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즈, 116억 규모 유증…“재무건전성 확보ㆍ주주이익 제고”

입력 2020-02-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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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즈는 14일 116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예정발행가액은 기준가액에 감자비율을 반영한 773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4월 29일이다.

컨버즈는 현재 자본잠식 사유로 인해 감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신규사업에 대한 변화의 물꼬를 틀 준비를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감사의견 한정으로 인해 재무 건전성 확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경영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조달된 자금을 통해 차입규모를 줄여 이자비용을 절감하고 신규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주이익제고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상증자는 대표주관회사의 총액인수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청약미달에 의한 미발행 리스크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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