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신기후변화체제 등장에 따른 격동의 시대 속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기술과 의식의 변화를 통한 혁신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추진과 최첨단 발전운영시스템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수익 창출도 중요하지만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특히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산림은 신기후체제 대응에 매우 유용한 자산이다. 유엔 기후변화협약에서는 산림을 대표적인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인정했다. 파리 협정에서도 산림을 포함한 흡수원의 보전과 증진을 명시해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은 2014년 기준 연간 47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숲의 공익적 가치는...
정만기 차관은 이 자리에서 “신기후체제의 출범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앞으로 열릴 수소차 시장에도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우리나라는 2013년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계를 갖추며 수소차 시장의 문을 열었지만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수소차 경쟁에 뛰어들며 치열한 경쟁이...
조 사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신기후체제를 맞아 전 세계가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활로을 찾고 있는 있는 시점에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력과 ICT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융복합을 통한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미래 에너지 시장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 사업 예산도 6.5%(148억원 ) 늘어나 2432억 원으로 책정됐다.
정부는 무인항공기ㆍ가상증강 등 성장 유망산업 선점을 위한 6개 사업에 1007억 원을 신설했다. 세부적으로 △무인항공기융합시스템구축ㆍ운용 34억 원 △국가전략프로젝트 72억 원 △권역별신산업육성 139억 원 △ESS 기술개발 437억 원...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업진흥원이 인도네시아에 조성한 목재바이오매스 조림목을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신재생에너지 확보에 한 발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임업진흥원은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와 협업해 목재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내년까지 2000ha의 바이오매스 목재 조림지를...
정부는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 기본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만료예정인 교토체제를 대체해 적용되는 신기후체제인 파리협정은 기존 37개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발생하던 교토체제와 달리 197개 모든 당사국에 감축의무가...
산업리더상 5회 수상 △탄소 프로젝트 배출권 기부 시행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경원 공사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포스트(Post) 2020 신기후 체제에 발맞춰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은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이 파리협정을 탈퇴하거나, 감축 공약의 불이행 등 신기후체제의 추진동력이 크게 상실될 것으로 예상되며, 석유·가스 개발규제 우려 해소로 석유·가스 생산여건이 양호해짐에 따라 생산량과 소비량 모두 증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트럼프의 당선은 국내 에너지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원유를 들어와 정제한 뒤...
기념식에서 한덕수 초대 의장은 “정책연합이 중심이 돼 지속가능 전력정책의 가장 핵심인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감은 물론, 신성장동력, 위기관리, 갈등관리ㆍ사회통합 등 전력산업 각 분야의 현안들에 대해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족기념식 후 특별강연에서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신기후체제와 KEPCO의...
또한, 신기후체제 출범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청정에너지 분야 지원 강화 등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촉진하고,
바이오 신약, 임상연구, 나노・줄기세포와 같은 융복합 연구 강화로
보건의료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는 우리의 미래가 걸린 심각한 문제이며,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녹색기후기금 사업에도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최 차관은 "온실가스 추가 감축설비로 전환하는 경우 배출권 할당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감축사업(거래제 참여대상이 아닌 시설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또 "신기후체제 출범으로...
주 장관은 세계 에너지시장이 셰일가스 혁명과 저유가 기조의 장기화, 신(新) 기후체제의 출범 등의 영향으로 역사적인 전환기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공급자에서 수요자 우위로 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으며, 공급과잉 상황 속에서 금융시장과의 결합으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며 “화석연료와 비화석연료 등 에너지원간 경쟁이 심화되고...
허 사장은 “신기후 체제 속에서 변화하는 전력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에너지분야 선두기업이란 도전적인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대대적인 경영변화와 기술개발 원동력이 필요한 시기에 기술력을 지닌 LS산전과의 협업은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 회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세계 각국이 에너지 신산업 정책을...
경제 불균형의 해결책으로서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를 제시하고 아시아의 인프라 투자를 위해 다자개발은행(MDB)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펠리페 칼데론 의장과 아룬 마줌달 전 차관이 연사로 나서서 파리협약에 따른 신기후변화체제의 출범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신기후체제에 대비해 각 가정이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캠페인 출범식에서도 참가자들은 청계광장 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물병, 부채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올해 여름철 4대 절전요령을 전파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가정, 상가 등에서 사용되는...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조연설에서 ‘신기후체제 성공을 위한 실행방안’ 중 하나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꼽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00조 원 규모의 시장과 50만 개 일자리 창출을 한다고 밝혔다.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의 경우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로 도시가스를 생산해 각 가정에...
신기후체제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갈수록 낮아지는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공급의 뼈대를 마련하는 대대적인 작업으로 내년에 발표될 ‘8차 전력수급계획’ 수립에 험로가 예고되고 있다.
7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하반기부터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작업을 본격화한다. 정부는 전기사업법 제25조에 따라 2년마다 전력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