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지난 시즌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리그우승과 스페인 국왕 컵까지 차지해 '트레블(챔피언스리그, 리그 컵, 리그)'의 위협을 달성하는데 일등공신이었다.
이로써 그는 올해 권위 있는 각종 개인상을 휩쓸며 세계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폭발적인 돌파와 탁월한 골 감각, 작지만 밀리지 않는 몸싸움에 감각적인 볼 트래핑까지 갖춘 메시는 이제 겨우 22살. 앞으로...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카탈루냐의 전사 메시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국왕컵을 모두 손에 넣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지난 시즌 로마에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쐐기 골을 넣은 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이긴 바 있다.
메시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수상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