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7일 한강변 아파트 층수 제한 바로미터로 주목받은 신반포1차 아파트의 재건축 안건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최고35층+2,3층(제한적)으로 통과됐다. 이는 앞으로 다른 한강변 단지들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여 한강 조망권을 가진 단지의 희소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하반기에 한강조망권을 앞세운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기다리고...
신반포1차 재건축 아파트가 당초 계획됐던 49층보다 크게 낮아진 최고 35층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6일 열린 위원회에서 신반포1차 재건축 아파트의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건축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도계위는 신반포1차 재건축 아파트가 한강 유도정비구역에 포함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서울시는 16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신반포6차아파트 주택재건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에 대해 건축심의시 한강과 가로변 도시경관을 고려한 건축배치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용적률은 271.27%에서 299.98%로 늘어 최고 34층으로 7개층이 증가하고, 가구수는 705가구에서 771가구로 늘어난다....
이 대표는 방배동의 신반포1차 재건축주택 조합장에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와 만나 “서초갑에 가장 큰 현안인 신반포1차 재건축 문제에 공감한다”며 “서울시에 이들의 입장을 전하고 조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서초구는 한나라당이 구청장, 국회의원, 서울시장인 시절에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며 “국민들이 현 정권에 대해 실망할...
신반포1차 재건축 조합이 서초구 제출한 계획안은 지상 5층, 730가구인 기존 아파트를 지상 최고 61층, 1560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민들은 시의 보류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할 때만 해도 조합은 35층 높이로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한강변 개발계획(유도정비구역)을 반영하라는 서울시 권고에 따라 층수를 대폭 올리는...
신반포1차 재건축 조합이 서초구 제출한 계획안은 지상 5층, 730가구인 기존 아파트를 지상 최고 61층, 1560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3월 정비구역 지정을 받을 당시 35층으로 재건축 계획을 잡았지만 한강변 개발계획(유도정비구역)을 반영하라는 서울시 권고에 따라 층수를 61층으로 대폭 높인 것이다.
신반포 1차 조합 관계자는 “시의 방침에 적극...
최근 재건축 승인 보류로 이슈가 된 인근 한신 6차(신반포 6차)역시 가격이 약세다. 지난 2006년 리먼사태 이전에 최고 11억5000만원까지 가던 114㎡이 최근 급매물은 9억5000만원에도 나온다. 로열층은 9억8000만원에도 매물이 있지만 매수세가 없긴 마찬가지다.
S공인 관계자는 “반포지역은 박원순 시장 이후 5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 하락했다고 보면 된다. 전세계약도...
신반포6차 용적률상한 보류결정, 재건축 소형의무 비율확대, 뉴타운 출구전략 가시화 등으로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매수심리가 얼어붙은 탓이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5%) 신도시(-0.01%)가 모두 내림세를 이어갔고 수도권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66㎡이하의 서울의...
이 경우 재건축 아파트가 몰린 반포·잠원 및 송파 일대까지 반대 시위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반포·잠원동 일대는 신반포6차가 최근 서울시로부터 용적률 상향 보류 판정을 받으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잠실지역 최대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도 사회적기업 설치 등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시와 주거용지에서 상업용지의 종상향을 요구하는 조합간...
지난 달 30일 서울시의 뉴타운 구조조정안 발표에 이어 서초구 신반포6차 주택 재건축의 법적상한용적률 조정 결정이 보류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둘째주 서울 재건축 시장은 한 주간 0.03% 떨어져 가격 하락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한강변 소재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 하락이 확연했다. 구별로는 강남(-0.06%) 서초(-0.13%)가 내렸고...
서울시가 신반포6차 재건축 단지의 용적률 상한 보류 결정을 내린 이유는 “한강변 아파트의 높이, 경관, 조망권 등을 비롯해 반포 전 지역의 ‘밀도관리’ 차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용적률 상향 결정을 앞두고 있는 인근 반포주공1단지와 신반포1차 등 고층 개발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욱이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지난 1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신반포6차 주택재건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보류했다고 2일 밝혔다.
총 면적 3만4745.9㎡의 신반포 6차는 12층짜리 4개동 총 560가구 규모로, 예정법정상한용적률 299.98%, 최고 35층 높이로 재건축 하는 안을 상정됐으나 보류됐다.
위원회는 또 용산구 한강로2가 195-2번지 일대 국제빌딩주변 1구역...
지난해 7월에 5억원 가까이 하던 112㎡ 전세아파트가 지금은 3억원 아래에도 나옵니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C공인 관계자)
“여긴 내신 따기도 어려운 데다, 강북에도 좋은 학교가 많이 나오다보니 이젠 학군 프리미엄도 희석되는 듯합니다.”(서울 서초구 신반포 한신3차 D공인 관계자)
11일 강남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재건축 제외 아파트주상복합 기준)을 각 역별로 조사한 결과 △3호선 압구정역이 3.3㎡당 4053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호선 압구정역 주변으로는 최고의 학군과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한강이 가까워 현대아파트와 한양아파트 등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9호선 신반포역이 3.3㎡당 3896만원 △3호선...
반포힐스테이트는 5개동, 26층~29층, 공급면적 86㎡~190㎡로 구성된 397가구의 재건축 아파트다. 서울지하철9호선 신반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인근에 잠원초, 반포초·중 등이 위치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강남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30~40대 젊은 부자들‘2포(浦)’가 좋아 = 서울 강남 대표 신흥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한 지역은 신반포·반포3단지·경남 등이 대표적이다. 또 개포주공1∼4단지·개포시영 등 재건축을 앞둔 지역도 신흥부촌 반열에 올랐다. 이 아파트들은 현재로선 낡은 저층 아파트에 불과하지만 향후 재건축시 강남 주택시장의 판도를 흔들만한 잠재력을 지닌 단지들로 꼽힌다....
서초구 반포경남아파트는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 1056가구, 상가 228호의 대단지로 1978년 준공됐고, 지하철 9호선 신반포전철역 인근에 위치하고 고속터미널 전철역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관리제도를 적용해 투명하게 첫 집행부를 구성하면 서초 반포경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빨리 추진돼 오는 9월경...
강남권은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 이주가 예정돼 있어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강남 대치동 청실아파트(총 1378가구)가 7월부터 12월까지 이주를 계획하고 있고,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한신1차(총 790가구)와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2차(총 6600가구),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4단지(총 568가구) 등도 줄줄이 하반기에 이주 일정이 잡혀 있다.
특히...
또한 강남 개포주공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통과, 서초 신반포(한신1차) 용적률 상향 조정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계속됐다.
경기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저가매물 소진 이후 가격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특히, 저가 매물 소진과 전세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경기남부권은 4월 들어 가격 상승세가 크게...
서울 재건축시장은 개포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통과에 이어 서초 신반포한신1차 용적률 상향 조정, 강동 고덕시영 사업시행 인가 등 잇따른 재건축 호재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살아나지 않았다. 강동(-0.09%), 송파(-0.15%) 재건축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서초는 변동없이 보합세를 이어갔다. 강남4구 중 유일하게 강남(0.01%)만 소폭 올랐다.
전세시장은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