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늘 북한은 시신을 수색하고 있으며, 시신을 찾으면 우리 측에 인도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남과 북이 각자의 수역에서 수색하고 있으니, 시신이 한시라도 빨리 수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에 사살된 우리 어업지도원의 죽음에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바다에 표류하는 비무장...
또 "서남해상과 서부해안 전 지역에서 수색을 조직하고, 조류를 타고 들어올 수 있는 시신을 습득하는 경우 관례대로 남측에 넘겨줄 절차와 방법까지도 생각해두고 있다"고 알렸다.
아울러 남북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웠다는 점도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25일 우리는 현 북남관계 국면에서 있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이...
與, 주요 의원 정부 대응 변호 나서민홍철 "북측과 통신 수단 단절"설훈 "같이 대응하겠느냐"
더불어민주당 주요 의원들이 북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시신 훼손 사건 여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사과 대신 정부 대응 ‘옹호’ 입장만 내놓고 있어서 여론 악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25일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A 씨는 북한에 의해 총살되고 시신은 불태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A 씨가 월북을 목적으로 표류했다고 발표했지만 유가족은 월북할 이유가 없었다며 정면으로 반박해 논란이 됐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첩보를 10시간 후 보고받고 34시간 후 발표하는 등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을 받는다.
때문에 사람을 죽여도 된다는 뜻인가"라고 되묻자 서 장관은 "그런 뜻은 아니고 그렇게 짐작한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서 장관은 "서해안의 서북도서 지역의 경계작전 개념을 그대로 준수하면서 감시장비와 해상세력의 추가 운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A씨 시신 수습에는 "경비작전세력에 임무를 부여해 하고 있다"고 했다.
당국은 A 씨가 원거리에서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고 북측은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당국은 북측 경계병이 외국으로부터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접경지역 방역 지침에 따라 A 씨에게 총격을 하고 화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북한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정보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원거리에서 북측의 총격으로 숨졌고, 북측은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
당국은 북측이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A 씨를 화장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북측 고위급 인사가 개입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A 씨의 월북 시도 배경에 대해서는 "남한에서의 신병을 비관한 것으로 보이나 확인 중...
소방당국은 119 특수구조대를 투입해 도로에서 500m가량 떨어진 산속 절벽 아래서 숨진 A 씨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께 아들과 헤어져 간성읍 탑동길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간다며 입산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 실종 추정 지역에 인력과 수색견, 드론 장비를 투입해 합동 수색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제주시 한 편의점에서 일을 마친 후 귀가하던 여성을 살해한 20대가 범행 후 현장으로 돌아와 시신을 은닉하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강도 살해)에 더해 시신 은닉 미수와 절도, 신용 카드 부정 사용, 사기 혐의 등을 추가해 A(29) 씨를 10일 검찰에 넘긴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삼척시 정상동 오분항에서 아침 운동을 하던 주민이 갯바위 인근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이틀 전 실종된 A(43) 씨로 밝혀졌는데요.
A 씨는 7일 오전 11시 23분께 신기면 대평리에서 동료 10여 명과 석회석 채굴작업 후 철수하던 중 작업지점에서 50m 떨어진 곳에 발생한 도로 유실로 인해 배수로에...
A 씨의 시신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으며 유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1일 울산에서 6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중 4명은 확진자와 화투 놀이를 하면서 감염됐습니다.
이들은 25일 남구에 사는 지인인 94번 확진자 집에서 ‘고스톱’을 치면서 접촉한 것으로 나왔으며, 마스크는 쓰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NS 등에 올라온 사진에서 아파트는 그 형체를 알아볼 수도 없을 만큼 완전히 붕괴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최근 4살짜리 아이가 구조됐다. 붕괴 19시간 만이다.
한편 인도 당국은 국가재난대응군 소속 3팀과 소방관, 중장비, 탐지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마포구 불광천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앞 불광천 빗물 저류시설 인근에서 70대 여성으로 확인된 시신이 발견됐는데요.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분경 마포구 불광천 빗물 저류시설 주변에서 7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는 경찰이 조사 중이다. 본부에 따르면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라고 볼 수 있는 정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1단계 비상근무를 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응할 방침이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5분께 A(59) 씨와 B(59·여) 씨의 시신이 산사태 사고 지점에서 발견됐으며, 이들은 이 주택에 거주하던 부부라고 전해졌습니다.
9일 곡성 하천에서 발견된 남성은 전날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56)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 곡성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전남 곡성군 고달면 한 하천에...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6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한 행인이 바다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으나 심하게 부패한 상태여서 신원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에서 수초섬 고정작업 도중 경찰정과 고무보트,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돼 최소 6명이 실종된 가운데 60대 근로자 1명의 시신이 가평 남이섬 선착장에서 발견됐다.
사고 당시 의암댐은 엿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문 방류 중이어서 전복된 선박들은 폭 13m의 댐 수문을 통과해 하류로 휩쓸려 내려갔다.
경찰 등은...
발견 당시 박 씨의 시신은 온통 진흙으로 덮여 있었다.
박 씨는 전날 오후 2시 23분께 탕정면 승마장 인근에서 폭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다가 수압을 못 이기고 맨홀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엔 5일 아침까지 최대 5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황이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내일(5일)...
3일 오후 경기도 가평에서 토사에 펜션이 매몰된 가운데, 사고 현장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중장비를 동원해 경기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 펜션 매몰 사고 현장에서 쌓여있는 펜션 잔해물과 토사를 치우는 과정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실종된 70대 펜션 주인 A 씨의...
2일 소방당국은 오전 9시 18분께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의 한 양계장에서 토사에 매몰돼 숨진 A(58) 씨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산사태 직후 집 밖으로 탈출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장원리의 한 주택에 혼자 사는 B(73·여) 씨를 3시간여 만에 구조했습니다.
서울 전역에 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