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복영)도 7일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권구훈)와 함께 ‘신남방·신북방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 출범 이후 신남방·신북방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신남방국가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중장기 신남방정책 수립을 위해 기업...
정부는 2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외경제정책 보강방안’과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실질적 성과도출을 위한 전략적 공적개발원조(ODA) 활용방안’, ‘러시아·우즈벡 경제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개발도상국 코로나19 보건사업에 4억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아울러 홍 부총리는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실질적 성과도출을 위한 전략적 공적개발원조(ODA) 활용방안’과 관련해 “정부는 향후 3년간 신남방‧신북방 ODA 승인 규모를 직전 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약 70억 달러(8조5000억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 전략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수원국 수요와 우리 강점 정보통신기술(ICT)...
서두르고, 신남방 등 주요 국가와 다양한 디지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울러 앞으로 예상되는 신보호무역주의 파고에 맞서 민관 합동 수입규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발도상국과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 협력모델을 도입해 보호무역 조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부원장은...
산은은 향후 양곤지점 진출을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지원하고 미얀마 정부은행과 개발금융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성장잠재력 높은 미얀마시장에서 양국간 상생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미얀마 정부와 미얀마개발은행 설립 협력 등 개발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양곤지점 설립을 통해 현지진출...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기업인의 시급한 상호 방문이 허용돼 신남방정책 핵심 협력국인 인도와 필수적인 교류·협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도에 거주하던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한 임시항공편 운항이 가능하도록 도와준 데 사의를 표하고 계속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모디 총리는 "자국민에 대한 문...
두 번째 웹세미나는 17일 오후 2시에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인도의 ‘국가봉쇄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현지 Motial Oswal Financial Services와 공동 개최한다. Nikhil Gupta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이 연사로 나서 코로나 팬더믹의 인도 경제에 대한 충격과 증시 향방에 대해서 분석할 예정이다.
향후 금투협은 4~5월 중 ‘글로벌IB의 세계 자본시장...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6개월, 공사비는 5억5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포스코건설 측은 “국내는 물론 중남미 등 해외에서 수행한 다수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며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수주한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최근 정부의 신남방정책으로 경제 협력을 맺고 있는 동남아 국가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국책연구원·대학교수·각종 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져진 전문성과 경험,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경제 전반에 대한 대통령 자문과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사열 새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왕성한 연구 활동과 후학 양성에...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중국, 일본 등 주력시장에 대한 수출을 촉진하고 신북방‧신남방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해외시장의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우리 수산식품의 판촉‧마케팅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중국 타오바오 등 주요국의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판촉행사를 바로 실시하는 한편, 베트남‧말레이시아 등에서 홈쇼핑 방송 판매도...
영화 기생충으로 알려진 면류·제과류 등은 미국·신남방 등에서 온라인몰을 통해 판촉을 진행한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을 비롯해 홍콩·싱가포르 등의 수요가 크게 위축돼 농식품 업계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온라인 시장과 기능성 식품 시장은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그는 "아세안은 역내의 완전한 경제통합을 목표로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를 출범했고, 우리나라도 신남방정책을 실시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며 "공급사슬 측면에서 한국과 아세안과의 경제적 연대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밀접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노력으로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사업...
비축량은 한국 15만 톤을 포함해 총 78만7000톤이다.
한국은 2017년 750톤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우리 쌀 1만4050톤을 4개국에 지원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쌀 원조를 통해 애프터 회원국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동시에, 신남방정책 추진에 맞춰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농업협력과 식량안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 플러스 전환의 조기 실현을 위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시스템반도체 등 유망품목을 지원하고 신북방·신남방으로의 교역도 확대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그간 발표한 다양한 정책의 구체적인 이행에 초점을 두고 '협력과 상생', '도전과 혁신'의 방향 하에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WB파이낸스를 중장기적으로 상업은행으로 전환하여 캄보디아에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을 포함한 우리금융 전 그룹사는 신남방 정책에 따라 핵심 성장지역인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투자확대 및 체계적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해외수익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임위원들은 또 지난해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신남방정책 2.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국방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상임위원들은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국제사회 주요국들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 검토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은 작년 11월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것에 합의한 바 있다.현재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는 FTA를 추진 중”이며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경제적 협력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오는 14일에는 베트남에서 제18차 한·베트남...
이어 “우리 기업의 신남방, 신북방 등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전략적 관세외교 정책 등 중소기업 지원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24시간 통관체제를 가동하고, 납기연장·관세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중국 현지 통관, 물류 정보를...
KAI 배찬휴 상무는 “동남아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추가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방산ㆍ항공우주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AI의 자회사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글로벌 MRO업체와 협력 강화를 통해 항공정비 수주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KAEMS는 11일 세계 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