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민간 주도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 시행사 부도로 무산돼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다.
코레일은 2018년 5월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회복하고 이후 사업 재추진에 대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협의 속에 2020년 12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공공 주도의 개발을 위해 2021년 5월 SH공사와의 실시협약(코레일 70%, SH 30%)을...
CJ ENM이 지분 90%를 출자해 시행사로 참여, 경기 고양시 킨텍스 일대에 글로벌 최초 ‘K팝 전문 공연장(아레나)’과 부대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했다.
CJ라이브시티의 핵심인 K팝 아레나는 건축 면적2만6500㎡ (약 8000평)·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실내 2만 명, 야외 4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국내 최대 전문 공연장으로 상업·숙박·업무·관광시설 등이...
특히, 주택공급 사업 정상화에 있어 PF에 참여하는 대주단과 시행사·시공사 등 원만한 이해관계 조정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관계부처는 시행사·시공사 등을 통해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하면 다양한 조치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관계부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PF 취급 관행에 대해서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34건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의 경우, PFV, 실체회사(컨소시엄ㆍ시행사) 등의 다양한 민간 사업자가 신청했다. 공공이 토지를 제공하거나 사업을 발주해 사업 주체로 참여했다.
34건 사업의 민간 사업자는 토지이용계획(복합용지→공공주택용지), 도시관리계획(공공기여율 축소, 용적률 변경 포함), 사업기간 연장, 착공지연위약금 면제 등 사업 계획 조정을 요청했다....
공사비 확보를 돕고 불리한 계약조건을 개선해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합은 “대주 및 시행사 등 사업 참여자들의 금융편익도 높여 PF 시장 정상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초기에는 리스크관리를 위해 시공사와 사업장을 한정하여 보증을 취급하고 심사 역량과 경험을 축적한 후 점진적으로 보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동산개발협회 및 회원사로부터 주택공급 현장 애로사항과 공급대책 관련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 차관은 “주택공급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민간 건설사와 시행사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공급 병목현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적 보증을 대폭 확대하여 대기물량 53만 가구가 조속히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여주시를 지나는 남한강에서 공업용수를 끌어와야 하는데 사업 시행사는 지난해 6월까지 이와 관련한 인허가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공업용수 관로가 지나는 여주시내 마을 4곳과 경로당 및 농기계 창고를 지어주고 농로를 확장해준다는 내용의 ‘상생 지원’ 합의도 해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지방선거로 당선된...
이는 기존 시행사가 고급 주거 분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입한 자산이다.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경기 냉각으로 제2금융권 차입금(브릿지론)을 본PF로 전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한이익상실(EOD)까지 발생해 1순위 채권자가 공매를 신청하기도 했다.
신한PF정상화지원펀드는 선순위 대출채권 일부를 양수하고 출자전환 형식으로 유입해 낙찰대금을 모두...
이번 설명회는 해당 펀드에 대한 시장참여자(자산운용사, 기관 투자자, 시행사, 시공사 등), 지자체, 언론의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배경 및 주요 운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 세션과 지자체-금융계·산업계 간 Meet-up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소 접점이 부족했던 지자체와 금융계·산업계 간 교류의 장이 별도로 마련했다. 행사장 외부에 각 지자체 별로...
PF대출 차주(16개 시행사)가 정상 납입한 대출 원리금 상환자금도 지인·가족 명의 법인에 빼돌렸다. 자신의 횡령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다른 시행사 대출 계좌로 송금하기도 했다.
이씨가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자신이 관리하던 17개 PF 사업장에서 불법을 저질렀지만, 경남은행과 BNK금융지주는 횡령 과정을 인지 하지 못했다. 금감원은 “ BNK금융지주는...
PF대출 차주(16개 시행사)가 정상 납입한 대출 원리금 상환자금도 지인·가족 명의 법인에 빼돌렸다.
자신의 횡령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다른 시행사 대출 계좌로 송금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거액의 횡령 자금을 골드바나 부동산 매입, 골프·피트니스 회원 구매, 자녀 유학비, 주식 투자 등에 사용했다.
◇BNK 금융지주 경남은행 PF대출 점검 '전무'......
건축 시행사, 아파트 분양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2000년대 중반부턴 기업형 조폭이 활개를 쳤죠. 상장회사를 운영하면서 직접 분식회계나 주가 띄우기에도 나서는 등 경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모습도 발견됐습니다.
최근에는 이른바 ‘MZ 조폭’ 관련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경찰이 집중 수사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특이점은 서로 다른 조직에 속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황 씨는 최 씨와 공모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경남은행 부동산PF 대출 관련 자금 1387억 원을 횡령하며 부동산 PF 시행사 4곳의 직원을 사칭하는 방식으로 시행사 명의 출금전표를 위조했다. 페이퍼컴퍼니 계좌에 횡령 자금을 옮겨 주식과 선물, 옵션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황 씨는 도주한 이 씨로부터 범행에 이용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부동산 PF 시장상황 점검과 부동산 PF 사업정상화 프로그램의 추진상황, 부동산 PF 사업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대주단·시행사·시공사 등 시장 참여주체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6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17%로 3월 말(2.01%) 대비 0.16%포인트(p) 상승했다. 개별 업권을 살피면 연체율은 여신전문금융업권을 제외한 전 금융권에서...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시장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대주단·시행사·시공사 등 PF 사업장 이해관계인들의 정상화 노력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이달 가동을 앞둔 1조 원 규모의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와 관련해서는 금융당국이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방안을 관계부처, 금융업권과 협의해 이달 말 정부 합동 주택공급확대 관련 대책에 포함해...
시행사와 시공사, 금융권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한 곳에서 부실이 생기면 금융 시스템 전체로 퍼질 수 있다.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미분양 물량(7월 말 기준 6만3087가구)은 줄었지만, 올 1~7월 전국 주택 인허가 및 착공 물량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30%, 54%가량 감소했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만 전국에서 9곳의 건설업체가...
SPC 출자 주체는 지자체, 민간시행사가 보통주로 투자하고, 자펀드는 우선주로 투자한다. 프로젝트 총사업비의 최소 10% 이상은 프로젝트 SPC 자본금(지자체, 민간시행사, 자펀드 등)으로 조달한다. 단, 사업 규모가 큰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는 30% 이상 조달 가능하다.
SPC 경영 통제권은 지자체ㆍ자펀드(이사 추천권 권한)가 갖는다.
사업이 추진이 가능한 프로젝트...
황 씨는 2016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이 씨와 공모해 경남은행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을 출금하는 데 필요한 출금전표를 임의로 작성하며 해당 시행사 직원으로 사칭하는 방식으로 약 617억 원을 횡령했다.
또한, 황 씨는 올해 7월 금융감독원이 이와 관련한 조사에 들어가자 이 씨가 사용하던 PC 1대를 지인에게 포맷하게끔 해 증거인멸을 교사한...
이에 시행사와 금융기관 등 다양한 개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우량한 개발물건 소싱(Sourcing)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여기에 종합자산운용사인 현대자산운용, 부동산전문운용사 케이리츠투자운용, 부동산 특화 여신 전문회사인 무궁화캐피탈 등을 계열사‧관계사로 두고 있어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PFV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현재 강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