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이 허위조작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한 대책안을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한 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를...
글로벌 키즈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지난달 5~6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ㆍ중, 한ㆍ일 무역분쟁, 사이드카 발동, 바이오 쇼크 등 대내외적 부정적 이슈로 코스닥 시장이 급락하면서...
SK브로드밴드는 장애인의 TV시청 편의성 높이기 위해 IPTV 사업자 최초로 농아인을 위한 '스마트 수어방송'을 B tv 주력 셋톱박스에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수어방송은 시청자가 수어영상의 크기, 위치 등을 직접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5년부터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 국책사업에 SK브로드밴드가 IPTV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해...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년 예산안(기금포함)을 지난해(2582억 원) 보다 17억 원(0.7%) 증액한 2599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재난방송 역량 강화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자 보호 강화 △지역·중소방송 등 지원 확대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 △시청자 권익보호 및 방송의 공적기능 등 강화 △방송통신 국제협력 강화 등 방송통신 서비스의 공공성 제고와...
홈앤쇼핑 준법심의위원회 이형록 위원장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위원회가 설립됐다”며 “위원회의 여러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업무는 임직원들의 심의 마인드를 강화시키는 활동이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송분야 정책 규제 기구에 민언련 출신이 선임되기는 최민희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이후 처음이다. 최민희 전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06년 7월14일부터 2008년 2월 29일 방송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개편되어 사라질 때까지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정부는 1998년부터 ‘행정규제기본법’에 근거해 규제개혁위원회를 설립하고 규제를 개혁 중이다.
행정규제기본법은 1997년 당시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세계화 추세와 21세기 무한 경쟁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법은 국민의 자율과 창의를 저해하고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비효율적 각종 행정규제를 종합적이고 일관되게 폐지·정비, 범정부 차원의 일원화된...
차단으로 인해 방송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어려분의 정기 회원 가입이 많은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시청자들을 겨냥해 후원을 독려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한편 주옥순 대표는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던 인물이다. 지난 5일에는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주 대표의 친일 발언이 공론화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블라우스를 검색해보는 시청자들 탓에 해당 키워드가 급상승했고 이에 관련 사회 뉴스 또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모양새다.
KBS 기자가 한 여성 후배의 블라우스에 지폐를 꽂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았다는 것. 그는 다른 여성 후배 기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문자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뒤늦게 드러난 것은 그가 상급자였기...
시ㆍ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방송통신위원회가 함께 방송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시ㆍ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장애인들의 소득수준, 연령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 올해 말까지 LG전자의 시ㆍ청각장애인용 TV 1만5000대를 무료로 보급한다.
LG전자는 작년에 이어...
지난 2016년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비하하기 위해 사용하는 ‘운지’라는 말을 자막으로 사용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시청자는 “이건 너무 심했다”, “자막 담당자가 역사를 안일하게 생각하는 듯”, “모르고 썼어도 문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런닝맨 제작진은 “자막은...
저 멀리 캄보디아까지 날아가 방법을 알아보는 피해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부산저축은행 사건은 학연과 지연이 만들어낸 범죄라 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금융위원회에 의해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부산저축은행은 1년여 뒤 파산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120개에 이르는 특수 목적법인을 설립하고 4조 5000억 원이 넘는 대출을 해줬다. 또한 페이퍼...
향군은 국가보훈처가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내용을 당사자인 향군에 하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를 언론에 유포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또 향군은 JTBC가 보도에서 “향군 상조회 수익사업 취소”라는 제목을 달아 보도 내용을 확대 과장함으로써 시청자와 독자들의 오해를 사게 한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향군은 JTBC가 향군이...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피해자와 시청자 안정을 저해하는 재난방송 내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심의한다. 방송통신발전 기본법령과 고시를 개정해 재난방송 주관방송사 의무를 법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위반시 과태료 부과 제재조치도 신설한다.
국민이 방송망 외에 인터넷과 모바일 등에서도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포털과 사회네트워킹서비스(SNS)...
'플라스틱 지구'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을 떠다니며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충격적인 영상으로 고발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 및 시청자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JTBC의 'SKY 캐슬'이 수상했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의 사람들이 자신의 부와 권력을 자녀들에게 세습하려는 욕망을 그린...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TV 1만5000여대를 무료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방통위와 전국 광역지자체가 협력해 저소득층 중심으로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작년 말 LG전자를 통해 1만5000대 생산했고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70개 장애인 관련 기관에 TV 200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특히 이영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국의 휴게소 맛집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했다.
특히 천안에서는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추천하며 주목받았다. 자신의 매니저에게 천안 호두과자만의 특별한 맛을 소개하던 이영자는 이날 방송으로 "천안에 가면 꼭 호두과자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영자는 "갓 나온...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2소위에서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IPTV(인터넷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시장에서 특정 사업자가 전체 시장점유율의 3분의 1(33%)을 넘지 못하도록 한 제도다. 사실상 시장에서 KT와 KT 스카이라이프의 독주를 막기 위한...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했던 당권 주자들의 토론회 영상은 실시간 시청자가 3000여 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보수 유권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데다 정당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유튜브 토론회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오름세를 보이던 당 지지율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OTT)에 시청자를 빼앗기고 있는 케이블TV 사업자들도 몸값이 더 떨어지기 전에 인수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국회에서 논의 중인 합산 규제 재도입 여부에 따라 KT의 M&A 시장 합류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합산 규제는 방송의 공공성과 여론의 다양성 확보를 명분으로 IPTV나 위성방송, 케이블TV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