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로 활용할 경우 피부진정 효과와 보습효과가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엘이 개발한 ‘PGA-K’는 신약개발 물질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기능성 소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는 플랫폼 물질”이라면서 “RAHN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PGA-K 공급처 확대 및 수출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휴젤은 올해 톡신·필러 수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 말 28개국에서 2022년 43개국으로 늘었고, 70여 국에 제품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를 포함해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대만, 브라질, 콜롬비아, 우루과이,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40여 국가에서 판매된다.
보툴렉스는 특히...
이하 아티바)와 T세포 림프종 치료제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AB-205’는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하는 CD5를 타깃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를 장착한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다.
T세포 림프종은 항암화학요법 외에 치료옵션이 거의 없어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큰 질환이다. CAR-T...
국산 신약 개발을 비롯해 의약품 수출 등에서도 K-파마의 경쟁력과 존재감을 세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3년 글로벌 경제위기와 저성장 등 국내외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약업계도 많은 도전과 변화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키겠다는 약업계의...
나보타 수출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과 연구개발비 및 마케팅 비용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했다.
이어 장 연구원은 “그럼에도 올해 기대 가능한 실적 성장 근거로는 나보타 중국 진출과 펙수클루 실적 성장 본격화, 신약 엔블로 출시가 있다”며 “휴젤의 레티보 허가 당시 소요된 시간을 고려할 때 올해 상반기 중으로 허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비엘은 PGA-K를 코로나 폐렴 악화 예방과 치료 효과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통해 신약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비엘 관계자는 “FDA로부터 NDI 승인 후 다국적 건강기능식품 기업들과의 원료공급 계약 및 자사 완제품 수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PGA-K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해...
이번 마일스톤은 한소제약에 기술수출한 자궁내막증 치료제 후보물질 ‘TU2670’의 임상시료 제조공정(CMC)에 대한 기술이전(Tech-transfer) 달성에 따른 것이다.
티움바이오는 지난해 8월 한소제약과 총 1억7000만 달러(약 23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upfront) 450만 달러(약 64억 원)를 받았다. 한소제약은 TU2670의 중국 내 전용실시권을...
2015년 자체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소개해 사노피와 5조 원 대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2018년 유한양행은 폐암 신약 ‘레이저티닙’을 공개해 얀센에 1조4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이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 초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파킨슨병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에 대해 사노피에 1조3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공했다.
동아에스티는 최근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신약 개발, 기술수출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 2월에는 얀센과 베링거인겔하임 등을 거친 박재홍 사장을 R&D 총괄로 영입,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과 비만 치료제 ‘DA-1726’의 기술수출을 바탕으로 미국 나스닥 상장사...
JW중외제약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해외 제약사 및 글로벌 투자사와 개별 미팅을 통해 자체 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등 기술제휴 사업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기술제휴에 나선다. JW2286은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경구제로...
특히 JW1601과 에파미뉴라드는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2019년 각각 덴마크 레오파마, 중국 심시어제약에 기술수출됐다. JW2286은 8월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현재는 세포의 성장과 변이, 증식 등을 조절하는 STAT(1~6) 단백질 타깃의 신약 탐색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STAT3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STAT5 표적항암제...
신약후보 물질을 기술 수출해 받게 될 계약금 2200만 달러에 추가로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총 3700만 달러(482억 원)에 지분 65.5%를 확보했다. 뉴로보는 동아에스티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규모의 확장을 꾀해야 하는 단계”라며 “신약 생산성 향상, 효율적인 사업구조 재편, 파이프라인 증대 등을 위해서...
복약 편의성을 확인했다”며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큰 통풍치료제 시장에서 에파미뉴라드를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2019년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시장에 대한 에파미뉴라드의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기술 수출했으며, 현재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5년 내 대만 오메가-3 시장 점유율의 30%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이번 대만 수출 공급은 오메틸큐티렛 연질캡슐의 첫 해외 진출”이라며 “오메틸큐티렛과 아트맥콤비젤 등 개량신약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확대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세계에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자체 개발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이노벤트)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G화학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0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성과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8550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는다. 총 계약...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단일 혁신 신약으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아 ‘엑스코프리®(XCOPRI®)’란 제품명으로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상업화에 힘입어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지난해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와 ‘온투즈리...
SK바이오팜은 7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브라질 유로파마에 기술수출, 중남미 시장을 뚫었다. 티움바이오는 중국 한소제약에 자궁내막증 신약후보물질 ‘TU2670’을 2208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9월에는 보로노이와 동아에스티, 올리패스가 성과를 알렸다. 보로노이는 폐암, 흑색종, 대장암 등 고형암 치료를 위한 경구용 인산화효소 저해 물질을...
50여 개의 회사에 지분투자를 실시해, 국산 신약 31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개발 등의 결실을 맺었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2015년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인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물질이다. 2018년 임상 2상까지 마치고 얀센에 1조4000억 원 규모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은 9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국산 신약 31호인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렉라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과라고 원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유한양행과 제노스코가 2015년 개발을 시작해 2018년 얀센에 기술 수출하며 1조4000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유한양행은 많은 바이오벤처에 투자하며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수차례의 실패사례를 겪으며 성공했다. 한 건의 협력으로...
범정부 수출지원반 현판식(무역협회), 15:00 메타패션 론칭 행사(섬유센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10:30 겨울철 전력수급 현장점검(월성원전), 16:00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방문(대구)
△올 겨울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만전
△BIE 총회 계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파리 현지 홍보 진행
△통상차관보, 주한중남미대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