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기획재정부는 전기와 다른 에너지(LNG·등유 등)간 상대가격 차이로 에너지수요가 전기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발전용 연료인 유연탄을 개별소비세 과세대상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발전용 유연탄에 대한 세율은 30원/kg으로 하되, 시행 초기의 과중한 세부담을 감안해 탄력세율을 적용, 21원/kg으로 과세할 계획이다. 다만, 철강·시멘트...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동양네트웍스와 동양우선주는 각각 12.11%, 5.17%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양시멘트와 동양증권도 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은 지난 12일 기타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지난달 17일부터 서울중앙지법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해 현재 회생절차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이 밖에 동양시멘트(15%), 동양건설(14.89%), 동양네트웍스(14.85%)와 동양2우B(14.83%), 동양3우B(14.77%), 동양우(14.81%), 동양증권1우(14.81%) 등 우선주들도 동반 급등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동양은 지난 17일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해 현재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회생계획안에 대한 승인을 통해 레미콘...
OCI는 단순투자를 목적으로 아세아시멘트, 한일시멘트, 한국유리공업 등 3곳에 투자 중이다. 이들의 누적평가 이익은 144억7700만원이며, 올 상반기 평가 이익은 35억5300만원으로 나타났다.
OCI는 아세아시멘트와 한일시멘트 등 2곳의 시멘트 기업에 10년 이상 투자하고 있다. 경기불황에 부동산 경기까지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이래 계속 평가...
10분기만에 흑자전환
△실리콘화일, 3분기 영업이익 29억…전년동기대비 214% 증가
△STX, 총 3332억원 상장채권 기한이익 상실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주식 304억원 규모 취득
△삼성생명, 에버랜드에 종로구 수송동 건물 임대
△네이버, 계열사 채무 432억원 보증 결정
△아세아, 아세아시멘트 종속회사로 편입
△대한해운, 10일 보통주...
아세아시멘트의 배당금 수익과 함께 계열사로부터 브랜드 수수료를 얻는다는 점이 매력으로 부각됐다.
이 밖에 고려포리머우(14.99%), 금호산업우(14.96%), 동방아그우(14.96%), 수산중공우(14.96%), 한신공영우(14.95%) 등 일부 우선주도 상한가로 마감했고 서울제약(14.85%)과 금호산업(14.81%)도 가격제한폭까치 올랐다.
22%) 떨어진 7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이날 지주사인 아세아와 사업회사인 아세아시멘트로 분할되며 재상장됐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시멘트업황 개선이 내년에도 이어지고 최근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등에 따라 시멘트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 증가했으며 유연탄가격은 하향 안정되면서 170억원으로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멘트사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부진한데, 동사는 워터파크 사업으로 3분기 이익이 2분기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시멘트업황 개선이 2014년에도 이어지고, 최근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등에 따라 시멘트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양시멘트15,16의 가격도 오를 것이란 기대로 매입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양시멘트의 경우 법정관리 신청을 한 기업 중 가장 건실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동양시멘트 15.16은 당장 내년 만기일이 돌아와 만기일까지 회사가 부도나지 않으면 얼마간의 차익까지 노려볼만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동양시멘트16의 만기일은 내년 9월 10일...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업 상황이 좋지 못하다 보니 동양시멘트를 매각할 때 제 가격을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우량자산과 비우량 자산을 분리해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건설업이 불황인 상황에서 시멘트사업이 주력인 동양시멘트 인수에 어떤 기업도 선뜻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사모펀드가...
동양과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에 대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되면서 이들 종목은 지난 18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신우는 감자 결정 소식에 63원(-14.82%) 내린 36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243만8962주, 하한가 잔량은 212만3190주다. 전일 신우는 공시를 통해 보통주 5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각 1주로...
특히 골판지 원지사, 판지사 등으로 이어지는 회사들의 가격전가력 확대도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
그러나 시멘트 사업 부문은 올해 원재료, 운송비 상승 등 복병이 있어 영업이익률 상승세를 이어갈지 불투명하다.
시멘트 원가 구성은 연료비 30%, 원(부)재료비 25%, 감가상각비 15%, 노무비 11%, 전력비 10%, 운임 6%, 기타경비 3%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시멘트...
17일 서울중앙지법이 (주)동양, 동양시멘트 등 5개 계열사 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법원이 정하는 기업의 손해액을 제외한 돈을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나머지는 출자전환 주식으로 받게 된다.
법정관리에 돌입하는 기업의 손해액은 통상 80%에 달한다. 투자자는 원금의 20~30%선에서 현금으로 돌려 받는다.
만약 계열사들이 지분 및 자산 등을...
같은 법원 파산3부와 파산4부도 각각 동양네트웍스·동양시멘트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이들 3사가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대량으로 발행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점을 감안해 제3자에게 법정관리를 맡겼다. 다만 내부사정에 밝은 기존 경영자의 참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공동관리인 체제를 꾸리도록 했다.
◇ 라오스 여객기 추락...
이 자리에서 현 회장은 “(주)동양이 웅진그룹 사태로 인한 자금시장 경색으로 공사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주)동양이 대주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양시멘트는 일본에 비해 국내 시멘트업계의 합병이 원활하지 않아 시멘트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주 의원은 “현 회장을 비롯한 동양증권 이사들이 동양그룹 문제로 인해...
그동안 동양은 그룹 자체적으로 예비 인수자와 접촉해 가격 협상을 벌여왔지만 인수 직전에 결렬되는 등 난항을 겪어 왔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매각 성사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금액”이라며 “별도로 산정해야 하는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 부분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매각협상이 늦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MB정부가 동양파워에 내준 발전사업...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알려진 동양시멘트와 동양네트웍스의 재무구조도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유동성 위기로 자본잠식 상태인 동양레저는 재무제표상 핵심자산 취득가액 3618억원의 계열사(동양, 동양증권)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이다. 이 주식의 시장 가격은 1443억원으로 취득 금액의 절반이 채 안 된다. 더구나 금융권으로부터 빌린 차입금 900억원에 대한...
동양인터내셔널은 동양시멘트 지분 19.09%를 보유 중이다. 동양증권은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의 지분을 빼면 현 회장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1.22%에 불과해 동양레저 등이 지분을 팔면 동양증권은 사실상 그룹에서 분리된다.
증권업계 고위 관계자는 “동양증권이 그룹에서 분리되기 전에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을 받고 파는 것이 이득일 것”이라며...
◇동양 계열사 5곳 법정관리 신청 = 동양그룹은 최근 ㈜동양,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레저,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등 5곳의 계열사가 관할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5개사 모두 법정관리 개시가 결정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청산 가치가 더 높아 개시 신청이 기각된 계열사들은 파산 절차를 밟게 되는데, 특히 동양인터내셔널과 레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