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말레시이사 제약사 파마니아가(Pharmaniaga Logistics Sdn Bhd)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양사 합의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번 계약 체결로 파마니아가는 제품 출시 후 5년 간 말레이시아 내에서 케이캡을 독점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신규 체결한 기술수출 성과 외에도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2종(LAPSGlucagon Analog, LAPSGLP-2 Analog)의 임상2상 승인을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LAPSGLP-2 Analog를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올해 FDA 허가를 기대하는 '롤론티스(Rolontis)'는 지난해 3월 국내 허가를 받아 국내 시판에 들어갔으며,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poziotinib)...
신규 체결한 기술수출 성과 외에도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2종(LAPS Glucagon Analog, LAPS GLP-2 Analog)의 임상 2상 승인을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LAPSGLP-2 Analog를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올해 FDA 허가가 예상되는 롤론티스는 작년 3월 국내 허가를 받아 국내 시판에 들어갔으며,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은 작년말 FDA 허가...
각국에 수출하는 한국 최초의 사례이다. 멕시코 중견제약사 실라네스는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를 중남미 시장에 판매 중이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아모잘탄패밀리는 한국 의약품 산업에 개량∙복합신약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창조해 낸 혁신의 아이콘”이라며 “현재 한미약품이 개발∙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복합신약을 기반으로 글로벌...
‘아이수지낙시브(APX-115)’는 국내 바이오벤처 신약 중 FDA에서 승인을 받고 유일하게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물질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내 9개 병원에서 경증에서 중등도 코로나19 입원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시작했으며 개인별 투약 기간은 1일 1회씩 14일 동안 이뤄진다.
머크나 화이자의 코로나 치료제가 진단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해외 수출만 가능한 가운데 국제기구(UN)가 허가한 업체가 27개나 된다는 점이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비해 효능이 떨어지고, 화이자 역시 제네릭 생산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실익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 한미약품·셀트리온·동방에프티엘, ‘몰누피라비르’ 제네릭 생산
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CJ바이오사이언스는 2025년까지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10건, 기술수출 2건을 보유하는 한편, 면역항암∙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신약의 美 식품의약국(FDA) 임상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레드바이오 사업 중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경쟁력은 천랩에 집중시켜 신약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바타비아를 통해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는...
SK㈜의 신약 개발 기업 SK바이오팜이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자력으로 미국 시장을 뚫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순항에 힘입어 이를 이을 차세대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이 업체는 노르믹스, 엘리가드, 바이오탑, 알파본 등 주요 제품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 스위스의 로이반트(Roivant)와 중국의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에 총 6000억 원 규모의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해 마일스톤이 계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지난해 기술료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여기에 EDGC는 업계 최초로 액체생검 등 유전체 진단 서비스 분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27001)과 의료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국제표준(ISO 27799) 인증을 지난 12월 동시 획득했고, 유럽의 CE 및 ISO13485 (국제 의료 기기 품질 시스템 인증) 등 글로벌 수출을 위한 모든 기술력을 보유한 상태다.
배진식 EDGC...
HK이노엔(HK inno.N)이 위식도역류질환(GERD) 신약 '케이캡'의 지난해 원외처방실적이 1096억원을 기록하며, 출시후 처음으로 연간 실적 1천억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기록한 761억원 대비 43.9% 증가한 것으로, 이로써 케이캡은 전체 9500억원 규모(2020년 기준)의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국내에서...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이 역대 최단 기간 내 연간 실적 1000억원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지난해에 달성했다.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지난해 원외처방실적이 1096억 원을 기록하며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실적 1000억 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기록한 761억원 대비 43.9% 증가한 것으로, 이에 따라 케이캡은 전체 9500억원...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에 기술수출돼 개발 중인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은 글로벌 임상 1b상 단계에 있으며, 로슈의 대규모 임상 연구과제에 포함됐다. 또한 불응성 악성 혈액암과 고형암의 새 표적항암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발암 유전자(EZH1·EZH2) 이중 저해제는 올해 상반기 임상 1상에 신청할 방침이다.
HK이노엔은 송근석 HK이노엔 R&D 총괄 전무가...
유니콘특례상장 선회한 항암제 개발 기업들
표적치료제 신약개발 기업 보로노이는 지금까지 2조1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MPS1 타깃 유방암 및 고형암 치료제에 대해 미국 피라미드 바이오사이언스와 8억46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보로노이는 2019년 기술특례상장에 도전했지만 기술성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누적 수출계약규모 1조원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신약 역사를 만들고 있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특장점과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며 “신약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한 역량으로 당사의 주요 항암 신약 연구 내용과 경쟁력도 소개해 글로벌 유망...
한미약품의 신약개발 부문 총괄 책임자인 권세창 사장은 10~1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 개발중인 30여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규 R&D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발표에서 권 사장은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와 포지오티닙(항암 혁신신약)을...
‘ABL301’은 혈액뇌관문(BBB) 침투를 극대화시키는 IGF1R 타깃인 BBB 셔틀 플랫폼(Grabody-B)과 응집된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을 제거하는 항체를 결합시킨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앞으로 ABL301의 남은 전임상 연구와 임상 1상은 에이비엘바이오의 주도 하에 공동개발로 이뤄지고, 이후의 임상 시험부터 상업화까지의 과정은 사노피가 책임지게...
기술이전 한 바 있으며, 같은 해 중국계 바이오 벤처인 3D 메디슨을 대상으로 T세포 기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기술의 이전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투자 전문가들과 다양한 논의를 통해 자사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알리고 이를 통해 기술 수출, 공동연구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