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TIGER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이 각 3조 원을 돌파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은 3조1261억 원이다. 해당 ETF는 2020년 8월 상장 후 국내 최대 미국 투자 ETF로 성장했다.
미국...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 1조 원 돌파를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국내 최초 미국 장기채 투자 현물형 ETF로, 지난달 27일 ‘ACE ETF’ 최초로 순자산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전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1조512억...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금리 인하의 불확실성 확대로 유동성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 수요가 몰리며 올해에만 26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해 말 878억 원이었던 순자산은 4배 이상 증가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우선 은행과 자동차 등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주 역시 장초반 급락했으나 외국인 자금 이탈이 나타나지 않고 순매수 유입되며 총선 결과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에 부합했다. 또 경기 순환 관점에서 금리 인상기 후반부 들어 수출의존도가 60%에 달하는 한국의 수출 회복세가 지속됨과 동시에 이익모멘텀 기대감이...
특히 저평가된 주가순자산비율(PBR) 주로서 향후 더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어 3사는 1분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며 "타이어 업체들 주가는 지난 2월 이후 피크아웃 우려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시각에서 상대적 소외가 이뤄지면서 주가가 박스권에서 유지되고 있었으나 호실적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 3종 총 순자산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 3종의 총 순자산은 9일 종가 기준 5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빠른 속도로 자금이 유입되며 지난해 말 순자산(265억 원)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는 주식, 채권 및 원자재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역대 최대 '56.4조' 세수 결손…집행못한 불용액도 사상 최대GDP대비 재정적자비율 3.9%…'건전재정' 3%이내 관리 실패GDP대비 국가채무비율 50% 돌파…국가순자산 67.6조 늘어
지난해 나라살림 적자가 전년대비 30조 원 줄었지만 국가부채(광의)와 국가채무는 역대 최대로 불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수입은 정부 예상대비 56조4000억 원 줄어 역대...
저 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의 대표 격이었던 현대차(-1.75%), 기아(-1.76%) 등도 내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만으로 과반을 확보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이에 정책 및 입법 주도권이 거야(巨野)의 손으로 넘어가면서 윤석열 정부가 조기 레임덕에 빠질 수 있다는 위기론이 나오고 있다. 이 경우 윤 정부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전문가들은 11일 반도체와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주 중심의 투자심리를 낙관적이라고 전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국 증시는 최근 상승세를 보인 국채 수익률이 이날 소폭 하락하고 달러 인덱스 약세 흐름에 상승 마감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미 중소기업 낙관지수가 11년 만에...
김동원, 유우형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는 경쟁사인 마이크론(3.1배), SK하이닉스(2.1배) 대비 각각 52%, 29% 할인돼 평균 40% 할인 거래되고 있다"며 "연초 대비 주가는 엔비디아 75%, 마이크론 44%, SK하이닉스 29%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는 6% 상승에 그쳐 글로벌 AI 주식 중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라고...
실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올해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문제는 고금리가 예상보다 장기화했다는 점이다. 당장 미국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6월부터 연내 3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과 상반된다. 심지어 ‘월가의 황제’로 알려진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겸...
올해 1분기 펀드 순자산 규모가 1000조 원을 돌파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은 1031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말보다 59조9000억 원(6.2%) 증가한 수치다.
펀드 유형별로는 전년 말 대비 머니마켓펀드(MMF)가 19조3000억 원으로 가장 크게 늘었고, 주식형과...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의 8일 종가 기준 순자산 규모는 5659억 원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한 가운데 은행 정기예금 수준 수익률을 제공하면서도 높은 환금성을 지닌 해당 ETF에 대기성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고 미래에셋운용 측은 보고 있다.
또 정기예금 투자가 불가능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ISA) 계좌에서 TIGER...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주식시장 대표기업 500종목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160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S&P500 지수는 미국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로 미국 내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전체 시가총액 80% 이상을 차지하는 500여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과거 10년간 연 평균 13.7...
최 연구원은 “방산의 안정적 성장과 동 가격 강세로 올해와 내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각각 9.1%와 9.6%로 예상된다”며 “이에 지속가능 ROE를 8%에서 9%로 올려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0.78배에서 0.84배로 변경한다”고 했다.
그는 “이에 목표주가도 상향한다”며 “방산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동 가격까지 중장기 강세 국면이 펼쳐지면서 주가의 저평가가...
연초 대비 순자산액은 371억 원 늘었다. 필승코리아펀드의 총 순자산액은 3595억 원에 달한다.
필승코리아펀드는 국내 최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소부장 기업을 핵심 종목으로 하는 동시에 한국 경제를 이끌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주요 보유 종목은...
이들 인도 펀드의 순자산은 올해 2월 말 처음 2조 원을 넘긴 데 이어 이날 기준 2조3704억 원을 기록했다.
인도 펀드들의 최근 3개월, 6개월 평균 수익률도 각각 7.90%, 15.31%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 2.22% 오른 코스피보다 높다. 기간을 1년으로 넓히면 인도 펀드 수익률은 37.94%에 달한다. 현재 국내 투자자는 인도 직접투자가 불가능한 만큼, 펀드를 통한...
1분기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반도체주들과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종목들이 주도주를 놓고 싸우는 형국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국내외 이벤트가 예정돼 있는 만큼 당분간 이같은 순환매 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8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44포인트(0.13%) 오른 2717.65로 장을 마쳤다. 3월 26일 장중...
그러면서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 0.8배, 주가수익비율(P/E) 13배로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는 구간”이라며 “전기차 충전, 로봇, 확장현실(XR) 등의 신사업을 시작했거나, 사업 확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성장이 가시화될 시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