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풍력발전기설치선 (WTIV/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에 회사가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을 추가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솔루션을 선주에게 제안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모나코 에네티(Eneti Inc.)로부터 14~15MW급 대형 풍력발전기를 해상에 설치할 수 있는 선박 2척을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은 세계 최초로 2030년까지 스마트조선소로 전환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조선 미래 전략인 ‘FOS’(Future of Shipyar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2030년 선박 설계부터 인도까지 모든 공정에서 시뮬레이션 검증(CPS)을 통해 불필요한 공정 지연과 재고를 줄인, 최신 스마트 기술과 로봇으로 사람 개입이...
서울대학교 스마트오션모빌리티융합 전공주임 우종훈 교수는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융합전공은 조선업계가 필요로 하는 스마트선박, 친환경선박, 스마트야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산실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조선해양 인공지능 기술의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기술로 광양항에 완전자동화항만 테스트베드를 구축(2026년)하고 부산항 진해신항을 스마트 메가포트로 조성(2029년)한다. 또 국내 주요 항만에 LNG 급유시설·수리조선소 등 부가가치 높은 항만서비스를 도입한다.
해양 신산업(해양레저관광, 해양바이오, 신해상교통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15조 원 시장을 창출하고 세계 6번째로 남극 내륙기지...
이를 통해 협동로봇 도입이 활성화되면 현대중공업이 조선소스마트야드 건설을 위한 3200억 원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시설은 업종코드를 명확화한다. 업종코드가 분명하지 않아 관련 시설의 산업단지 입주가 어려운 상황을 풀어주려는 취지다.
TF는 관련 투자를 빠르게 일으키기 위해 지난달 말 업종코드에 대한 적극적인...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6년 하반기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저압 이중 연료 추진 엔진(ME-GA)과 고도화한 재액화설비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과 공기윤활시스템(ALS)...
LNG운반선 등 고려 시 전 세계 발주 및 국내 수주 호조는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내 조선소가 친환경, 스마트화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선박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자율운항 선박, 친환경 선박, 한국형 스마트 야드 등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과 '공기윤활시스템' 등...
있는 △스마트 조선소 구축과 건설 분야 자동화, 무인화 기술 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스마트 건설기계 인프라 구축, △스마트 에너지사업 투자 등에 12조 원을 투자한다.
친환경 R&D 분야에는 총 7조 원을 투자한다. 조선 사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선박기자재, 탄소 포집 기술, 수소ㆍ암모니아 추진선 등 수소 운송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품질관리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품질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재발 방지 활동을 대폭 강화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정지연과 재고를 줄이고 품질을 높이는 스마트조선소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 조선 계열사 간 품질교류회를 통해 품질 고도화 방안을 그룹 전체로 확산시켰다.
한...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DS4)과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십 및 자율운항 관련 기술 개발 활동을 주도한다. 여기에 현재 옥포 조선소 내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생산센터를 활용, 작업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도 높여 스마트 야드 현실화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선급은 우리나라 유일의...
이로써 이 시스템을 조선소에 건조할 모든 LNG운반선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스마트 야드 구축에 더욱 다가선 계기가 됐다는 게 대우조선해양 측 설명이다.
대우조선해양 생산본부장 박상환 전무는 “이번 성공으로 회사는 LNG운반선 동시 건조를 비롯한 생산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개발 노력을...
모집 분야는 △친환경 기술(선박 에너지 효율 등) △미래 에너지(수소, 암모니아 등) △디지털 서비스(고객 편의 증대 기술) △스마트 조선소(생산, 안전 등) △건조 혁신 기술 △조선해양 연계 신사업 등 6개 범주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9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국무역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이노브랜치를 통해 지원서와 협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소저장합금 생산기술 전문기업인 하이드로럭스가 스마트 조선소를 가진 피엠지와 무인 수소 연료전지 추진선 건조를 위한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드로럭스는 고효율 수소저장합금 기술을 보유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수소 기체 저장방식과 비교해 수소 저장량을 증가시키면서도 상온에서 수소를 저장하고 방출할 수 있다. 또 부피를 획기적으로...
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은 최근 직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비전 2030’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매출을 2025년 16조 원, 2030년 21조 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8조8000억 원이다. 아울러 영업이익률은 2025년 6%, 2030년에는 10%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스마트 조선소·수소 운반선...
현대중공업그룹이 전 계열사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장 중 강세다.
5일 오후 3시 7분 기준 현대중공업은 전날 대비 3.72%(4500원)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미포조선은 전날 대비 1.69%(1300원) 오른 7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2030년까지 스마트조선소로 전환하기 위한 ‘FOS(Future of Shipyard)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실시간으로 연결한 조선소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 팔란티어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한다.
현대오일뱅크 등 에너지 계열사에도 빅데이터 플랫폼을 적용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부터...
비욘드트러스트호는 710억 원을 투입해 현대미포조선소에서 새롭게 건조된 2만7000톤급 카페리선으로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28m 규모로 여객 810명, 승용차 487대, 컨테이너 65개를 싣고 최고 25노트(시속 46㎞)로 운항할 수 있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에 인천항을 출발해 14시간 정도를 운항해 다음날 오전 9시30분 제주항에 도착한다. 제주항에서는 화...
조선소의 모든 정보를 첨단 IT 기술로 처리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스마트 SHI'의 궁극적 목표”라며 “이는 초격차 친환경 기술과 함께 삼성중공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할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은 한국 MS사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최신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해 삼성중공업의 디지털 전환이 조선해...
함정 무기체계 사이버방호 발전방안을 비롯해 △사이버 생존성 향상을 위한 함정 설계 기술 방향 제언 △선박 통합 사이버위협 대응 체계 △해사 사이버보안 인증 현황 및 전망 △스마트 항만·조선소 보안 △해사 디지털라이제이션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견해 등 해양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민·군의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최근 스마트함정, 자율운항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