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내 해양생태팀 구성원 2명이 운영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립공원 관리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내륙습지 관리는 환경부 산하 국가습지센터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며 “해양보호구역은 지정 목적이 다양하고 관리주체 간의 역량과 관심도 등이 다양해 통합 관리할 전담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단의 국립공원관리 전문 역량을 활용해 도립ㆍ군립공원, 야생생물보호구역, 생태ㆍ경관 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등 국가적 규모에 있는 다른 보호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기 어려운 자연자원 조사, 멸종위기종 복원, 탐방해설 업무 등을 공단에 수탁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현재까지 지정된 해양보호구역은 연안습지(갯벌)보호구역 13곳과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1곳을 포함 모두 24곳으로 늘었다. 총면적도 485㎢(서울면적의 80%)로 늘어났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가 우수한 추자도 주변해역은 해양생태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비금 ·도초도 갯벌은 신안군의 지정 건의를 통해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42개 유·무인도서로...
지난해 5월 남해안에서는 최초로 이곳에서 흰발농게 45개체가 발견돼, 환경부와 공단은 이 지역을 지난해 12월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고현면 일대의 연안습지는 규모가 3026㎡로 모래질이 많은 갯벌이다. 탐방객 통제, 정기 순찰 및 조사 등의 보호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공단은 흰발농게가 증가한 이유에 대해 탐방객 통제로 습지 훼손을 예방한데다, 인접...
우포늪은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국내 최고(最古)의 원시자연늪으로 199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토지 매수ㆍ관리, 주요 지역의 출입제한ㆍ금지구역 지정, 철새 서식지ㆍ먹이터 조성 사업, 외래종 퇴치 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무등산은 201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현재 훼손지(중머리재) 복원, 습지(평두메) 정밀조사, 야생생물 조사ㆍ연구 등을 통해...
김승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은 “붉은발말똥게는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한 종으로 정확한 개체군 확인과 생태적 특성파악을 위해 체계적인 관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종이 살고 있는 지역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ㆍ관리 하는 등 서식지 보전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두산엔진은 바다를 중심으로 환경호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분기별로 창원지역 두산엔진 출하부두 인근 바닷가와 진해만 등에 버려진 스티로폼, 빈병,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에서 11번째 습지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봉암갯벌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11번째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봉암갯벌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도 벌이고 있다. 두산엔진은 이외에도 청각장애, 지체부자유 학생 200여명이 재학 중인 천광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몸이 불편한 친구들의 자립을 돕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매월 재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회사 초청행사, 야외...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정된 해양보호구역은 연안습지보호구역(갯벌) 12곳을 포함해 모두 21곳으로 늘었다. 구역 면적도 432㎢로 늘어났다.
전남 완도군에 있는 총 면적이 33.3㎢의 청산도는 원시적 자연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섬으로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인증됐다. 해안에는 할미꽃, 회양목 등 10종의 한국특산식물이 자생한다. 바다에는 현존...
농약·화학비료 과다사용과 수질오염, 습지의 훼손 등으로 그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때문에 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소식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 꼬마잠자리는 최근 월출산국립공원 남생이 서식지 조사 도중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저수지 인근 논에서 확인됐다. 이곳은 다른 지역보다 훼손과 수질오염이 안 돼 꼬마잠자리...
두산엔진은 바다를 중심으로 환경호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분기별로 창원지역 두산엔진 출하부두 인근 바닷가와 진해만 등에 버려진 스티로폼, 빈병,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에서 11번째 습지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봉암갯벌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곳은 천혜의 습지보호구역입니다.
순천만은 강물을 따라 유입된 토사와 유기물 등이 바닷물의 조수 작용으로 퇴적돼 넓은 갯벌을 형성한 곳입니다. 전체 갯벌의 면적이 22.6㎢에 이르며 썰물 때에 드러나는 갯벌의 면적은 12㎢에 이릅니다. 순천의 동천(東川)과 이사천(伊沙川)의 합류 지점에서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 총면적 5.4㎢에 이르는 거대한 갈대 군락이...
이곳은 천혜의 습지보호구역입니다.
순천만은 강물을 따라 유입된 토사와 유기물 등이 바닷물의 조수 작용으로 퇴적돼 넓은 갯벌을 형성한 곳입니다. 전체 갯벌의 면적이 22.6㎢에 이르며 썰물 때에 드러나는 갯벌의 면적은 12㎢에 이릅니다. 순천의 동천(東川)과 이사천(伊沙川)의 합류 지점에서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 총면적 5.4㎢에 이르는 거대한 갈대...
공사로 습지보호구역은 10㎢에서 3.6㎢로 줄어들었다.
남 교사는 갯벌 축소로 멸종위기등급 1급 천연기념물인 저어새의 서식지가 사라질까 우려하고 있다. 남동유수지는 우리나라 저어새 4대 서식지 중 하나다.
그는 2004년 인천 환경단체인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교사모임’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저어새 지킴이로 나섰다.
환경단체 7개와 참여희망 시민을 모집해...
안 후보는 우선 ‘생태계 보전·훼손된 국토 복원’을 목표로 현 정부의 4대강 개발계획을 대폭 축소하고 원상복원키 위해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폐지 △실태조사를 토대로 한 4대강 대형 보 철거 및 습지 복원 방안 검토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남북한 공동으로 ‘비무장지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신청하고 비무장지대 일대를 한반도...
정부는 DMZ 남측 전체(435㎢)와 습지·산림유전자원·백두대간 등 법정보호지역(426㎢) 중심의 핵심지역 861㎢, 민통선 위주의 완충지역 693㎢, 접경지역 중 민간인통제구역 인접 생활권인 전이지역 1425㎢ 등 모두 2979㎢를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했었다. 현재 이 지역에는 동·식물 약 2716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물권보전지역 계획은...
또 기존 경작지역은 습지 등 비점오염물질 처리시설 등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상수원보호구역별 수질관리계획 수립·추진도 의무화된다. 환경부는 매년 수질관리계획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미흡한 지방자치단체는 상·하수도 예산을 조정하는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오수·분뇨 및 가축분뇨의 처리가 강화된다. 또 개인하수처리시설 공영관리제 도입 및...
무안 갯벌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인간의 탐욕과 산업화에 밀려 심한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무안의 매향제는 갯벌의 생명력과 보전가치를 상징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그렇게 갯벌을 난도질하고 강을 파헤칠 때도 묵묵히 남아 우리에게 낙지며, 게, 조개 등을 마음껏 내어주었던 갯벌이 고마울 따름이다. 우리의 염원을 담아...
해양보호구역도 2010년 4개소에서 2020년 10개소로 확대·지정하고 습지보호지역(갯벌)도 10개소에서 20개소로 늘린다.
주요 내용은 △육상기인 오염원의 국가관리 체계 확립 △해양기인 오염에 대응능력 확충 △해양생태계의 건강성 유지·보전 및 해양환경·생태계의 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시행 △기후친화적 해양환경관리 강화 △해양환경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