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월성원자력 3,4호기 △신월성원자력 1,2호기 등 상용원전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등 다수의 원자력 발전소 및 시설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공사를 따내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외 원자력 분야 EPC(설계·구매·시공)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용원전의 시공 능력에 더해 설계수행능력을...
“신월성 원자력발전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안전입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후속조치에 따른 설비 보강을 통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지난 1일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2호기’ 현장에서 만난 이승헌 삼성물산 현장소장은 무엇보다 ‘안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경북 경주시 양북면에 건설 중인 신월성 원전 2호기는 공사가...
경북 신월성 원전 2호기가 이달 중 원자로에 핵연료를 장전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삼성물산 이승헌 현장소장(상무)은 "이달 중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177개 핵연료를 장전하고 7개월간 시운전을 거쳐 내년 5월께 상업운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설비용량 100만㎾급 가압경수로형 개선형...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과거 노무현 정권 때도 녹색성장 분위기로 인해 신월성 1호기 등 일부 원전의 착공이 당초 계획보다 2년여 늦춰진 적이 있다”면서 “이 같은 전력수급계획의 혼란이 지난해 9·11 정전사태에도 영향을 미쳤듯이 향후 전력수급계획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원자력발전소 EPC 사업을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월성원자력 3,4호기, 신월성원자력 1,2호기 등 상용원전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등의 시공을 통해 원자력시설 시공능력을 갖춘 바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및 해외 원자력 발전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고장원인은 지난번 신월성1호기와 같은 원인으로 한수원 측은 부품 공급사인 웨스팅하우스사에 원인분석을 제기해 둔 상태다. 이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전력제어소자 신뢰도 향상 방안을 계약자(두산중공업·웨스팅하우스)와 협의해 개선 및 전량교체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한수원은 신되도가 높은 부품으로 교체가 지연될 경우에 대비해 사내·외 전문기관...
원자로의 가동을 제어하는 제어봉제어계통은 이번 신고리 1호기뿐만 아니라 최근 신월성 1호기 발전정지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때문에 일각에선 제어봉제어계통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한수원 관계자는 "과거 원전에선 제어봉제어계통 고장이 잦은 편이었으나 최근은 많이 줄어든 수준"이라며 "하지만 안정성과...
올 들어 네 번째 원전 고장인 데다 최근 한달 새 3기의 원전(영광6호기, 신월성1호기, 울진1호기)이 잇따라 발전을 중단해서다. 또한 최근 신월성1호기 고장이 일어난 지 불과 5일 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울진1호기 고장은 지난 5월 제18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한지 약 3개월 만에 발생했다는 점에서도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계획예방정비란...
지난 19일 고장 정지된 신월성 원전1호기가 재가동을 결정한지 불과 5시간도 채 안돼 또 다른 원전이 주저 앉은 것.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경북 울진군 울진1호기가 23일 오후 6시41분경 원자로 정지 신호에 의한 원자로 및 터빈 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발전정지가 국제원자력기구의 사고 고장 0등급에 해당된다"고 밝혀...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월성원전 1호기를 23일 오후 2시께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24일 새벽 1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월성원전 1호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제어 계통의 부품고장으로 정지돼 부품 교체와 여러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한편 신월성원전 1호기는...
상업가동 19일 만에 발전정지… 8월4주 전력수급 차질 우려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상업가동 19일 만에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수급에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20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경북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지난 19일 오전 10시53분께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면서 가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31일 상업가동을 시작한 지 19일 만이다....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가동 중단됐다.
1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신월선 원전1호기는 이날 오전 10시53분께 원자로가 자동정지되면서 발전을 중단했다. 신월성 원전1호기의 발전용량은 100만kW로 지난달 31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원자로 자동정지의 원인은 원자로 정지 및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제어 계통 고장으로 1차 파악됐다. 현재 전력당국은...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 1호기가 고장으로 19일 오전 10시53분쯤 정지됐다고 이날 밝혔다.
한수원은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제어계통 고장으로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멈췄고 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원자로 정지를 알렸으며 상세 정지원인을 조사...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에도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연료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반기 실적악화의 원인이었던 기저발전 비중의 변화도 예상되고 있다"며 "7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로 인해 기저발전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업운전을 개시한 신고리2호기, 신월성 1호기가 재가동 되면서 하반기 약 7000억원 상당의 발전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한국전력의 수익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요금결정에는 여러 정치적 요인이 얽혀있는 만큼 인상폭이 확실히 결정될 때까지 보수적으로 대응하라고 조언한다.
김승철 동부증권...
국내에서 23번째 원전인 신월성 1호기가 31일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31일 신월성원자력 1호기의 상업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나라가 보유한 원전은 총 23개로 늘어났다.
신월성 1호기는 제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05년 10월 착공한 100만kW급 개선형 한국표준원전(OPR1000)이다. 신월성 1호기는 약 6년10개월의 건설과...
김 연구원은 “계절적 특성에 따라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6% 감소하지만, 정비단가 상승과 신고리 2호기(7월) 및 신월성 1호기(8~9월) 가동에 따른 정비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다만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와 마찬가지로 임금협약에 따른 임금인상 정산분이 반영되며 8.3%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8월 셋째주 최대 공급능력과 예상 피크수요는 7850만kW, 7700만kW로 예비력이 150만kW밖에 안된다”며 “이는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들어가 있고 울진 4호기는 제외된 예상치”라고 말했다.
이어 “전력수요 관리에 필요한 예산이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는데 7월은 괜찮을 것 같고, 관련 예산을 추가할 것”이라며 “수요관리는 낭비 요인이 아니며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