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수해 복구 현장에 이동형 편의점을 급파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최근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전남 구례에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이동형 편의점을 파견해 지역민에게 식음료를 무상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구례는 최근 쏟아진 폭우로 주택과 축사 등이 무너지며 1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200억 원이 넘는...
금감원은 각 지역별로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을 구성해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히 안내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등 호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은행, 보험사 등 각 금융기관이 수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지원센터는 피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어 “(통합당은)무엇이 국민을 위한 일이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이고 도움 되는지 그것만 보고 가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그런 기준으로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자간담회는 당초 취임 100일 당일인 13일에 개최될 예정됐지만 주 원내대표가 수해 현장 복구에 집중하기로 해 이날 진행됐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3일 전북 남원 수해 현장을 둘러본 뒤 “재난지원금을 적어도 3∼4배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당·정·청이 재난지원금액을 2배로 올리기로 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이 위기를 겪을 때 돕는 것이고, 재난을 당하신 분에게는 국가가 훨씬 더...
서울시는 올여름 장마 기간 동안 수해현장에서 총 48명의 시민을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 구조뿐 아니라 위험요소 사전 안전조치 131건, 침수주택 등에 대한 배수 지원 263건(496톤)을 처리했다.
시민 구조의 경우 △도림천 35명 △광나루 4명 △중랑천 2명 △한강 잠원지구 2명 △방화지구 2명 △원효대교 아래 1명...
잇단 수해현장 방문 등 민생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도 국민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주 원내대표는 애초 개최할 예정이었던 취임 100일 간담회를 뒤로하고 13일에도 전북 남원 수해현장을 찾았다.
결과적으로 민주당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 공략 전략이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통합당은 이번 주 여론조사(리얼미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여기에 민주당이 박근혜 탄핵 이후 처음으로 보수 계열에 지지율 1위를 내주게 된 상황에서 수해 현장으로 내려가는 그의 발걸음은 더욱 무거워졌다.
부동산이 불러온 4년 만의 역전에 대해서도 김 원내대표의 골치가 아픈 것은 사실이다. 저돌적인 그의 리더십은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을 통과시킬 당시에도 드러났다. 워낙 신속하게 밀어붙인 까닭에 해당 상임위...
한국야쿠르트가 수해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유역 하동, 구례 지역에 자사 간편식품 ‘하루스프’ 2만 5000개를 전달한다.
해당 제품은 식사 대용식으로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번 구호물품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창립기념 행사보다는 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 하는 것이 농협 창립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것"이라며 "농협은 수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며, 농산물 수급안정 특별대책을 수립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어제 수해 현장에서 한 약속대로 오늘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재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경남 하동, 전남 구례, 충남 천안의 수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는 경기 안성, 강원...
통합당이 최근 연일 수해현장을 방문하며, 그동안 소홀했던 호남 지역 민심 챙기기에 나선 점이 한몫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민주당은 핵심 지지층인 진보층(55.4%, 3.9%포인트↓)에서 지지도가 하락했다. 통합당 역시 지지층인 보수층(59.7%, 3.5%포인트↓)에서 떨어졌지만 대신 진보층(16.9%, 5.1%포인트↑)을 흡수했다.
특히 중도층 이탈이 양당의 지지도...
그는 "민주당은 재난재해에 책임 있게 대응하는 집권 여당이 되겠다"며 "수해 복구를 긴급 대응 수준에 그치지 않고 항구적 재난 대응을 목표로 종합적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문제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겠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시급한 요청, 제도 개선 사항을 원내 설치된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본사를 오가며 주변의 논, 복숭아밭 등 물에 잠긴 수해 현장을 직접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시몬스 침대는 이천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최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산물을 구매하여 주변과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 대표는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한편 조달청은 이달 6월부터 전국 30곳의 대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으며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전 현장 비상연락망 유지, 현장별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편성 등 추가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수해지역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수해 지역의 안전유지와 방역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통합당은 최근 수해현장을 적극적으로 방문하고 여당의 텃밭인 호남까지 공략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부동산 국면에서 윤희숙 통합당 의원의 발언과 이후 수해 상황에서 호남 방문, 추경의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제기, 강령에 5·18 민주화운동 명문화 추진 등으로 이미지 개선이 이뤄졌다”며 “보수층 결집은 물론 중도 진영을 겨냥한 공격적 행보가...
현대엘리베이터는 13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서고 충청북도와 충주시에 각 1억5000만 원씩 총 3억 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충주시 엄정면 행정마을과 주동마을을 찾은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은 포크레인과 덤프 트럭을 동원해 산사태로 쓸려 내려온 토사와 쓰러진 수목을...
문 대통령은 이재민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주민들이 절실하게 피해복구를 최대한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천안 외에도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의 수해 현장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피해 복구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와 기관에 빠른 지원을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연쇄 방문하며 현장 민생행보를 펼쳤다. 현직 대통령이 같은 날 영남과 호남, 충청 지역을 모두 돌며 피해복구와 지원을 독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부동산 시장 불안 등으로 흔들리는 민심을 수습하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주 들어 부동산발 민심이반의 진원지인 청와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최근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수해 피해현장 봉사활동 사진이 논란이 된 데 대해 "(심상정 대표와) 열심히 일하고 돌아왔다"며 "그런데 사진으로 논란이 돼 속상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류호정 의원은 12일 방송된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현장에 갔으니까 그날 하루만큼은 확실하게 도움이 되고...
이후 점심식사를 위해 배식장소로 모였다가 배식봉사 중인 김 여사를 일부 주민들이 알아보면서 방문사실이 알려졌다.
대통령의 부인 가운데 수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에 직접 힘을 보탠 이는 김정숙 여사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김 여사와 별도로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 등 수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