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상철과 영숙, 영철과 순자가 극과 극 상황으로 위기일발 러브 라인을 형성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솔로나라 11번지’ 3일 차 저녁, 영숙은 상철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영숙은 랜덤 데이트에서 영수에게 “영숙이 적극적이어서 좋았다”는 상철의 발언을 전해 들은...
영철, 순자는 ‘꼬막’이란 단어를 통해 커플이 됐다. 영수는 영숙과, 광수는 정숙과 이어졌다. 현숙은 호감을 보인 영호와 커플이 됐다. 현숙은 영호와 커플로 이어지자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며 흐뭇해했다.
반면 상철과 커플이 될 뻔했던 영숙은 숙소로 돌아온 후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영숙은 “마음이 너무 힘들다”며 “데이트할 거...
호감을 드러낸 옥순과 달리 영철은 “저는 일단 순자님을 좀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며 사실상 선을 그었다.
이 상황을 모르는 순자는 ‘2:1 데이트’를 마치고 “행복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옥순은 가방과 옷을 내동댕이치는 등 침울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엉망”이라며 “자유 민주주의에서의 부익부 빈익빈...
이어 영철은 순자를 선택해 첫인상 커플 매칭에 성공했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다”고 서로를 택한 이유에 공감했다.
또 영숙은 영수의 선택까지 받았으나, 상철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속에서 대화한 후 “시간이 빨리 가는 사람과 모래시계를 계속 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답을 내놨다. 첫인상 선택에서는 정숙, 옥순, 영자가 0표에 머물렀다....
한국명 순자, 민주당 소속 의원 초선 당시 취임식서 한복 입어 눈길 “지역 위해 계속 봉사하게 돼 영광”
한국계 미국 하원의원인 메릴린 스트리클런드(한국명 순자)가 재선에 성공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워싱턴주 10지구에서 키스 스왱크 공화당 후보와 맞붙어 개표율 56% 현재 5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했다....
솔로녀들까지 감탄하게 한 미모의 순자는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넘치는 흥을 드러냈다. 실제로 순자는 “내가 빌런이 될 수도 있다고 (주위에서) 걱정을 했다”며 제작진 앞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밀라 요보비치를 연상케 하는 영자는 “소개팅을 150번~200번 했다. 소개팅이라는 형식에 지쳤다”며 “‘자만추...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영수, 상철, 영철, 정숙, 옥순, 현숙, 영숙, 순자, 영숙, 영자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식, 영호, 광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최종 커플로 거듭난 영철과 현숙은 ‘솔로나라’ 퇴소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영철은 “우리 현숙 님이 너무 예쁜데, TV에 나오는 모습이 아쉬웠다. 조명을 바꿔야 한다”고...
상철과 핑크빛 기류를 보이던 순자 역시 선택을 포기하며 “솔로 나라이기 때문에 감정을 키운 것이지, 밖에선 조건 때문에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영식은 옥순을 택했지만, 옥순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면서 또 커플은 성사되지 않았다. 옥순은 “그 마음에 따라가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여기서는 그 사람만 보였는데 막상...
순자도 “내가 하는 것 만큼 얻는 거고, 못 하면 잃는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상철과의 ‘1:1 대화’에서 호감을 느꼈고, “광수님과는 달리 감정이 통한다는 걸 느꼈다”며 커지는 호감을 전했다.
영식은 옥순에게 “옥순이가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단순히 여자친구가 아니라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오는 것”이라며 재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광수는 순자 대신 영자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상철 역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순자를 선택해 경악을 자아냈다. 영식은 옥순을 향해 헤엄쳤고, 영수는 정숙을 선택했다. 유일하게 ‘0표’를 기록한 영숙은 “살면서 이런 경험이 없어 당황스럽다”며 씁쓸해했다.
방송 말미, 혼란스러운 ‘솔로나라 10번지’의 모습이 다시 한번 그려졌다. 영철, 현숙과 함께 ‘2:1...
광수, 순자는 화기애애한 두 번째 데이트를 즐겼지만 “이성적인 끌림은 없다”, “확신을 주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호감을 표현해야 하나” 등 아리송한 속내를 보였다.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한 미션에 돌입했다. 먼저 진행된 2인 3각 달리기에서 영수는 휴대전화 케이스를 영숙의 발목에 끼우는 기지를 발휘해 상철...
영식-영자, 정숙-영철, 순자-광수, 영숙-영수, 옥순-영호, 상철-현숙이 짝이 됐다. 이때 정숙 등 솔로녀들은 “데이트 상대의 속마음을 알아보고 공유해주자”는 약속을 했다.
영숙은 영수에게 “정숙 언니는 상철님과 영수님을 다 알아보고 싶어 한다”고 귀띔하며 그를 은근히 떠봤다. 영수는 “정숙님이 기회마다 상철이랑 있으니까 얘기를 못 했다”며 “정숙님이...
광수·순자는 이혼의 아픔을 공유하며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이혼 커밍아웃’ 경험 등에 대해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지만, 역시 이성적 끌림을 찾지는 못했다.
영자·영철·현숙은 어색한 ‘2:1 데이트’를 즐겼다. 공통점을 찾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영자·영철과 달리 현숙은 조금씩 말을 잃어갔다. 잠시 후 ‘1:1 데이트’를 하게 된 현숙은...
순자 역시 영숙과 마찬가지로 40세, 행정 6급 공무원이었다. 그는 “알을 남이 깨면 계란 프라이고, 내가 깨면 새 생명의 탄생이라고 한다”며 “새 생명처럼 다시 태어나기 위해 솔로나라를 찾았다”고 말했다. 32세 헤어 디자이너인 영자는 “애교가 없게 생겼는데 애교가 많다. 긍정적이고 감정 기복이 없다”고 어필했다. 영자는 다급하게 준비한 막춤 개인기까지...
영숙은 영식을 선택했고, 정숙은 광수를, 순자와 옥순은 상철을 선택했다. 영자에 이어 ‘인기녀’ 현숙도 영철을 선택하며 상철, 영철이 2표씩을 나눠 가졌다. 반면 영수와 영호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씁쓸함을 삼켰다.
솔로남녀들은 정숙의 주도 아래 푸짐한 첫날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때 영자는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한 영철과 은근슬쩍 스킨십을 해...
서울시 소속 공무원 교육 담당인 순자는 “결혼 전 부모님이 파혼을 권유했는데 결혼했다가 이혼하게 됐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영자는 직장 선배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며 “착하고 순박한 분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마다 화제를 빚는 이름인 옥순은 한예슬과 닮은 미모로 “역대급으로 예쁘다”는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옥순은 “아이에게...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지만, 현숙은 선택을 포기했다. 영수, 영호, 영식, 정숙, 순자 등은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자와 영철은 장거리의 어려움에도 서로를 선택하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더 좋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그는 순자에게 “아까 차 안에서 사탕이 있길래 (광수에게) ‘사탕 먹을래요?’ 하고 줬더니, (옥순이) ‘이거 내가 준 거야’라고 하더라”며 옥순과 있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영숙은 “어쩌라는 거지? 솔직히 기분 나빴다”고 토로했다.
영숙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순자가 “너무 욕하는 것 같나?”라고 걱정하자, 영숙은 “난 욕한 거 맞는데”라고 인정해 세 MC...
순자와 현숙은 나란히 상철을 선택해 MC들을 경악게 했다. 옥순은 “영자님에게 받은 교육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며 광수에게 향했다. 마지막으로 영자는 영철을 선택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잠시 후, 광수의 차 안에 앉은 옥순과 영숙의 투 샷이 공개됐다. 옥순이 운전석에, 영숙이 보조석에 앉아 있는 가운데 숨 막히는 침묵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3 MC는...
‘16세 나이 차’의 영수와 순자는 의외의 궁합을 자랑했다. 나이 차를 걱정하는 영수에게 순자는 “걱정되는 게 뭐가 있냐. 세대 차이도 그 나이 차이에서만 느끼는 장점 아닐까”라고 말했다. 데이트 후, 영수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노력해볼 가치가 있겠다”며 순자를 향한 ‘직진’을 선언했다. 순자 역시 “정말 멋있고 매사에 정성이 가득한 분”이라면서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