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수해지역 또는 오염된 계곡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혀와 잇몸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수족구병은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모기가 늘어나는 경기북부 지역은 말라리아, 기타 지역에는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등 소규모 침수방지시설은 올해 5680가구에 추가 보급하고, 호우시 발생하는 시민고립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하천 14곳에 탈출사다리 등 비상대피시설을 135개 설치했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2014 서울시 풍수해안전대책’을 이날 발표하고 때를 알 수 없이 발생하는 기상이변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최대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일상생활의 보고 △참여와 개선 △위기와 대응으로 구성됐다.
1부 '일상생활의 보고'는 시민들의 생활 이야기와 이에 대한 시의 답변과 개선사항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올빼미버스 △환자안심병원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시민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된 5건의 사례를 담았다.
3부에는 폭설, 수해 등 위기 상황에서 SNS를...
특히 장기간 비가 내려 산사태나 축대, 둑 등의 붕괴 우려에 대비해 수시 점검과 보완 등 각별한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또 홍수상황을 미리 정확하게 예측해 수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재난 점검과 예방·대응에 있어 관계기관이 협력해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협력적 시스템을 갖추도록 지시했다.
재난발생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운영, 동작구내 재해응급대책을 총괄·지휘한다.
침수 취약가구에 대해 1대1 돌봄공무원을 지정, 맞춤형 행정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구는 여름철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당1동 지역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지난 3일 사당1동...
전석봉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태풍 및 수해 피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신속히 시설복구와 경영정상화를 찾을 수 있도록 우대 자금지원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폭우 피해 중소기업들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재해 중소기업지원대책단’을 구성하고, 송재희...
이번 태풍 ‘볼라벤’에 이어 ‘덴빈’ 등 자연재해가 잇따라 발생·예보됨에 따라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에 대해 효율적인 지원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복구와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책단은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이 실장을 맡은 재해종합상황실을 비롯해...
항공사들은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전사차원 비상 대응체계 구축 및 비상대책반 운영 △비정상 운항에 대응한 조직과 인력 운영 △예비 승무원을 확보 △항공기 대피 계획 등 지상안전 대책을 수립한 상태다.
이 외에도 통신업계는 태풍의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며 기지국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중이다. 수해 발생 시 필요한 비상 장비에 대한 점검과 복구...
또 집중호우 발생 시 비상업무 진행을 위해 관할 관청과 협조체제를 갖추는 등 수해 발생시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구축했다.
한국GM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수해가 발생해 자동차 엔진 룸까지 침수된 경우에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시동을 바로...
손해보험협회는 10일 금융감독원과 7~9월 3개월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수해로 인한 자동차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집중호우로 인해 국내 자동차보험사고로만 약 1만4602대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추정손해액만도 993억원에 이르렀다.
이에 권혁세 금감원장은 지난달 29일 보험업계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장마철 및...
보광훼미리마트는 편의점에 긴급구호소 역할을 도입하고 지난해 여름 수해 지역에 구호물품 전달과 복구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향후에는 관공서와 연계하여 비상 상황시 점포 TV를 통한 대피 메시지 및 대응 요령 안내를 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편의점마다 설치된 예비 전력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긴급 상황 조치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사회와 밀착을 통한...
한편 박 시장은 도쿄와 요코하마시가 공공 임대주택단지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보육 지원책을 펴고 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유수지와 대심도 터널 등 수해와 폭설 방지책,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시 대응법에 대해 듣고, 상수도관을 이용한 소규모 발전소와 정수장의 태양광 발전 현장도 둘러볼 계획이다.
이로써 방범용 692대, 불법주정차용 172대, 학교주변 어린이안전용 143대, 수해예방용 29대, 자전거보관소 10대, 산불감시용 9대, 차고지관리용 5대, 장애인안전용 5대 등 8개 부서 총 1065대의 CCTV가 한 곳에서 통합 운영됨으로써 각종 사건 사고 및 재해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u-강남 도시관제센터’는 전국 최초로 모든 CCTV 업무를 상호...
고인석 서울시 물관리기획관은 ‘기후변화 대응수해안전망 개선대책’ 주제발표를 통해 △서울의 기후변화 및 집중호우의 특성 분석 △서울의 도시 공간 및 배수체계 여건 분석 △서울의 침수피해 현황 및 원인분석 △도시수해안전망 종합개선대책을 제시한다.
시는 도시방재 패러다임을 이상기후 대비체제로 전환하고 시간당 100mm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빗물배수터널은 집중폭우가 내려도 광화문광장 일대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대비하고 서울시내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기습폭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기후변화대응 침수피해 저감대책’의 일환이다.
공사는 오는 2011년 말까지 기본설계를 마무리한 후 2012년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3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빗물배수터널이 완공되면...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건축, 수해양건축 관련 전시가 개최되고, 국가 녹색 성장 동력으로서 건축의 비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기념식도 진행된다.
또 '건축인의 선언'을 통해 건축의 공공성과 건축인 스스로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미래건축에 대한 비전 제시를...
수해상황 관리를 위한 내부 체계도 강화한다.
국토부는 현재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령 시 홍수대책 상황실(상황실장 수자원정책관)을 수자원·4대강·도로·철도·해양·항공 등 6개반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현 시스템만으로는 최근 강남권에서 발생한 침수와 산사태, 교통마비 등의 돌발 상황에 적기 대응이 어렵다고 보고 상황실을 1차관 중심으로 확대...
투표율 33.3% 이하면 급식비 안냅니다', 강남 지역에는 '182억 혈세 낭비 주민투표 중단하고, 수해복구 전념하라'라는 문구가 채택됐다.
강남의 경우 기습 폭우로 큰 피해를 당한 점을 겨냥, 이번 주민투표에 세금 182억이 소요된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현장 홍보활동도 시작됐다. 현장 홍보 활동은 '33.3 대(對) 66.7'으로...
서울시는 하수관거 용량을 확대하고 상습 침수지역에 10년간 5조원을 집중 투자해 반복적인 피해를 차단하고, 모든 수방사업을 6~7월 우기 전에 완공(패스트 트랙방식)하는 등을 담은 수해방지대책을 4일 발표했다.
시는 “시간당 100mm 폭우에 대응하는 간선 하수관거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시내 전반에 걸쳐 10년 이상 공사가 불가피하고 17조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김황식 국무총리는 29일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큼 새롭게 예상되는 기상변화에 맞게 위험관리요인과 각종 시설대책 등 위기대응 체계를 전면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현행 재해 위험과 시설 기준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요구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