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단기차입금 67억 원, 유동성 부채 78억 원 수준으로 유동성 악화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외에도 테라셈은 기존 오창사업부문의 구조조정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신규사업인 EMS에 대한 수주 계약이 진행 중이다. 종속회사는 SMD, PBA 임가공 양산을 위한 설비구축을 완료했으며, 해당 임가공 물량에 대한 매출실적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아울러 중국철도유한공사와 손 소독제 계약을 협의 중이며, 신규 고객사와의 손 소독제 개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위생용품 관련 식약처 품목인증도 16건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체결한 개인 위생용품 공급계약은 해당 사업 부문 지난해 매출액(1억 원) 대비 20배 수준이다. 이중 손 소독제의 경우 올해 첫선을 보인 제품으로, 앞서 이 회사는 유사...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다양한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해 산출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4%로 전월보다 0.06%포인트(p) 내려 석 달 연속 하락했다. 같은기간 신(新) 잔액기준 코픽스는 1.47%로 0.02%P 떨어져 6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고, 기존 잔액기준 코픽스(1.75%)도 0.03%p 밀려 10개월 연속...
이번 유상증자는 인수합병(M&A) 거래를 통해 신규 인수자에게 유상신주를 발행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3자배정 대상자로는 최대주주인 한스이엔지(600만주), 인트로메딕(400만주) 등이 포함됐다.
대규모 자금 투입과 함께 자본금 감소도 진행했다. 같은 날 KJ프리텍은 6326만2793주에 대한 감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감자 후 발행주식수는 6479만3309주에서...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다양한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해 산출한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을 서서히 반영하나 신규취급액 기준은 해당 월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정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디알인터내셔날이 이화전기보다 훨씬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수자금을 이화전기로부터 차입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대주주는 이화전기인 셈이다.
이화전기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방위산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각종 전원장치 제조업체인 이화전기는 주요 국내 개발 무기체계의 전원장치나 연료전지 전원부품 등을 통해 방산사업을 일부...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감사의견 한정으로 인해 재무 건전성 확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경영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조달된 자금을 통해 차입규모를 줄여 이자비용을 절감하고 신규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주이익제고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상증자는 대표주관회사의 총액인수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청약미달에 의한...
차입금 상환 등 부채 감소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다. 반면 실적 개선은 과제로 남았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한유화는 2010년대 들어 평균 150% 수준의 유동비율을 기록해왔다. 이후 2017년 158.19%였던 유동비율은 2018년 318.03%으로 급등했고, 지난해엔 3분기 기준 443.37%까지 올랐다.
유동자산 항목에선 이렇다 할 주요 변동 사항이 없었지만...
지난해 자원가 하락, 기존 수주 프로젝트 사업 종료 등의 영향으로 고전했지만 LG 트윈타워 등 비영업자산 지분 매각을 통해 차입금비율 등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LG상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 금액은 신규 투자를 위한 필요 재원으로 활용돼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자산운용 효율성 강화 및 현금 유동성 확보에...
8배에서 매각 후 4.4배로 큰 변동 없이 유지될 것으로 봤다.
한신평은 △바이오에너지 사업 양수도 진행 과정과 신규사업 진출 △차입금 상환 등 향후 매각대금 활용방안 △백신 사업 실적 개선세 지속 및 PPS 사업 영업흑자 전환 여부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에 따른 영업현금흐름 변화 수준 △재무건전성 추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1월 중 드릴쉽 자산을 담보로 7000억 원의 장기차입금 조달에 성공해 올해 말까지 현금 순증분 8000억 원을 감안하면 자본확중에 대한 우려는 기우임을 분명히 했다"며 "남은 과제는 수주 가이던스(84억 달러) 달성을 통한 신규 선수금 유입"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8~2019년 연평균 18척의 수주에 성공한 LNG선의...
2016년 진행된 주주사 LG화학의 신규 유상증자(3000억 원)를 통해 차입금을 순상환하면서 동사의 재무안정성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2015년 말 6508억 원에서 2019년 9월말 3593억 원으로 줄었다.
자회사에 대한 지원 부담 역시 지속적인 매각 및 청산을 통해 축소됐다. 향후 동사의 중단기 투자계획 등을 고려할 때 개선된 재무안정성이...
한국신용평가가 롯데제과의 제6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신규 평가했다고 3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한신평은 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배경으로 △국내 제과 시장 1위의 시장 지위 및 우수한 제품경쟁력 △분할 이후 해외 자회사 재편입 등을 통해 해외사업기반 회복 △내수부진 및 유통망 변화로 저하된 수익성 △차입부담이...
아시아나항공이 주주변경 이후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완충력을 보완하면서 신규 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아울러 기존 주주와 관련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새로운 아시아나항공을 인식시킬 기회라는 것이다.
주주변경으로 기대되는 가장 뚜렷한 효과로는 유상증자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꼽았다. 아시아나항공은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지난 7월 베트남 박닌성 환선 공단에 신규 법인을 출범한 바 있다. 해외법인은 주로 구성품과 부자재를 조립하거나 포장하는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건비가 핵심 단가 이슈로 꼽히는 배경이다. 베트남 생산 거점을 토대로 저렴한 노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고객사와 인접한 입지조건으로 물류비도 아껴 원가를 절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로 추가...
산청공장 준공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기계설비 이전으로 인한 가동중단, 신규 수주 관련 치공구 개발과 인건비 등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상황은 더 악화됐다. 작년 3분기까지 매출은 194억 원으로 소폭의 신장세를 이어갔지만 적자 규모는 123억 원으로 불어났다. 설비 이전 작업으로 인한 고정비용과 신규사업 개발로 인한 비용 부담이 지속해서 수익성을...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해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은 4295건을 기록했다. 전년(4807건) 대비 11% 감소하며 500건 넘게 줄었다. 2018년 개업 수가 2017년(4902건) 대비 100건 가까이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감소폭은 5배를 넘는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문을 닫은 공인중개소는 441곳으로 개업(419) 수를 제쳤다. 서울에서 공인중개사...
또 “세컨더리펀드 등에 적극적인 자산 매각을 진행하겠지만 절대 낮은 가격에 진행하지 않고 신규자금 유치를 통한 투자 운용의 정상화를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환매 연기 이후 자금회수 시 사전 환매 요청과 상관없이 모든 수익자가 동순위에 있다”고 전했다.
제2의 라임자산운용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회사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