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반포 자이’ 인근에 ‘신반포자이(2018년 7월 입주예정)’, ‘신반포 센트럴자이(2020년 4월 입주예정)’를 분양함에 따라 2020년께 조성되는 ‘자이 벨트’로 ‘반포 자이’를 비롯한 강남 ‘자이’ 아파트에서 상승의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정웅 기자 cogito@
#지난 9월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 전용 59㎡ 분양가는 약 11억 원이었다. 맞벌이 신혼부부 소득 합이 586만 원을 넘지 않으면서 동시에 7억 원 정도의 현금이 있어야 특별공급 ‘신청’을 해볼 수 있다. 일반적인 신혼부부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조건이지만 해당 단지의 신혼부부 특별공급(10가구) 모집에 132명의 신청자가 몰렸고 당첨자 중 3명은 20대였다....
8월에 공급된 ‘공덕 SK리더스뷰’와 ‘DMC 에코자이’ 전용 84㎡의 가점 커트라인은 49점이었고, ‘신반포 센트럴자이’의 전용 59㎡ 커트라인은 69점이었다. 처음으로 전용 85㎡ 이하 100% 가점제가 적용된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전용 59㎡가구도 60점을 기록했다.
예를 들어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에 무주택기간 5년 미만, 부양가족 2인인 청약자를...
분양가상한제로 낮은 가격에 꾸준히 분양될 것이라는 안정감에 분양시장을 안정화시킬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사실상 분양가를 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의 실효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꾸준하다. 특히 강남권의 경우 ‘신반포 센트럴 자이’와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같은 시세보다 싼 로또 아파트를 양산할...
실제 올 들어 9월까지 서울의 청약경쟁률 순위를 살펴보면 신길센트럴자이의 52.95㎡형이 519.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신반포센트럴자이의 84.94㎡, 84.95㎡가 각각 5위, 7위를 점한 것 외에는 10위권 모두 소형아파트로 채워졌다.
이전부터 가구당 가구원수가 감소하는 흐름이 계속돼 소형아파트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였다. 2016년...
서울에서는 지난 9월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신반포센트럴자이’에 IoT 시스템이 적용되기도 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90%를 넘어가면서 집 안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TV 또는 에어컨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앱이 통용되고 있다”며 “아파트도 설계단계에서부터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발전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하방압력이 강력했던 9월엔, ‘신반포 센트럴자이’,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서초 센트럴아이파크’ 등 많은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현격히 낮아지며 청약 당첨만 되면 2억~3억 원을 벌 수 있다는 ‘로또 청약’ 열풍이 불어닥친 바 있다.
청약 경쟁률 3자릿수 단지 총 17곳 중 지방광역시를 제외한 곳으로는 신반포센트럴자이(서울)가 유일하다.
이처럼 지방광역시가 서울보다 분양시장의 열기가 더 뜨거운 이유는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전매제한이 가능하다는 점, 지역거주 우선공급제도의 거주기간이 짧다는 등을 손꼽을 수 있다.
또 최근까지 발표된 부동산 대책을 살펴보면, 8·2대책...
‘신반포센트럴자이’와 유사하게 3.3㎡당 평균 분양가가 논의되던 수준에서 400만 원 정도 하향한 4160만 원으로 책정돼 이 단지 역시 ‘로또 청약’을 기대한 수요자가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40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제3의 ‘로또 청약’ 단지로 기대를 모았던 현대산업개발의 ‘서초센트럴아이파크’의 분양부터는 상황이 미묘해졌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실제 8·2대책 직후 서울 첫 분양단지였던 '공덕 SK리더스뷰'는 평균34.56대1, 최고 52.52대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이이달 초 청약접수를 받은 '신반포센트럴자이'는 168대1의 높은 청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 역시 평균 40대 1, 최고 2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잠원동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새 집 수요가...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이달 7일 일반분양을 진행한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올해 서울 내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인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로또 청약’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4600만 원 안팎으로 책정을 논의하던 3.3㎡ 분양가를 4160만 원으로 대폭 내리며 제2의 ‘로또 청약’ 단지라는 논란이 일어났던 삼성물산의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역시 지난...
자이, 신반포 센트럴자이 등을 시공해 ‘자이’ 브랜드의 입지를 다져왔다. 실제 지난달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 거주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1위로 꼽힌 것이 자이(31.4%)였다.
이에 현대건설은 2015년부터 선보인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로 자이에 맞선다. 디에이치...
‘신반포센트럴자이’,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에 이은 제3의 로또 청약 단지라고 불리며 화제가 된 현대산업개발의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하지만 이 단지가 진짜 로또 청약이라 불릴 만큼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인지에 대해선 방문객들 사이에서 상반된 평이 나오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서초 센트럴...
지난 7일 서초구에서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168.08대 1로 올해 서울 분양 중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가운데 올해 서울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분양단지들의 1순위 마감률이 일반분양 물량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9월 8일 기준) 서울에서 도시환경정비사업...
서울 서초구의 ‘신반포센트럴자이’, 동대문구의 ‘장안태영데시앙’, 전북 전주시의 ‘전주효천지구우미린2차’ 등이다.
◇견본주택 개관(2곳)
전남 여수시 웅천동 ‘여수웅천디아일랜드’ =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75-1번지에 ‘여수웅천디아일랜드’를 분양한다. 레지던스, 오피스텔, 리조트, 상가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 중...
높고, △서초구 '신반포 센트럴 자이' 168대1 △용산구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155대1 △마포구 '신촌숲 아이파크' 74대1 △영등포구 '신길 센트럴 자이' 56대1 △마포구 마포 한강 아이파크 55.9대1 △신길 뉴타운 아이파크 52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연내에도 영등포구, 마포구 등 최근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지역에서 분양물량이 나온다.
한화건설은...
대책 이후 강남권 첫 분양단지였던 '신반포 센트럴자이'(한신6차)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8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상가보다 450만 원가량 낮은 분양가에 3억 안팎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로또 청약'이라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이다.
평형별 분양가는 59㎡가 10억7100만~11억2900만 원이며 △96㎡ 15억7000만~17억4000만 원 △102㎡ 16억4500만~18억4300만...
최근 나온 서초구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사실상 분양가 상한제와 다름없는 통제로 시세차익이 가능한 로또청약 기대감에 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 정책은 이해관계에 따라 누구에겐 위기이고, 누구에겐 선물이다. 문제는 전방위적인 규제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도 쉽지 않은 마당에 분양가 상한제가 자금력이 남다른 현금부자들에게만...
서울 서초구 ‘신반포센트럴자이’를 비롯해 동대문구 ‘장안태영데시앙’, 경기 고양시의 ‘삼송역현대헤리엇’ 등이다.
◇계약 (23곳)
계약은 23곳에서 이뤄진다. 경기 성남시 ‘산성역포레스티아’, 화성시 ‘동탄2신도시중흥S-클래스더테라스’ 등이다.
◇견본주택 개관(3곳)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센트럴IPARK’ =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앞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 한신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센트럴자이’도 분양가를 3.3㎡당 4250만 원으로 책정했다. 시장이 예측했던 4700만 원보다 450만 원가량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분양가 인하 추세는 HUG가 정부 정책에 발을 맞춰 강남권의 고분양가 책정에 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5일 발표한 82 후속대책에서도 2015년 4월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