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후견인으로서 대표이사와 경영진 사퇴를 강요했다는 점도 함께 주장하고 있다.
성년후견은 정상적인 판단능력을 잃은 성인에게 법적 후견인을 지정해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로, 2013년 7월부터 시행됐다. 최근에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도 성년후견인이 지정돼 신동빈 롯데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롯데제과는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신동주 전 부회장이 83억원 대 횡령 혐의로 기소되면서 지배구조 부문 등급이 기존 B에서 C로 하락했다. 총수일가를 위임계약이나 고문계약 없이 이사나 고문 등으로 등재하고, 이들이 보유한 비상장 주식을 계열사가 고가 매수하도록 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CGS는 지배주주와 경영진의 횡령·배임혐의로...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형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보유한 롯데쇼핑 지분 일부를 매각해 확보한 4000억 원의 용도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롯데그룹 안팎에선 신 전부회장이 40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해 롯데그룹 지주사 전환과정에서의 경영권 탈환을 위한 실탄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해석과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보유 중인 롯데쇼핑 보유 지분 매각에 성공해 4000억 원 규모에 가까운 현금을 손에 쥐게 됐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전일 장 종료 직후 보유 중인 롯데쇼핑 지분 173만883주(5.5%)에 대한 기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애초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전일 종가(25만4000원) 대비 12....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보유중인 롯데쇼핑 지분을 10%가 넘는 과도한 할인율을 적용해 매각하는 것에 대해 업계의 해석이 분분하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날 장 종료직후 신 전 부회장은 보유중인 롯데쇼핑 지분 173만883주(5.5%)에 대한 기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 날 종가 대비 12....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보유중인 롯데쇼핑 지분 일부를 처분한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날 장 종료직후 신 전 부회장은 보유중인 롯데쇼핑 지분 173만883주(5.5%)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쇼핑 지분 13.45%를 보유하고 있다.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 날 종가 대비 12.6%에서 8.7%가 적용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SDJ 코퍼레이션을 통해 부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증여세 2126억 원을 전액 대납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신격호 총괄회장에 약 2126억 원의 증여세가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2017년 1월 31일까지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회장은 이러한 국세청의 증여세 부과에 불복절차를 밟을...
이 같은 상황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최근 롯데쇼핑 주식을 담보로 거액의 자금을 대출받아 경영권 장악 싸움이 재연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쇼핑 지분을 담보로 빌린 자금으로 다른 롯데계열사 지분을 사들여 경영권 탈환에 나서는...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장남 신동주 SDJ회장이 롯데쇼핑 주식 255만주를 담보로 대출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쇼핑이 25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신동주 회장은 지난 9일 미래에셋대우와 롯데쇼핑 120만주를 담보로 계약하는 등 이달 들어 4건에 걸쳐 은행, 증권사들과 250만5000주에 대한 담보 계약을 체결했다.
신동주 회장은 주식담보 대출액은...
후견인을 법원이 정할 게 아니라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신 총괄회장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양헌은 25일 대법원에 재항고장을 냈다. 후견인 지정 방식은 대법원 판단 이후에 판가름난다.
신 총괄회장 측은 2심 결정이 나온 직후 “법원의 항고기각 결정에 심히 당혹하고 의아스럽다”며 “부당한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이날 신동주 전 일본 홀딩스 부회장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은 공식입장을 내고 신 총괄회장 측이 재항고를 신청함에 따라 가정법원의 성년후견개시결정은 일시적으로 법적 효력을 갖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신 총괄회장 측은 지난 8월 법원이 사단법인 선에 신 총괄회장의 후견을 결정했지만 여기에 불복하고 “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는 항고를...
롯데 쇼핑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3.46%),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13.45%을 포함한 오너 일가와 주요 계열사 지분율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씨는 지난해 신격호 총괄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던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2%를 신영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과 함께 증여받는 과정에서 거액의 증여세(297억 원)를 탈루한 혐의와 롯데시네마...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12일 롯데쇼핑 주식 95만 주(지분율 3.02%)에 대해 KEB하나은행과 신규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5년 1개월이다.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도 지난 3일 롯데쇼핑 주식 8만5000주(0.27%)에 대해 한국증권금융과 신규 주식 담보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부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해 후견인을 맡는 ‘임의후견감독인’ 선임청구서를 28일 법원에 제출했다.
임의후견제도는 고령이나 질병 등의 이유로 자신의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하게 될 때에 대비해 자신의 후견인을 미리 지정해 놓는 제도다.
신격호 회장은 여동생인 신정숙 씨의 청구로 법원에서 성년후견(법정대리)...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9) 씨 등도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 신 전 부회장은 “보수지급부분 관여한 바도 없고, 결정에 참여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서 씨 측은 “공모 가담한 사실 자체가 없다”면서 “공판기일에 출석할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신 총괄회장은...
특히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경영권 분쟁이 완전히 소멸된 상황이 아닌 터라, 이번 주부터 예정돼 있는 일본 롯데홀딩스와 계열사 연말 이사회 참석을 놓고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또 최태원 회장은 다음 달 17~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불참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청문회에 이어 특검마저 주요 그룹 총수들의 경영을 옥죄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동시에 일본 롯데그룹 장학재단 이사회 명단에서 삭제된 것이 뒤늦게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동빈 회장이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일본 롯데그룹 내 영향력을 축소시키면서 재단 운영의 공정성 시비를 우려해 자신의 자리도 함께 내려 놓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어 롯데제과(16.50%), 롯데로지스틱스(13.78%), 신동빈 회장(8.95%),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4.10%) 등이 보유하고 있다. 다만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롯데그룹이 코리아세븐의 경영권을 훼손하지 않는 차원의 지분이 매각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롯데그룹이 코리아세븐의 상장 전 지분매각(프리 IPO)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