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현대그룹 계열로 현대아산 지분 4.2%를 갖고 있는 현대증권도 1만750원으로 7.33%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금강산 리조트(골프장)를 개발중인 에머슨퍼시픽도 북한의 핵실험 소식에 14.92%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616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대북 송전 사업 수혜주인 이화전기가 11.21% 하락한 것을 비롯, 같은 송전사업 수혜주인 제룡산업(11.37...
SK그룹의 최신원ㆍ창원형제가 계열사 지분을 사들이면서 SK그룹의 ‘형제간 따로 또같이 경영’이 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SKC의 최신원 회장은 올해 들어 8월달까지 17건의 SKC의 주식을 사들이며 SKC의 지배력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SK네트웍스의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 최태원 SK회장과의 거리 두기에 나섰다.
최신원 회장의 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SK의 경우 고 최종현 전 회장 시절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SK그룹 창업주인 최종건 전 회장의 장남 최윤원 전 선경인더스트리 회장(2000년 타계), 신원(현 SKC 회장), 태원(SK주식회사 회장), 재원, 창원씨 등 다섯명이 수시로 모였었다.
그러나 최종현 회장의 타계 이후 모임이 사라졌으나 최근 SK그룹 오너 가족들 사이에서 가족모임에 대한 필요성에...
나의원은 1단계로 건설관련 이행보증보험, 모기지보험, 신원보증보험을, 2단계는 신용보험, 3단계는 채무이행보증보험을 개방해야 하며 개방 일정은 2008년부터 각 단계별 1, 2, 3년 주기의 3개 세부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패널로 참석한 서울보증보험의 정우동전무는 "KDI 연구보고서 에서 보증보험시장은 삼성화재 등 대형 손보사가 과점하고 있는...
그러나 이 작업은 주간사를 선정해도 열흘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실제로 주주중에는 신원을 정확히 가려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사실상 현대그룹쪽이 말하는 우호지분 구성 파악은 불분명하다는게 업계의 공통된 얘기다.
실례로 몇해전 현대그룹과 KCC와 경영권 분쟁에 있을 당시에도 5만~6만주에 해당하는 명의가 불분명한 주식의 소유자를 한동안 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