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근로자를 제외하고 보면,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92.1% 수준이며, 전년동월(91.2%)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비정규직의 근로복지수혜율은 16.3%로 1년 전(15.3%)보다 다소 개선됐다. 다만 퇴직급여 수혜율(0.8%포인트), 시간외수당(0.8%포인트), 유급휴일(휴가)(0.5%포인트)은 전년 동월대비 상승했지만, 상여금은(-0.7%포인트) 줄었다....
6급갑 고졸 전형을 통해 △ 행정(회계) 4명 △ 토목 1명 △ 건축 1명 △ 기계 1명을 선발하며 통신전자 부문에서는 12명을 뽑는다.
이 전형의 최종합격자는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시간제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전일제 근무를 하게 된다.
KAC의 상반기 공채 서류 전형 합격은 21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배명한 소장은 “최근 대기업을 퇴직한 중장년들도 본인의 경력을 살릴 수 있다면, 정규직이 아닌 시간제 일자리도 마다하지 않는 추세” 라며 “생산ㆍ단순 노무직 외에도 사무직, IT 등 중장년의 경력과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시간제 일자리를 발굴해 1000명의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력센터 산하 전경련...
비정규직 중 주당 36시간 미만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는 223만6000명으로 1년 새 20만4000명(10.1%) 늘었다. 정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 등의 영향으로 2010년 162만명이던 시간제 근로자는 5년 만에 62만명 증가했다.
비정규직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다. 비정규직 평균 월급은 146만6000원으로 정규직(269만6000원)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비정규직의...
이어 시간단위(월 40∼80시간)로 시간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반 어린이집을 전국 380개로 확대한다.
교육 부담과 관련해선 대학생들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교 부지나 국·공유지에 기숙사 비용이 저렴한 행복기숙사를 건립한다.
예산안엔 등록금 부담금이 더 큰 다자녀 가정의 대학생 자녀에게 국가 장학금 지원도...
시간제 상담사들은 모두 정규직이며, 보수, 복리후생, 승진 등에 있어 종일제 근무자와 차별이 없다. 또 SK그룹은 2013년 말까지 모두 500명의 시간제 근로자를 채용했다. 이는 다른 기업들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만들게 하는 촉발제가 됐다.
SK그룹은 ‘워킹맘’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여성인력을 육성하는데도 적극적이다. 워킹맘들의 경력단절을 막고자...
하지만 실제 입법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사용기간 연장과 파견근로 확대는 노사정의 공동 실태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대안을 마련한 후 정기국회 입법에 반영키로 했다.
정부는 35세 이상 기간제·파견 근로자가 원하면 노조위원장 등 근로자 대표의 서면 합의로 현재 2년인 사용기간을 4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비정규직...
대형마트의 경우 정규직이 47.0%, 시간제 사원이 30.7%였고 용역직은 20.9%로 비교적 비중이 낮았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용역업체를 선정해 다양한 업무 계약을 맺는데 이들 용역업체를 통해 고용한 직원은 비교적 쉽게 교체할 수 있어 고용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마트는 2013년 고용노동부가 판매 용역사원을 불법 파견으로...
시간제 근무를 정규직을 제도화하여 원칙적으로 비정규직을 없애고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방법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고용을 늘리기 위해 임금피크제의 도입도 서둘러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자 연봉은 신규로 취업한 신입사원 연봉의 3.1배에 달한다. 장기근속자 1명 대신 3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독일 1.9배...
일본 국내의 약 840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1만명 중 희망자에 한해 주 3일 휴일을 선택할 수 있다.
하루 8시간인 근무시간을 10시간으로 연장하기 때문에 주당 급여 수준에는 변함이 없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하루 8시간의 법정 근로시간 적용을 받지 않는 ‘변형근로시간제’를 활용함으로써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매장이 붐비는 주말에...
따라서 우리은행의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인원은 모두 470명이 된다.
이는 376명을 뽑은 지난해에 견줘 25.0%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시간제 계약직을 포함하면 작년 529명에서 올해 800명으로 51.2% 늘어난다.
채용은 서류전형 → 1차 실무진 면접 → 인적성검사 → 2차 임원면접→ 건강검진 →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실무진...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는 현 정부도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통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경단녀)이나 퇴직자들의 재취업을 돕겠다고 하지만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말 그대로 온 시간을 바쳐 정규직 업무를 하는 게 아니다. 아무리 정규직에 준하는 혜택을 준다고 해도 생계를 책임지기엔 어려운 적은 보수를 받게 되며 지속적이고 책임이 큰 일은 맡지 못하게 되므로...
또 축소된 근로시간 내에서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을 2주→1개월, 3개월→6개월로 확대하고 재량근로 대상 업무도 조정하는 등 제도적 여건 마련에도 나선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촉진 차원에서는 사업주가 기간제ㆍ파견 등 비정규직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 임금상승분의 50%를 월 60만원 한도로...
시간제 노동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최저임금 이하 소득의 노동자가 전체의 2%에 불과했다.
최저임금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뉴질랜드에서도 이 같은 노동자 비중은 2.5%에 그쳤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과 사정이 비슷한 국가는 발트해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다.
라트비아의 최저임금 이하 노동자 비중은 14.2%(2010년 기준)로 한국에 이어 두...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파트나 알바 등 시간제 근로자 시급은 지난해 5월부터 매월 전년 동월 대비 1%대의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5월은 1.5% 오른 993.4엔으로 조사가 시작된 199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일본의 상황은 한국과 대조된다. 한국 KFC는 최저임금 수준인 5580원부터 8600원까지 천차만별이다. 맥도날드는 평균 7000원에서...
정부가 2017년까지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언했지만 12만개의 일자리는 인턴이거나 시간제에 그쳐 결국 숫자 놀음에 불과한 대책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대책의 핵심은 청년 고용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부문 4만개 이상, 민간부문에서는 16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청년 정규직을 늘리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과도하게 보호받는 정규직 근로자의 특혜 등을 다소 줄여 비정규직에 나눠주는 '상생 협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노동시장 유연화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이밖에 △통상임금 범위 산정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휴일근로의 연장근로 포함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최저임금 기준 결정 등도 하반기 노동시장...
탐앤탐스는 이날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채용 상담 진행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전달해 수십 명의 구직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탐앤탐스의 황호림 인사전략본부장은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탐앤탐스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경력 단절 여성들은 당당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어 모두가 큰 만족을 표시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