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통단은 국민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제도개선 등 의견을 개진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식의약품 안전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의 지역 대표자 등 100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국민 입장에서 식의약품 유통 현장이나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 이슈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와 청주 오송읍 소재 식약처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 안전 교육을 활성화하고 식의약 안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교육 계획수립 및 운영 △안전한 먹거리 홍보 및...
점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업체 스스로 개선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경고 서한문(Warning Letter) 제도를 도입한다.
식약처 측은 “그동안 구축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식의약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먹을거리 안전관리로 식품안전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 개발사업단이 진행한 누에고치 단백질을 이용한 의료용 실크소재 개발 사업에서 ‘실크 피브로인을 이용한 3차원 인공진피 개발’에 관한 논문이 세계적 바이오저널인 바이오메디컬 나노테크놀로지에 게재됨에 따른 것.
박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2년 동안 미국 일리노이 공대에서 교환교수로 해외연수를 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바르게 확인하고 섭취하기’를 주제로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제4기 식의약 영리더 우수활동팀을 12개를 선정, 20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식의약 안전에 대한 자발적인 토론과 논의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세계 식품시장이 4조달러 규모로 자동차·철강·반도체 등 3개 유망산업을 합친 것보다 시장규모가 크다”면서 “연평균 4.5%씩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이 식량·생명산업, 기후산업, 바이오에너지산업, 식의약산업 등에서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가치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식·의약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4기 식의약 영리더’와 ‘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토론과 논의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나트륨 적게 먹기 등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중·고등학생을...
현 부총리는 “병행수입 물품에 대한 정부의 통관인증을 확대하고 공동 애프터서비스(AS) 제공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해외 직구와 관련해서는 “목록제출만으로 수입신고를 대신할 수 있는 목록통관 대상을 현행 6개에서 식의약품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반품 시 관세환급 절차도 간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실현을 위해 △고의·악의적 식품위해사범 영구 퇴출 △영유아식품·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의무화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급식 위생 직접 관리 △식중독 우려 식재료 학교 유입 전면 차단 △의약품 부작용 피해 보상 강화 △프로포폴 불법 유통·오남용 근절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고의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국 위해 식의약품(화장품, 의료기기 포함)’ 정보를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웹을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바일웹은 △위해통합정보 △위해식품 △위해의약품 △위해의료기기 △위해화장품 등으로 분야별 수집된 해외 위해정보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각 분야별 상세정보 화면에는 정보원, 제품명, 제조사...
컨소시엄 내 역할분담은 엔이에스티가 운영 총괄을 맡는 한편 금성테크가 허브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제조.판매, HNH바이온이 화장품 원료개발 및 의료컨설팅, 익수제약이 기능성 식의약품 제조 등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금성테크는 지리산허브밸리와 연계돼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노암 제3농공단지 화장품 GMP(식약처인증 품질관리 기준)...
세슘이 미량 검출된 냉동 날개다랑어(1000kg)는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산적돼 지난 8일자에 수입신고됐다.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지만 검출 수준이 기준치 이내여서 국내에는 정상 유통됐다.
식약처는 현재 홈페이지 ‘일본원전 식의약 정보방’에 방사능 미량 검출 식품에 대한 정보 등 수입식품방사능 검사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분산돼 운영했던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가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로 통합된다. 또 기존에 주세법상 주류 제조면허자가 식품위생법상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로 포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1일 소개했다.
우선 식품분야에선 담당 구역 혼선 등...
또 부산물인 땅콩껍질(꼬투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루테올린이 1g당 3.59㎎으로 기존 품종보다 2.3배 더 많이 함유돼 있어 항염증 작용과 암발생을 예방하는 기능성 식품과 식의약 소재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팔광’은 수확량이 많아 ‘대광’ 땅콩보다 순소득이 43% 많아지며 땅콩 1kg당 생산비를 현 수준에서 36% 더 줄일 수 있다. 현재 국내 땅콩...
여름철 휴가지에서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세척해 내장과 아가미는 제거한 후 가열조리해야 한다. 또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서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하고 지하수나 샘물 등을 끓여 마셔야 한다.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는 만성질환자는 여행지 출발 전 미리 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피서지 식...
올해 하반기부터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선진국 수준의 ‘우수위생관리기준’과 유해 수입식품에 대해 영업자가 미리 검사하는 ‘검사명령제’가 도입된다. 또 화장품 제조·판매업자가 스스로 광고 내용을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광고실증제’도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이같은 내용의 ‘2012년 하반기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국 하정철 식의약안전팀장은 29일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이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2008~2010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신고된 식품 위해정보 1만4530건 중 식품 알레르기와 관련한 사례는 11.1%를 차지했으며 이중 70% 이상이 학교급식과 외식업체에서 판매되는 햄버거나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 식품에서...
인삼은 부작용이 적으면서 장기 복용이 가능한 전통 기능성 식의약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까지 인삼에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G 단백질 연결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었다.
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삼의 진토닌 성분을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및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초·중학생이 식의약 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식약청 꿈나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험실 견학과 색소분석, 황사방지용 마스크 성능시험 등 과학실습은 물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요령, 영양교육 등 식의약 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