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 이사장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매장 관리에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부당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신 이사장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매장 관리에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부당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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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신 이사장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매장 관리에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부당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네이처리퍼블릭의 면세점 입점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3개 부서가 투입된 롯데 그룹 수사가 시작된 이후 사주 일가가 직접 조사받는 것은 신 이사장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신 이사장은 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등을 묻는 기자들의 여러 질문에...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7월 1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신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음달 1일 오전 10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으로부터 면세점 입점 및...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7월 1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신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음달 1일 오전 10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신영자(74)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롯데장학재단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빌딩의 장학재단 임원 L씨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결재서류, 내부 문서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신 이사장의 아들 장재영(48)...
가정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신 회장 후견인이 선임된다. 후견인은 신 회장의 재산관리 등을 맡는다. 정숙씨는 신 회장 부인 시게미스 하츠코(重光初子)씨와 신영자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을 후견인으로 신청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영자(74) 롯데장학재산 이사장 측으로 100억원대 자금이 유입된 정황을 포착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비앤에프 통상' 대표 이모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 이사장의 아들 장재영(48) 씨가 회사 경영에 실제 관여하지 않았는데도 급여 명목으로...
네이처리퍼블륵의 면세점 입점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도 곧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24일 이 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 이사장은 2013년께 네이처리퍼블릭으로부터 롯데 면세점 신규 입점 및 기존 매장 재배치 청탁과 함께 10억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그룹 경영권을 놓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벌였던 세 번째 표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한‧일 롯데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앞에 검찰수사 등 해결해야할 과제도 산적해있다. 과제 해결 여부에 따라 견고한 신동빈 회장 체제의 운명이 좌우될 것으로 보여 신 회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오전 9시 일본 도쿄에...
△2016년 6월 02일= 검찰,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자택 압수수색
△2016년 6월 10일= 롯데그룹 본사 및 계열사, 핵심 임원 자택 등 총 17곳 압수수색
△2016년 6월 25일 = 신동빈 회장,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세 번째 승리.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안한 신동빈 홀딩스 대표,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 등 해임안 다시 부결.
◇ 롯데 오너家 첫 출두는 신영자
검찰, 네이처리퍼블릭 입점로비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을 세웠다. 그룹 전반에 걸쳐 수사를 받고 있는 롯데 소유주 일가 중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삼성 식품 자회사 ‘웰스토리’ 中시장 진출
삼성의...
오너 일가를 겨냥한 전방위적인 검찰 수사를 받는 롯데그룹이 해외법인의 256곳 가운데 46곳(18%)을 이른바 ‘조세피난처’ 의심 국가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롯데그룹 해외법인은 총 256곳으로 지난해 대비 6곳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법인 중 절반에 가까운 108곳(42.2%)이 중국(홍콩 포함)에 소재한 것으로...
롯데그룹 전반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우선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비앤에프 통상' 대표 이모 씨를 통해 이 회사가 사실상 신 이사장의 회사고, 실제 경영 전반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비엔에프 통상은 신 이사장의 아들 장재영(48) 씨가 100...
서울아산병원으로 병원을 옮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전립선염증과 경미한 폐렴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SDJ코퍼레이션 측은 신 총괄회장이 전립선염증과 경미한 폐렴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항생제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입원 중인 서울아산병원 주치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약...
19일 재벌닷컴이 롯데그룹 계열사의 특수관계인 간 주식매매 내역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호텔롯데 등 7개 계열사가 2001년 이후 신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등 세 자녀의 비상장 계열사 주식을 사들이는 데 2246억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별로 보면 신 총괄회장은...
롯데그룹 비리 의혹 전반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영자 (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혐의 적용을 고심하고 있다.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면세점 입점 로비에 연루돼 먼저 수사 선상에 오른 신 이사장의 신병이 확보된다면 롯데그룹 전반에 대한 수사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신 이사장에...
롯데그룹이 오너일가 비자금 조성 혐의 등 전방위적 검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그룹 계열사 가운데 매출 규모로는 롯데쇼핑이, 영업이익 규모로는 롯데케미칼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의 주요 비자금 창구라는 의혹을 받으며 검찰의 집중 수사를 받고 있다.
16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에 따르면 재계 순위 5위 롯데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