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한국시멘트협회는 “화물자동차의 도로운송 실태를 반영해 운송차주의 적절한 이윤 보장은 물론 물류선진화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도 “기존 안전운임제의 불합리한 측면을 그대로 반영한 것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금치 못하는 바”라고 입장문을 통해 우려를 표했다.
물류비 인상 외에도 시멘트업계는 BCT 트럭이 전체 화물차...
방문
△시멘트 제조업, 환경오염시설허가 대상에 추가
△2023년도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
11일(수)
△환경부 장관 14:00 가뭄대응 현장 방문(완도군)
△환경부 차관 14:00 2030 NDC이행로드맵 회의(서울청사)
△작년 초미세먼지 나쁜 날, 관측 이래 가장 적어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추진
12일(목)
△환경부 장관 10:30...
한국시멘트협회는 안전운임제가 운송료 책정 과정 외에도 △최저가격 강제 △화주의 비용부담 △과로·과적·과속 운행 해소 의문 등 크게 3가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최저가격을 정해버린 것에 대해 협회는 안전운임제 시행 전 운송가격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고 시장실패로 볼 수 없다고 했다. 오히려 최저운임 시행으로 시장 자유경쟁에 따른...
알루미늄은 5억 달러, 비료는 480만 달러, 시멘트는 140만 달러를 수출했다.
해당 관세 도입 예고에 이미 철강사 등 한국철강협회는 이달 1일 유럽철강협회(Eurofer),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비즈니스 유럽(BussinessEurope) 등 EU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전달했었다.
철강업계는 "CBAM 조치가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고, 수입산 차별을 금지하는 WTO...
이날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전날 전국 시멘트의 출하량은 약 19만5000t을 기록했다.
평소 출하량인 약 18만t보다 1만5000t 더 많이 출하된 것. 출하량이 종전보다 늘어난 것은 레미콘 업체들이 비어있던 사일로(Silo·원통형 창고)를 다시 채우고자 평소보다도 많은 양의 물량을 공급받은 결과다.
시멘트 출하량은 화물연대 총파업 첫날인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수도권 일부와 부산, 제주지역의 시멘트 공급 부족이 해소될 때까지 정상화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수도 있다”면서 “시멘트업계는 화물연대의 조속한 운송거부 종료와 현장 복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화물기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화물운송사업자...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철강·석유화학·정유·시멘트·자동차 등 주요 업종에서 총 3조5000억 원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가 누적되며 지난 6월 파업 당시 피해액인 2조 원을 훌쩍 넘어섰다.
석유화학업계는 누적된 출하 차질로 적재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수 업체는 이르면...
이 중 3분의 1인 1000대가 화물연대에 가입한 운송 차주의 차량이다.
시멘트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레미콘 공장도 일제히 가동에 들어갔다. 건설현장도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시멘트업계는 화물연대의 조속한 운송거부 종료와 현장 복귀를 요청한다”며 “원활한 시멘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일 이 장관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철강, 석유화학, 정유, 시멘트, 무역 등 주요 업종 관계자와 만나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총파업이 장기화하는 만큼, 출하 차질로 인한 피해가 생산 차질로 연결된다는 산업계의 우려에 진행됐다.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총파업 기간 5개 업종에서 출하 차질 규모는 잠정적으로 3조 5000억 원에 달한다....
시멘트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레미콘 공장도 일제히 가동에 들어갔다. 건설현장도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시멘트업계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종료에 따른 완전 정상화에 대비, 철도와 선박을 통한 수도권 거점 유통(출하)기지로 시멘트를 지속적으로 이송하는 등 시멘트 공급 원활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시멘트 출하량이 늘어나 일부 건설현장이 정상화되곤 있지만, 대부분 현장의 수요를 맞출 만큼은 아니다”라며 “날씨가 추워져 콘크리트 타설이 어려워졌고, 이 때문에 전체 수요가 줄어 정상화된 것처럼 보이는 곳도 있다. 하지만 현장 어려움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르면 6일 국무회의에서 정유·철강 분야 등에 추가...
정부는 시멘트에 이어 정유, 석유화학까지 업무개시명령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화물연대 역시 물러서지 않는 가운데, 국제노동기구(ILO)가 개입 의사를 밝히며 정부와 화물연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4일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관계 장관 대책회의를 열고 정유와 철강 등 주요 분야의...
시멘트와 정유업에 이어 석유화학까지 점검에 나서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4일 오후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울산 산업단지 내에 있는 대한유화 울산공장을 방문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에 따른 석유화학 업계의 피해 상황을 점검한다. 현장에는 석유화학협회와 대한유화 관계자, 울산광역시 담당자가 동행한다....
정부는 시멘트 업종에 이어 정유 업종 화물 운송 사업자들의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부는 대한석유협회·한국석유공사·정유 4사와 함께 ‘정유업계 비상 상황반’을 운영하며 주요 거점별로 입·출하 및 주유소 재고 현황 등을 지켜보고 있다.
또한, 군 탱크로리 등을 대체 수송 수단으로 긴급 투입하는 등 화물연대 파업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업무개시 명령 이틀 차 기준으로 화물연대 소속 BCT차주들이 여전히 현장 복귀를 거부하고 운송을 중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멘트와 레미콘 공급 중단에 건설현장은 비상이 걸렸다.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공사를 멈춘 주택 건설현장은 280곳이 넘는다. 공사 중단 현장은 더 추가될 전망이다.
수출입...
피해 규모로는 4대 업종(시멘트, 철강, 자동차, 정유) 중 가장 크다.
5대 철강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KG스틸의 출하 차질액은 87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11월 30일 기준 7013억 원인 반면 하루가 지난 1일 기준 1400억 원가량 증가했다. 해당 철강사들 외에 나머지 철강사 피해 규모도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세아베스틸...
시멘트는 업무개시명령 후 운송 복귀 차주가 늘어나 출하량이 증가한 상태다. 이에 우려됐던 생산중단 가능성은 줄었다. 대신 정유 업계에서 품절 주유소가 생겨나는 등 피해가 우려돼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검토 중이다.
산업부는 긴급수급 점검 회의에 앞서 박일준 2차관 주재로 대한석유협회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에 관한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실무 준비 회의'를...
시멘트 분야에 이어 정유까지 업무개시명령을 진행한다면 정부와 화물연대 간 강 대 강 대치는 이어질 전망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 주재로 대한석유협회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에 관한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실무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유 4사와 대한석유협회, 주유소협회 등 관련 기관이 함께해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필요한 법적...
나아가 "컨테이너, 시멘트 대상 적용만으로도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는 안전운임제 품목확대는 논의되어서는 안 된다"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교통안전 확보는 운임이 아닌 휴식시간 보장,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데이터 제출 의무화 등 과학적·실증적 방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협의회 측은 "화물연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