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행장은 “수해·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밥 한 끼라도 함께 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나왔다”며 “수출입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1% 이상과 급여 끝전 등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을 돕는...
방문해 최학래 회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난달 29일 그룹 임직원 200여명이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서 침수피해지역 토사제거 및 피해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급하는 등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진그룹이 8일 최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또 춘천으로 봉사활동을 갔다가 산사태로 참변을 당한 인하대 희생 학생들과 부상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3억원을 인하대에 전달키로 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국내 주요 지주사들이 최근 기습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고객을 대상으로 잇따라 성금을 쾌척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경기북부 수재민들에게 10억원 상당의 위로물품을 기아대책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수해로 1만2500여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동두천, 양주,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위로물품은...
동두천, 양주,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은 이번 수해로 12,500여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음에도 피해 정도가 덜 알려져 어느 곳보다도 도움이 절실한 지역이다.
위로물품은 피해지역 수재민뿐만 아니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경, 소방관 등을 지원하는데도 쓰여지게 된다.
KB금융지주 임영록 사장은 이날 KB금융지주 본사에서 기아대책 두상달 이사장에게...
두산은 4일 수재민 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이날 서울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두산건설은 서울 강남 지역과 경기도 수원의 수해 지역에 건설장비 8대와 수해복구용 자재 등을 보내 복구를 지원했다.
GS가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으로 30억원을 기탁했다.
GS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GS는 각 계열사별로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통해...
기획배분사업은 수해나 폭설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지역 및 피해주민의 재건과 복구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국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단체, 봉사동아리 등의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지원한다.
위로금 지원 중심의 의연금 배분과 차별화하기 위해 지역의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의 구호역량을 강화하고 피해주민의 해결되지 않는 어려움을 조속히 해결할...
기업은행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수해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기업은행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3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카드이용고객에게도 결제를 1~2개월 유예 해주고 있다.
인천 부평구·남동구·연수구·계양구·남구 지역 수해 가정에 의약품·이불·속옷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 키트 1천개를 지난달 29일 전달했다.
해외 출장 중인 정준양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하루빨리 정상 복구되길 바란다”며 수해 복구 성금뿐 아니라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의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외출장중인 정준양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으로 복구되길 바란다"면서 수해 복구 성금뿐 아니라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의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포스코와 출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계양구...
KT는 최근 호우로 인한 자사의 115억원 상당의 시설 피해를 딛고 수해복구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의 수해복구 지원 작업에 쓰여지게 된다.
성금지원과 함께 KT는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 시설 복구 작업을 전개, 2일 전국 98%의 통신망 복구를 완료했다. 이...
롯데는 3일 채정병 롯데정책본부 사장이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한중광 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롯데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마트 임직원들은 춘천지역에서 주택 토사 제거 작업, 배수로 확보 작업 등을 돕고 있으며...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성금 전달 외에도 수해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그룹 임직원 90여명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인근에서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이 수해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전달 등 지원 활동을 펼친다.
삼성은 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억원을 기탁하고, 계열사별로 △수해지역 가전제품 특별점검 및 A/S △수해지역 중장비 지원 △피해 계약자 보험료·대출 원리금·이자 납입 유예 등 긴급지원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가 ‘수해지역 긴급지원단’을 조직해...
정상국 LG 부사장이 지난 1일 서울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한중광 상임이사에게 수해 복구 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
LG는 성금 기탁 외에도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침수 가전제품 복구 서비스·침수 가옥 도배·장판 교체 등 활동으로 수해복구 지원을 하기로 했다.
LG전자·LG디스플레이 등 다른 계열사들도 복구활동을...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한중광 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사상 유래 없는 폭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이 지난 30일 경기도 동두천시 수해지역의 한 상점에서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SK그룹 임직원 200여명은 이날 동두천시 중앙동 등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앞서 SK그룹은 중부지역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5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재래시장 상품권 100억원 어치를 구입해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기증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SK그룹은 수해복구 성금 50억원을 기탁하고, 재래시장 상품권 100억원 어치를 구입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기증키로 했다. 특히 재래시장 상품권은 해당 지역 상권까지 활성화시켜 지역민 자립효과도 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재래시장 상품권 지원은 이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자립을 활성화시켜 그 결과가 결국...
전국수해대책위원회, 전국재해대책협의회로 명칭이 바뀌기도 했지만 국내에서 처음 나눔문화 뿌리를 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회는 국내 유일의 법정 구호단체로 지난 50년 동안 9454여억 원의 성금과 2840만여 점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1996년, 2002년, 2011년 세 차례 ‘재해유공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협회는 50주년을 기념해 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