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2·4분기 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05년=100)는 전년동기대비 11.6%p 하락한 81.5를 기록했다.
이로써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지난해 1분기 96.1, 2분기 92.2, 3분기 90.5, 4분기 86.3에 이어 올해 1분기 81.3까지 하락했다가 2분기 81.5로 소폭 상승했다.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1/4분기 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05년=100)는 전기대비 6.7% 하락한 80.5를 기록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뜻한다. 이 지수가 80.5라는 것은 100개를 수출해서 80.5개 수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순상품...
이처럼 순상품교역조건 지수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교역조건지수가 높아진 것은 불리한 가격조건을 수출 물량의 확대로 상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수출물량은 의류, 직물 등 경공업제품이 전년대비 3.0% 감소했지만, 석유제품과 중화학 공업제품이 각각 6.4%와 14.0% 늘면서 전체적으로는 11.9% 증가했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1분기 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사상 최악을 기록했던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00년=100)는 올 1분기 중 74.0으로 전분기(73.6) 대비 0.5% 상승했다. 이는 수입단가와 수출단가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수입단가의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 1분기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기(75.1)에 비해서는...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3분기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에 따르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00년=100)는 71.2로 작년동기 대비 8.1%, 전기대비 1.7% 하락해 사상 최저치를 또 다시 기록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단가지수를 수입단가지수로 나눠 100을 곱한 수치로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뜻한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