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신동주 전 부회장과의 첫 주총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다음 날의 첫 외부 공식 일정도 충남 서산에 있는 롯데케미칼과 현대케미칼의 대산공장이었다. 경영권 분쟁이 한창인 와중에도 삼성SDI 케미칼 부문 등 삼성의 화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는 등 화학 분야를 그룹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르길...
일본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광윤사이며, 광윤사의 경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명시됐다.
이렇게 되면 롯데캐피탈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받게 돼, 사실상 롯데캐피탈을 지배하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적격성 심사를 피하게 되는 모순이 발생한다.
이때문에 금융위원회는 롯데캐피탈과 롯데카드 등...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신동주ㆍ동빈 형제 간의 분쟁이 27일로 1년을 맞는다. 지난해 7월27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함께 일본 도쿄로 건너가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진의 해임을 시도하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롯데 형제간 혈투가 시작됐다. 신 회장은 다음날인 작년 7월28일...
한편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이날 오후 신 총괄회장과 함께 34층 집무실에 머물다 오후 4시10분께 제사를 지낼 서울 성북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신동빈 회장도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업무상 중요한 출장이...
이날 저녁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성북동 자택에서 그룹 일가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신 회장은 업무상 중요한 출장이 아니면 할아버지 제사에 매년 참석해왔다.
만약 이번에도 참석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대화의 물꼬를...
그런데 형제의 난의 두 주인공, 롯데그룹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대중의 날 선 분노는 신 전 부회장에게 더 기울어 있는 듯하다. 바로 거짓말 때문이다.
“아버지의 정신 건강은 온전하며, 나를 후계자로 지목했다”고 끊임없이 주장한 신 전 부회장의 말이 대표적이다. 그는 또 최근...
이날 저녁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성북동 자택에서 그룹 일가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신 회장은 업무상 중요한 출장이 아니면 할아버지 제사에 매년 참석해왔다.
만약 이번에도 참석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대화의 물꼬를 틀...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동생인 신동빈 회장과 다투고 있는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순위 23위)은 1793억원(14.9%)가량 지분가치가 감소했다.
반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상장주식 자산이 가장 크게 늘어 주목받았다. 현재 주식부호 2위인 서 회장의 지분 가치는 전일 기준 10조15억원으로 연초보다 7812억원(8.5%) 증가했다.
서 회장은...
'아버지가 정한 후계자는 나'라며 경영권의 명분을 강조해왔던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그룹의 비리 혐의를 신 회장 단독 책임으로 몰고 가기 위해 신 총괄회장의 치매약 복용 사실까지 알렸지만, 결국 명분만 잃었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영권 탈환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에 대한 '공격'과 신...
반면 형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경영권 탈환을 위해 여론전을 서슴치 않으며 고삐를 바짝 되고 있다. 신 전 부회장 측은 신 이사장의 구속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롯데그룹의) 현재 경영체제에 대해 재차 심각한 염려를 표명한다"며 "경영의 투명성을 향상시킬 필요성을 재차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롯데그룹의 계열사...
롯데그룹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에 서운함을 느낀 신 이사장이 검찰 수사의 도화선이 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처럼 신 회장에게 불리한 진술을 할 경우 롯데그룹 수사는 걷잡을 수 없이 번질 가능성이 크다.
또 재계는 신 이사장이 롯데그룹의 유통 사업을 일궜냈음에도 불구하고 신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후계구도에서 완전히 밀려나 앙금이 남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까지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대결한 3번의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4번째 표 대결은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신 전 부회장이 ‘무한 주총 소집’을 예고하며 “내부적 변화가 고무적이고, 다음 주총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작 신 회장은 검찰의 출국 정지로 주총에...
롯데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누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구속된 점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7일 SDJ코퍼레이션은 공식 입장을 내고 "창업가의 일원으로서 신동주 대표이사는 신 이사장의 구속에 대해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물의를 일으키는 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다시 반격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날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光潤社·고준샤)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창업가의 일원으로서 신 이사장의 구속 사태를 매우 중대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관계자...
가깝게는 신동주, 신동빈 두 남동생이 자신보다 훨씬 많이 가졌다는 데에 대한 질투, 멀리는 더 큰 재벌가의 다른 여인들보다 내 재산이 작다라는 ‘상대적 박탈감(!)’이 74세의 나이에도 더 많은 돈을 탐하게 한 원동력일 거라는 말이다.
부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갖는다니? 이게 말이 되나? 말이 된다. 미국과 유럽, 중동의 부자 수십 명을 직접 만나보고 그들의...
3차례나 경영권에 도전했지만 모두 패배의 쓴잔을 마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틈을 타 반격하기 위해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언론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홍보대행사를 바꿨고, 또 이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신 전 부회장이 한국에 세운 SDJ코퍼레이션에 개인자금을 투자하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일본서 귀국함에 따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무한 주총'을 예고하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힌 신 전 부회장은 '언론 창구'를 바꾸고, 소송으로 반격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신 전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SDJ코퍼레이션 언론 창구...
형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끝까지 싸우겠다'며 무한주총을 예고한 것에 관련해서는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영권 분쟁이후 지금까지 세번의 표 대결에서 승리한만큼 한ㆍ일 원톱 리더 지위에는 변함에 없을 것이란 자신감을 내비친 셈이다.
서울아산병원에 입원중인 아버지 신 총괄회장을 찾아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형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끝까지 싸우겠다'며 무한주총을 예고한 것에 관련해서는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영권 분쟁이후 지금까지 세번의 표 대결에서 승리한만큼 한ㆍ일 원톱 리더 지위에는 변함에 없을 것이란 자신감을 내비친 셈이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달 25일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