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팬데믹의 진정과 함께 찾아온 고금리, 고물가는 우리 경제와 금융산업이 다시 한 번 고통의 시간을 감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권은 작년 중 충당금 기준을 개선해 대손충당금 규모를 선제적으로 늘렸다"면서도 "가계 및 한계기업의 상환능력 저하 등 실물부문 부실 확대에...
정 협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 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 고용 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통합심의제도 활성화를 통해 신속한 인허가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법안 통과와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국회에 계류중인 통합심의...
이 이사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국내 건설 경기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조합원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건설업 맞춤 상품을 만드는 등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이사장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은 5만9000여 조합원님이 보여주신 관심과 지원 아래 어려운 경영환경 아래에서도 지난해 각종 경영지표를 경신할 수 있었다”며 “보증...
오 회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경제 한파가 지속될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이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 회장은 "올해 부동산 PF 대출의 연착륙을 지원하고 저축은행의 유동성 관리와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변동성이 커져가는 국내외 금융시장에 적극 대응하도록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를 '국민 신뢰 기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이데이터란 국민의 요구에 따라 기업,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전송할 수 있는 권리"라며 "국민께는 데이터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적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현안 등을 해소해 신제도의 연착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IFRS17·K-ICS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생보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김 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2023년은 여러 난관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협회는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협회는 국민 안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에 더 힘쓰겠다”며 “건설산업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사 자금...
강삼권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벤처기업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벤처투자시장이 위축되어 벤처기업을 더욱 힘들게 하고 유니콘기업으로 가치를 인정받던 여러 기업도 위기를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벤처기업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와 성과를 대내외에 보여준...
수출 증진·스타트업 코리아 등 담길 것으로노동·교육 ·연금 등 3대 개혁 추진 포함 가능성도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생중계로 신년사를 발표한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9일 오후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1일 오전 10시 청사 2층 자유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새해 신년사 발표 일정이 진행된다"며 이같이...
1년전 재계 총수들이 각각의 경영 목표를 담아 발표한 신년사, 한해동안 얼마나 지켜졌을까.
삼성·SK·현대차·LG그룹은 올해 초 최고경영진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한 곳을 바라보며 숨 가쁜 한 해를 보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은 ‘기술혁신’을 통해 미래사업을 차분히 준비했고, SK와 LG는 각각 ‘친환경’과 ‘고객’을 화두로 ESG...
2023년 신년사를 통해 각 경제단체 수장들은 복합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 기업의 ‘원팀’ 행보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에서 내년까지 이어질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미·중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긴장이 언제 해소될지 알...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이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잃어버린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의 온기를 회복하는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가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운 새해 아침이지만, 대한민국 모든 위기 극복의 제일선에 언제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회장은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 △미래사업 영역 스마트 솔루션 제시 등 크게 두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전기차...
취임 후 줄곧 외친 ‘고객 가치’…올해도 강조조직개편서 CX센터, CX그룹 등 신설…고객 경험 혁신 주도2023년 신년사에서도 “고객 감동 꿈 이어나가자”
수년째 고객 감동을 강조하고 있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도 신년사에서 던진 고객 가치를 혁신하는 데 열중했다. 구 회장은 지난 2019년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밝힌...
최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초 2030년까지 탄소 2억 톤 감축을 목표로 약속했다.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통해 미래 저탄소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곧이어 1월 CES 2022에서 ‘넷 제로’(Net Zero, 온실가스 순배출을 0으로 만들자는 캠페인) 결의를 발표했다. 당시 최 회장은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인 21억 톤의 1%인 2억...
‘제1회 6G포럼’ 개최 등 차세대 통신 기술 가속화AI 연구개발 위해 성균관대에 계약학과 설립올해 기부금만 1000억…ESG에서도 선도경영
올해 삼성전자 신년사의 화두는 고객을 지향하는 기술혁신과 ESG 선도 경영이었다. 지난 1월 신년사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은 “고객을 지향하는 기술의 혁신은 지금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근간”이라며...
"이환위리(고난을 극복해 기회로 삼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 안에 내재돼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청사진을 만들어가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올 한 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9일 2023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해 우리 경제는 유례없이 어려운...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를 통해 한 단계 상승한 ‘품격 경영’을 29일 예고했다.
임 이사는 계묘년 새해 키워드를 △자기자본 5000억 원 돌파 △목표치를 상회하는 질적 성장 △가장 품격있는 증권사로의 도약으로 정의하며 “승부를 가르는 1인치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리만의 특별함’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부작신(썩은 것을 새것으로 바꿈)의 자세로 전 방위적 구조개혁을 추진해 대한민국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제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할 때입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한국경제는 지난 1년 내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이른바 3고 현상과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