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주립대를 졸업한 토니 그윈은 198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를 밟았다. 1982년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 은퇴하는 2001년까지 샌디에이고에서만 뛰었다.
토니 그윈은 메이저리그에서 20년간 교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0.338 135홈런 1138타점 319도루 1383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김민구는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CC에 지명된 스타 가드로, 첫 시즌에 평균 13.4점, 5.1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전방위로 활약했다.
대학 시절에는 김종규(LG), 두경민(동부)과 더불어 경희대의 전성기를 이끈 '빅3'로 꼽혔고 지난해 8월 아시아선수권에서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베스트5에 들며 스타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주키치는 2006년 메이저리그(MLB) 신인드래프트 13라운드에서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에 지명돼 프로무대를 밟았지만 이후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이후 LG를 통해 프로무대를 밟은 주키치는 2013년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쳐 4승6패 평균자책점 6.30에 그쳤고 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에 실패, 방출됐다.
이날 MLB닷컴은 “볼티모어가 윤석민에게 구체적인 영입 제안을 했다”며 “볼티모어는 선발 투수 보강이 필요하고, 해외 FA인 윤석민을 영입하면 신인 지명권 등을 포기해야 하는 ‘드래프트 픽’을 내주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텍사스 앞에서의 불펜피칭이 향후 계약에 변수로 작용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텍사스는 현재 다섯 번째 선발 투수...
2014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5순위로 밀워키 지명을 받고 NBA에 입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올해 NBA에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2013-14시즌 평균 7.1득점 4.7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농구 선수의 손 크기를 접한 네티즌은 “농구 선수의 손 크기, 잘 생겼네”,“농구 선수의 손 크기, 완전 호남인데”,“농구...
경복고를 나와 고려대를 중퇴한 정씨는 2005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 나와 오리온스에 전체 8순위로 지명돼 프로농구에 데뷔했고 2006년 울산 모비스로 옮겼으나 곧 선수생활을 접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상헌, 너무 충격적이다" "정상헌, 내가 아는 그 선수 맞아?" "정상한, 한 순간에 추락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씨는 지난해 6월 26일 오전 화성시 정남면 처가에서 아내(32)의 쌍둥이 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경복고를 나와 고려대를 중퇴한 정씨는 2005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 나와 오리온스에 전체 8순위로 지명돼 프로농구에 데뷔했다. 2006년 울산 모비스로 옮겼으나 곧 선수생활을 접었다.
라이벌 여민지는 지난달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2014 한국 여자실업축구단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충북 스포츠토토에 입단했다. 3순위이긴 하지만 사실상 최대어로 꼽히며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렸다.
여민지는 한국여자축구의 황금세대로 지난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두 선수 모두...
최신호에서 소개한 빅4 중 여성은 리디아 고가 유일하다.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신시내티 레즈의 새로운 리드오프가 된 외야수 빌리 해밀턴과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는 캔자스대의 앤드루 위긴스 그리고 미국대학풋볼 최고의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테디 브릿지워터(루이빌대) 등이 리디아 고와 함께 빅4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2014 신인선수 선발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그가 3일 만에 제주 구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류승우의 레버쿠젠을 임대를 놓고 ‘편법’과 ‘꼼수’의 의혹이 커졌다. 이미 레버쿠젠과 합의가 된 상황에서 제주 입단을 결정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프로축구(K리그)에는 일명 ‘5년 룰’이 있다. 국내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해외 리그로 바로...
규정상 프로축구에서 신인 선수가 드래프트를 신청하지 않고 외국으로 진출할 경우 향후 5년간 K리그에 선수등록을 할 수 없다.
류승우는 지난 여름 20세 이하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유럽 유수의 명문구단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스스로 준비가 덜 됐다는 이유로 국내 프로행을 선택했다. 다소 의외였다. 나가고 싶어도 기량을...
2008년 MLB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전체 219순위)됐고 입단 후 2010년 더블A에서 27개의 홈런을 때려 일약 대형 유망주로 급부상해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81경기에 출장해 684타석에서 홈런 21개, 62타점, 0.250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현재 테임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40인 엔트리에 포함돼 있다.
배석현...
한화는 이용규를 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 등 4년간 총액 67억원에 영입했다. 대신 KIA에 한승택과 함께 이용규의 올해 연봉(3억4000만원)의 200%인 6억8000만원을 준다.
한승택은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3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23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33타수 1안타, 타율 0.030을 남겼다.
이에 따라 성남은 내달 10일 열리는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만약 3차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고 12월 20일로 예정된 4차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이 다뤄졌다면 드래프트 참가 가능성은 희박했다. 성남시민구단은 내년 1월 1일 재창단을 목표로 일정을 잡고 있는 상태로 드래프트부터 어긋난다면 선수 수급은 물론 전지훈련 일정 역시 차질이 예상됐던...
이에 힘입어 커쇼는 2006년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MLB)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고졸 투수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LA다저스가 1순위로 지명했다.
계약 후인 2006년 커쇼는 마이너 리그인 루키리그 걸프코스트리그에서 10경기에 등판해 8경기에서 선발을 맡아 2승 무패 평균자책 1.95의 성적을 남겼다. 총 37이닝에서 실점10(자책점 8), 54탈삼진 5요소...
서울 선일여고 신지현이 2014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부천 하나외환으로부터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신지현은 지난해 U17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과 U19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또 지난 1월 경북 경산에서 개최된 WKBL 총재배 춘계대회에서 한 경기 최다득점기록인 61점을 세우기도 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구리 KDB생명은 경북...
프로농구 2013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창원 LG가 경희대 센터 김종규(22)를 지명했다.
LG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어 206.3cm의 장신 센터 김종규를 지명했다. 김종규는 2011년과 2012년 대학농구리그 경희대 우승의 주역으로 국가대표 경력까지 두루 갖춘 선수다. 2012년...
2013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 36명의 신청자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30일 개최하는 국내선수 드래프트 참가하는 36명의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대상자 중에는 김민구, 김종규, 두경민 등 경희대 트리오를 비롯해 최근 막을 내린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려대 멤버 박재현...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NC 다이노스가 서울고 우완투수 배재환을 지명했다.
배재환은 고교 3년간 9경기에서 22.1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2.05로 빼어난 성적을 올린 것은 아니지만 NC는 잠재력에 높은 점수를 주며 1순위로 그를 낙점했다. 이로써 배재환은 고교 및 대학 졸업 예정자와...
9구단으로서 새롭게 프로야구 무대에 가세한 NC는 2차 드래프트와 FA 영입을 통해 즉시 전력감들을 영입했다. 하지만 대부분 신인이나 다름없는 선수들이었기에 탈꼴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NC는 시즌 개막 후 7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았다. 경기 내용 자체도 그리 좋지 않았다. 선취점을 내면 경기 막판에 뒤집혔다.
반면 선취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