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열린 전국 광역시도지사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려면 국가 균형발전이 참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국 어디에 살던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노력한 만큼 행복과 보람을 거두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며 “시도지사들이 밤낮없이 고민하겠지만 각...
31일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 따르면 17개 시·도 지사들은 이날 박 당선인과 오찬을 함께 한 후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박 당선인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광역단체장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당선인은 시·도지사들과 자신이 평소 강조해온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지사들은 지역별 공약의...
특히 시 부주석은 박준영 지사를 라오펑유(老朋·친한 친구)라고 부르는 등 남다른 친밀감을 표현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시 부주석과 남다른 인연을 맺은 기업인들은 대부분 그가 권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기 이전부터 인연을 맺었다”며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 시 부주석과의 네트워크 구축은 향후 중국사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은 오는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북중소기업 공공구매지원단 구성·운영 △세종시 공공구매시 충북 중소기업 참여 확대 △충북지역 특산품 홈쇼핑 입점 지원 △충북 공예품 상설전시판매장 건립 지원 등 충북지역...
안 후보는 방문 기간 원주와 횡성, 춘천, 고성, 강릉, 평창 등 도내 6개 시·군을 도는 광폭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오전 원주의료기 테크노벨리 현장을 방문한 뒤 원주협동조합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민원을 듣고 해법을 모색했다. 또 박 후보의 방문에 앞서 먼저 횡성한우축제장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춘천으로 이동해 시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문제에...
지역제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속초권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지원 등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 시작 전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강릉과학산업단지를 시찰할 계획이다. 간담회 후에는 강릉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강릉초당두부'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양승조 의원실 관계자는 “국회 차원에서 논의를 해보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대책을 만들자는 것인데 논의 자체를 막고 있으니 답답하다”면서 “논의를 거쳐서 문제점을 개선해가자는 취지이며 상정이 되면 상정 일정에 맞춰 정기 국회 때 토론회나 복지위원회 차원에서 간담회 등을 마련해 충분한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후보는 강원 춘천을 방문해 지역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타 시·도 보다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도내 지지세력 확산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 윤곽 드러나는 선대위 … 文 ‘지역안배’ - 孫 ‘민평련 손짓’- 金‘盧정부 인사’= 후보별 선거대책본부 윤곽도 드러났다. 친노무현 직계인 문 후보는 지역안배에 중심을, 수도권 중도층 표심에 호소하는 손...
문 고문은 대전·충청지역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 “참여정부가 해왔던 지방균형 발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분권국가로서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오는 8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빠른 시일 내 세종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하지만 야권 유력주자로 거론되는...
대선 경선 출마 시도지사직을 내던져야 하는 부담이 따르는 상황에서 현역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김 지사의 출마 명분을 세워준 셈이다. 중앙정치와 원내에서 세가 약했던 김 지사의 국회 후원군이 모습을 드러낸 것인데 대선주자별 당내 세력 지형도에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됐다는 말이 나왔다.
앞서 김 지사는 “정치를 준비한 사람, 국민 속에서 정치를 익힌...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제는 국가 재정을 재분배할 때라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대선 정국과 맞물려 지방재정 악화 문제를 피해 갈 수 없게 됐다”며 “19대 국회에서 지방재정특위를 만들어 시·도지사가 일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취임과 더불어...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 손학규 전 대표, 김두관 경남지사를 비롯해 안철수 교수는 ‘복지’를 강조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동반성장을 주장했다. 이런 이념은 당의 정책에 그대로 반영됐다.
민주당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참여연대와 ‘주거·민생분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거복지기본법 제정’을 논의했다. 이 법은 주거복지기본계획과...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4일 오전 7시 팔레스 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류경기 대변인은 "취임 인사와 함께 버스요금 인상,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등 시와 경기도 간의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안건을 가지고 만나는 자리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행안위 위원과의 간담회가 끝나고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나라당 시.도당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당정이 취득세 인하를 결정하면서 자자체에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고, 사전협의도 없었다”며 “그건 잘못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도 같은 날 오전 시도지사 최고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취득세 인하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정부를...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4대강 사업 해당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고 말했다.
또 "4대강 사업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고 정책적 문제"라며 "각기 자기 지역 특성에 맞는 의견을 내면 청취하겠다"고 말해 정치적 의도의 개입을 경계했다.
아울러 "시도지사가 입장을 표명할 수 있으나...
불구하고 이를 운항 중인 선박과 동일하게 해상에서 처리토록 한 규제도 바꿔 기업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설립된 추진단은 지난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기업 현장애로 개선방안을 국경위에 보고하고, 이번 개선방안을 마련키 위해 부산, 대전, 강릉 등 지역 현장점검과 유통, 조선 등 업종별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현장의 애로를 파악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