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수퍼카 수준의 초고성능 모델로 꼽히는 ‘뉴 RS 7’과 다이내믹 SUV의 고성능 버전인 ‘뉴 SQ5 3.0 TFSI’를 출품했다.
이에 맞선 미국 완성차 업체의 반격도 만만찮다. 안방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체면을 구기지 않기 위해서다.
GM의 쉐보레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앞세운 고성능 스포츠카 콜벳의 7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포드도 링컨의 첫 소형 SUV인 ‘MKC...
수퍼카 메이커 페라리를 비롯해 이태리 고성능 차메이커‘마세라티’가 모터쇼에 출사표를 다시 던졌다. 영국 고급차 메이커 ‘재규어&랜드로버’ 역시 이번 모터쇼를 필두로 미국시장에서 재기를 노린다.
◇미국과 유럽 메이커 고성능車 봇물=이번 모터쇼의 최대 화두는 단연 고성능이다.
먼저 GM의 쉐보레가 고성능 스포츠카 콜벳의 7세대 모델을...
등급별로 고성능 버전(S와 RS)을 선보였고 수퍼카 R8도 내놨다. 다양한 새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이유는 폭스바겐과 플랫폼을 나눠쓰기 때문이다. 적은 개발비로 다양한 차를 발 빠르게 내놓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아우디 Q시리즈는 SUV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 가운데 2011년 등장한 ‘Q3’는 아우디 SUV의 막내 격이다.
차체는 넉넉해 5명이...
1953년 등장한 전설속 수퍼카의 부활이기 때문이다.
차에 타는 것도 일이다. 뚱뚱한 몸을 힘겹게 운전석에 구겨 넣었다. 그리고 이내 황당해져서 후다닥 차에서 내렸다. 하늘을 향해 마음껏 치켜 올라간, 멋들어진 걸윙 도어에 손이 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머릿속에 순서를 그려보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으며 차에 오른다. 왼손으로 도어를 잡으면서 차에 올라타야...
아우디 모델 중에서도 수퍼카 수준의 초고성능 모델에만 붙여지는 이름이다. 그 중에서도 ‘뉴 아우디 RS 5’는 아우디의 우아한 2-도어 쿠페 디자인에 강인하고 뚜렷해진 특색이 가미된 초고성능 스포츠 쿠페로 당당하고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엔진은 직분사 방식의 V8 4.2리터로 최고출력 450마력을 낸다. 7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아우디가 자랑하는...
차종에 따라 경쾌한 2인승 오픈카는 ‘로드스터’, 고성능 수퍼카의 지붕을 없애면 ‘스파이더’로 불린다.
이런 다양한 오픈카는 기본적으로 일반 세단에 비해 주행성능이 떨어진다. 차체가 무겁기 때문이다. 차가 무거운 이유는 지붕이 없는 대신 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차 바닥과 앞 유리 양쪽 기둥을 탄탄한 보강재로 감쌌기 때문이다. 이렇게 강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수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 역시 폭스바겐그룹이 주인이다. 그룹 측은 오는 2018년 글로벌 톱1, 1000만대 생산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M&A와 제품개발, 생산거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폭스바겐의 이같은 행보는 현대차그룹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차는 2000년대 중반부터 폭스바겐그룹의 제품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소형차에 강한 폭스바겐은...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에버랜드 스피드 웨이에서 수억원대의 수퍼카를 직접 운전하며 스피드를 즐기기도 한다. 언론의 카메라에 노출된 그는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의 SL 로드스트 블랙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고성능 수퍼카를 직접 운전하곤 한다.
최근에는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역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스피드 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돋보이는 한정판 슈퍼카 R8 GT 스파이더는 아우디의 수퍼카 R8 패밀리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이다. 최고시속 317㎞까지 달릴 수 있는 R8 GT 스파이더는 세계적으로 333대만 생산되며, 국내에는 단 6대가 출시됐다.
아우디코리아는 Q3와 R8 GT 스파이더 외에도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A8L, 중형 세단 A6, 5도어 쿠페 A7 등 5종의 최신...
급제동 때 차체 기울어짐을 미연에 방지한다. 네 바퀴의 접지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브레이크 성능을 뽑아낸다. 잘 달리는 만큼 잘 멈춰야한다는 재규어의 배려다.
재규어 특유의 가벼운 알루미늄 보디는 고성능 엔진과 만나 수퍼카 못잖은 성능을 뽑아낸다. 점잖은 디자인의 재규어 속에는 남모르게 즐기는 고성능이 숨어있다.
수치로 환산할 수 있는 성능을 기준으로 가장 최고봉에 수퍼카가 존재한다. 그 아랫등급에 스포츠카와 스포티카가 자리를 지킨다.
수퍼카는 이름 그대로 초고성능 양산차다. 사람을 많이 태울 일도 없다. 대부분 좌석이 2개뿐이라는 의미의 ‘2시터(Seater)’로 불린다.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의 넘치는 출력을 자랑한다.
◇일반 양산형을 바탕으로 초고성능...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이제껏 납작하게 엎드린 고성능 차만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선 역사상 처음으로 람보르기니 SUV도 등장한다. 그만큼 볼거리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모터쇼라는 것이 자동차업계의 분석이다.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주요 인사가 대거 참여한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 댄 애커슨 GM 사장 등이 직접...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이제껏 납작하게 엎드린 고성능 차만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선 역사상 처음으로 람보르기니 SUV도 등장한다. 그만큼 볼거리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모터쇼라는 것이 자동차업계의 분석이다.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주요 인사도 대거 참여한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 댄 애커슨 GM 사장 등이 직접...
그러나 최고출력은 웬만한 수퍼카도 따라올 수 없는 555마력에 이른다.
눈이 튀어나올 만한 고성능은 과급기 덕이다. 과급기란 배기가스의 힘을 이용해 터빈을 돌리고, 이 터빈이 엔진 흡기에 과다한 공기를 몰아넣는 방식이다. 이러한 터보를, 그것도 하나의 터보를 가지고 터보 두 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트윈스크롤 터보’를 단 덕이다.
배기량은 4....
바로 수퍼카와 남심과 여심을 동시에 뒤흔드는 컨버터블 차종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동차 개발 역사가 짧은 데다 수퍼카 개발을 위한 기술과 비용, 시간적 제약이 적지 않다는 점 때문에 수퍼카 개발에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최근 현대차 등 일부 브랜드에서 수퍼카에 준할 만한 고성능 자동차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현재 우리나라...
수퍼카의 반열에 올라서기에 차고 넘치는 성능이다.
이 둘의 수치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각자 추구하는 궁극점은 동일하지만 방식이 다를 뿐이다.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고성능 수퍼카의 표본이기도 하다.
◇아우디 R8 GT 스파이더=아우디는 브랜드 최초의 미드십 수퍼카 R8 스파이더를 선보였다.
R8 가운데 전세계에 오직 333대만 한정...
수퍼카의 사전적인 의미는 ‘초고성능차’다. 단순한 의미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역사와 스피드를 향한 인간의 열정이 담겨있다.
먼저 일반도로용 자동차와 경주차의 경계선에 머무는 이들이 스포츠카다. 수퍼카는 이 단계를 넘어서 경주차의 영역에 한 걸음 다가선다.
이제껏 뚜렷하게 구분돼왔던 메커니즘과 예술품의 경계를 허물기도 했다. 수퍼카는 많은...
카카오는 26일 “카카오톡 속도 개선 프로젝트인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 가 무한 속도를 상징하는 수퍼카 람보르기니에서 따온 것”이라면서 “번개는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가 적용된 카카오톡 대화창에 뜨는 번개를 의미하고 번개와 람보르기니가 만나는 오프라인 이벤트 역시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와 함께하는 번개...
렉서스 브랜드는 수퍼카 ‘렉서스 LFA 뉘른부르크링 패키지’가 독일 라스트팔렌주 소재 ‘뉘른부르크링’ 북쪽 코스의 테스트 주행에서 7분 14초만에 트랙을 일주했다고 9일 밝혔다.
F1 서킷이기도 한 ‘뉘른부르크링’은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위험한 서킷으로서 고난도 코스 구성으로 인해 세계 유명 메이커들의 신차주행 시험장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지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