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인 금융거래조회는 상속인이 사망자의 금융자산 및 부채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금융회사를 방문할 필요 없이 금감원이나 은행 등에 신청하면 금융업협회 등이 조회결과를 통보해주는 서비스다.
6개 CB사 중 개인의 신용정보를 수집하는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기업데이터 등 3개사가 해당되며 상속인과 무관한 기업이나 법인의...
금융위는 각 업권별 협회가 파기계획을 마련토록 하고 금융감독원이 진행상황을 감독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금감원 검사과정에서 확인되는 파기조치 미이행 건에 대해서는 별도 제재 없이 현장 지도를 통해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다만 공문이 발송된 19일 이후 지문정보를 정보주체(고객) 동의 없이 수집·이용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위반 등으로...
이들은 2013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대전의 한 주유소에서 카드 리더기를 이용해 고객 신용카드 정보 5000여건을 불법으로 수집한 뒤 이를 이용해 신용카드를 복제, 1억2200여만원 상당을 불법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 지난해 목포 소재 한 커피전문점에서 POS단말기에 저장된 카드거래정보(카드번호, 유효기간)가 해킹돼 카드 위조 및 현금 인출이 이뤄진...
또한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금융권 협회들이 각각 관리해 온 개인 신용정보를 새로운 집중 기관을 신설해 통합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당초 정부는 이 기관을 주식회사 또는 영리법인으로 설립하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야당에서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정무위는 이 부분을 삭제하고 ‘기관을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심 교수는 저신용자 3677명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이용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사채 이용자는 응답자의 2.4%(89명)였고, 평균 대출금액은 858만원, 이자율은 120∼240% 구간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불법사채를 알게 된 경로는 △전단지 및 명함광고(29.8%) △지인소개(28.6%) △스팸메일 및 전화(19%) △생활정보지(17.8%)의 순으로 나타났다. 불법사채...
지난해 3월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천송이코트’ 발언 이후 7월24일 대통령의 알리페이, 페이팔에 맞설 수 있는 국내 간편결제 시스템 개발 지시 등으로 적격 PG사에 대한 신용카드 정보 저장 허용, 30만원 이상 결제에 대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조건 폐지 등 간편결제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이어 김 회장은 “협회는 업계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존 조사연구센터를 여신금융연구소로 격상해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올해 여신금융업계는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면서 “업계는 개인정보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신용카드 가맹점의 IC단말기 보안표준안을...
◇ 내년부터 카드 신청서에 주민번호 안쓴다
내년부터 카드사가 신용카드 가입 신청서에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를 쓰라고 요구할 수 없게 된다. 카드 발급시 고객 인증절차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는 방법으로 바뀌어 보안이 한층 강화된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부터 카드사 대부분의 가입 신청서에서 주민번호 기입란이 사라진다.
◇ 내년...
금융권의 홍보전화 등을 일괄적으로 수신 거부할 수 있는 연락중지청구, 두낫콜(Do-not-call)이 도입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합대책 과제가 계획대로 제대로 추진되는지 세부 시행과정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주요 내용을 담은 '신용정보의 이용과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안에 신용카드나 은행계좌 정보를 미리 저장해 두면 스마트폰만으로 오프라인에서 결제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여신금융협회가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PG사 기준을 자기자본 400억원 이상, 순부채 비율 200% 이하로 내걸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규제 완화를 위한 다음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 11월 제조업지수는 58.7을 기록해 월가 예상치 57.8을 웃돌았다. 하위 지수인 수출지수는 55로 전월에 비해 3.5포인트 올랐다.
제조업 주도의 전반적인 경제 회복은 지난 3분기 GDP 성장률이 11년 만에 최고치인 연율 5.0%로 치솟는 결과로 나타났다.
‘셰일혁명’ 역시 미국 경제의 질주를 돕고 있다.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로 셰일유와 가스...
PCI보안 표준위원회(PCI SSC)에서 발표하는 PCI DSS승인은 △소비자의 신용카드 정보 보호 △신원 도용 및 사기방지 △글로벌 결제시스템을 위한 데이터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가장 포괄적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데이터 보안 표준이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이번 PCI DSS인증 획득으로 보안 시스템 강화는 물론 여신협회에서 제시한...
소비자의 신용카드 정보가 해킹된 소매상점의 POS(결제시점)단말기가 무방비로 방치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핀테크’(fintech)를 제1 순위 정책과제로 선정해 놓고도 그 핵심인 보안 문제를 소홀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보다 비용지출을 더 무서워하는 대형마트들도 손을 놓고 있다. 영세 상인들의 POS 단말기 교체를 위해 모은 기금 가운데...
특히 은행·보험·카드 관련 협회에 흩어진 신용정보를 통합하는 신용정보 집중기관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다는 취지보다 오히려 정보유출 가능성을 키운다는 점에서 탁상행정 논란에 휩싸였다.
더 큰 문제는 이와 관련된 상당수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 실질적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 1년이 지난...
EMV는 유로페이 마스터카드와 비자 등 세계 3대 신용카드 관련회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IC 카드 관련기기의 국제표준기술로, EMV가 있는 카드면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호환성과 함께 한층 강화된 안정성을 가지게 된다. 전문가들은 EMV로 거래되는 카드가 거래마다 고유 코드를 생성, 거래 정보를 복사할 수 없어 마그네틱으로 거래가 성사되는 카드보다 더욱 안전하다고...
또 밴사의 설립 요건과 신용정보 보호 등 감독이 강화된다.
8일 국회 및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밴사도 금융위원회의 관리ㆍ감독을 받게 하고 밴사 리베이트 근절 방안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도 무난하게 통과될 것이라는 관측이...
업권이 다르더라도 대체 가능한 유사상품은 동시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고, 소비자의 재무상태, 투자목적, 투자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일례로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의 연금저축의 비교공시가 소비자가 보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꾸준 히 제기돼 왔다. 수익률, 수수료 등이 회사별, 상품별로 공시돼 있지만 막상 상품을 고르기는...
미국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지난 11월 제조업지수는 58.7을 나타내며 전월의 59.0에서 하락했다. 반면 월가 전망치 57.8 보다는 높았다. 가격지수는 53.5에서 44.5로 하락해 2012년 7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고용지수는 54.9로 집계돼 전월의 55.5에서 하락했다.
금융정보기관 마르키트가 발표한 지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4.8을...
아울러 쇼핑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열쇠 모양의 이미지가 있는지와 정확한 쇼핑 사이트의 주소를 확인한 이후 신용카드 결제를 진행하라고 권고했다.
미국소매협회(NRF)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인 28일부터 주말 동안 1억4100만 명이 쇼핑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다음 월요일인 오는 12월 1일 사이버먼데이에는 미국 성인의 절반이...
이 때문에 저축은행은 취급 시 위험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거래 차주(借主)의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신용평가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TM·모집인 영업 위축으로 마땅히 자금을 운용할 곳이 없는 저축은행 업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햇살론은 연 10% 전후의 금리로 서민들에게 자금을 공급한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