) 씨 등으로부터 경찰관 2명을 경위로 승진시켜 사건을 담당한 영등포경찰서에 배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30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인사 청탁 대상...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18일 구 전 청장에게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 전 청장은 IDS홀딩스 회장 직함을 갖고 활동하던 브로커 유모(구속기소)씨로부터 2014년 인사청탁을 받고 윤모씨를 경사에서 경위로 특진시켜 IDS홀딩스 다단계 수사를 진행 중이던 서울 영등포경찰서 지능팀으로 보내는 데 관여한 혐의를...
'세월호 참사 보고 조작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자용)에, BBK 후신인 옵셔널벤처스 대표 장모 씨가 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에 각각 배당됐다.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건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영)가 검토 중이다.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모른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보고일지를 조작하고 위기관리지침도 불법 변경했다는 의혹은 전국 특별수사 선임 부서인 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앞서 청와대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 등을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문서 훼손, 직권남용 등 혐의로 수사의뢰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윤 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 씨는 2015년 8월 자금 부족으로 굿모닝시티 사후면세점 허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A씨에게 "투자를 하면 3, 4층 인테리어 공사권을 주겠다"고 한 뒤 3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씨는 지난해 6월 A씨에게 서울 서초동...
이대 수사는 박충근 특검보와 신자용 부장검사 등이 담당하고 있다.
특검팀은 최 씨가 차움의원 등에서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 처방에 관여한 혐의나 박 대통령이 일명 '주사 아줌마' 등으로부터 비선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아울러 최씨가 단골로 성형외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영재 의원 원장 김영재 씨가 정권 실세의 도움으로 각종...
법무부는 또 박 특검이 지명한 수사팀장 윤석열(56·23기) 검사를 비롯해 한동훈·신자용·양석조·김창진·고형곤·이복현·박주성·문지석·김영철 검사 등 10명을 특검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고형곤, 김창진, 김영철 검사는 최근까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이다. 당초 박 특검이 특수본에서 부장검사도 요청한 것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신자용)은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박 전 의원과 부인 현경자(69) 전 의원에 대해 '혐의 없음' 및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박 전 의원의 전 수행비서 김모(52)씨는 박 전 의원 부부가 30여년간 친인척 등의 명의로 680억원대 비자금을 관리하고 이를 자녀에게 불법 증여했다며 지난해 3월 이들을...
특별수사팀에는 형사1부 장기석 검사, 특수3부 신자용 검사, 인천지검 최호영 검사 등이 참여한다.
신경식 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오늘부터 특별수사팀을 가동한다. 의뢰된 내용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진상을 규명하고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별수사팀은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이 지원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