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 용량은 100유닛(Unit)과 200유닛으로 수출명은 ‘클로듀(CLODEW®)’다.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SAPS)에 따르면 지난해 아르헨티나의 보툴리눔 톡신 시술 횟수는 1000명당 4.5명으로 1인당 평균 톡신 시술 횟수가 세계 4위 국가다.
“리보세라닙, 갑상선암 수술 전 보조요법 100% 질병통제”
HLB는 리보세라닙이 국소 진행성 갑상선암(DTC) 환자에 대한 수술 전...
윤석열 정부는 ‘2030년 원전 10기 수출’을 국정 과제로 삼고 있다. 그 목표에도 환하게 청사진이 켜졌다.
지구촌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원전으로 회귀하고 있다. 한국형 원전 도입을 타진 중인 영국, 폴란드를 비롯해 스웨덴, 네덜란드, 루마니아, 프랑스 등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초의 탈원전 국가인...
규제자유특구 제도는 불합리한 규제로 추진이 어려운 혁신사업·전략산업에 대해 실증 특례·임시허가 등을 지원해 규제를 정비하는 지역 단위의 규제샌드박스다.
이날 중기부는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중기부와 지자체·특구 간 추진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협력네트워크의 실행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 보유, 매년 10조 원 내외의 기술수출, 1조 원 매출 8개 사 보유, 국내에서 개발된 의약품이 미국과 유럽에 23개 허가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다.
R&D 투자규모 커졌지만 비율은 비슷해
이와 같은 산업 성장에도 불구하고 산업의 특수성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R&D 투자 비율을 보면 산업...
원)에 수출했다. 올해 2월에는 계약을 독점으로 변경했다. 알테오젠은 키트루다 SC 제형이 출시되면 수조 원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키트루다가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고, SC 제형이 편의성이 높아 수십조 원 규모의 키트루다 시장을 대체할 수 있어서다. 이번 임상 3상 결과에 따라 키트루다 SC의 허가, 출시 계획 등이 결정된다.
HLB는 FDA 승인에 실패했던...
이에 강스템바이오텍은 기술수출과 품목허가를 목표로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임상 3상의 16주, 20주, 24주 등 장기추적조사 결과에서 일부 긍정적인 수치를 확인했고, 1차 평가지표 미충족 물질이 미국·유럽에서 허가된 해외 선례가 있어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EC-18’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EC-18의...
‘리셀비’의 허가도 받았다. 중남미 최대 에스테틱 시장인 브라질의 실리프팅 시장 규모는 2030년 25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톡스는 올해 3월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와 5년간 7300만 달러(약 1000억 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0년 브라질 시장에 처음 진출한 메디톡스는 지난해 보툴리눔 톡신 수출액의 약 30%를...
안국약품은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시럽’의 과테말라 허가가 완료돼 7월부터 첫 수출물량을 선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안국약품은 이탈리아 다국적 제약사 메나리니(Menarini)와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앙아메리카 8개국에 대한 시네츄라시럽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네츄라시럽은 급성 상기도 감염, 급성 기관지염, 만성 염증성 기관지염 등 다양한 호흡기...
의약품 수출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등 국내 개발 의약품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현지 법인 설립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인수 등 글로벌 행보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협회는 “세계 시장에서 빅파마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축적하며, 선진 제약강국과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지만...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치루제약과 협상 끝에 2017년 기술수출을 진행했다. 그 결과 중국에서 2022년 임상 3상을 마쳤고 지난해 4월에는 품목허가를 신청해, 올해 7월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자사가 개발한 아일리아와 허셉틴 두 가지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각각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허가를 받는 등 연구개발의 결실이...
HLB는 FDA에 간암신약인 ‘리보세라닙’ 허가심사 재개 신청을 권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룹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부터 10일까지 HLB는 60% 넘게 올랐으며, 관계사인 △HLB제약(72.94%) △HLB생명과학(56.33%) △HLB글로벌(55.16%) △HLB파나진(53.03%) 등도 크게 올랐다.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비만치료제 테마가 인기인데,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병용처방 허가되면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
독자적 신약개발로 다수 신약 Pipeline 임상 진입 중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F&F
내수가 쉽지 않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2Q24 Preview: 내수가 쉽지 않다
실적 하향 조정 가능성으로 valuation 매력 부각 안되는 상황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스튜디오드래곤
2Q24 Preview: 아쉬울 2분기...
ALT-B4는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플랫폼 기술로, 알테오젠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7월 머크와 ALT-B4 계약을 맺었던 알테오젠은 올해 2월 계약 방식을 기존 비독점에서 독점 방식으로 전환했다.
알테오젠이 5월 정기리뷰에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편입된 점도 호재였다. 지수를...
삼진제약은 올해말까지 향남공장에서 생산중인 주사제를 오송공장으로 품목허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주사제 대부분이 필수의약품이지만 수익성이 낮아 제약사가 생산을 기피하는 퇴장방지의약품이자 유일생산 품목이기에 차질 없이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진제약의 퇴장방지의약품으로는 디아제팜주사, 니모디핀주사, 페로본주사...
삼진제약은 현재 향남공장에서 생산 중인 주사제를 오송공장으로의 품목 이전 허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사제 대부분이 퇴장 방지 및 유일 품목이고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차질 없이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에 부합하는 첨단 시설로 건설된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올해 말 예정된 주사제...
1999년 7월 SK케미칼이 개발한 항암제 ‘선플라주’가 국산 신약 1호로 허가됐다. 가장 최근 제일약품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이 올해 4월 37번 째 국산 신약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요 기업들의 R&D 투자 규모도 적지 않다. 국산 신약 32호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개발한 셀트리온은 지난해...
1차 유효성 평가서 유의한 차이 확인 못 해장기추적 데이터 기반 허가‧기술이전 추진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 3상 1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통해 품목허가를 추진하고 기술수출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수출규모가 63%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2분기부터는 유럽, 브라질, 페루, 베트남 등에서 주력 제품들이 연달아 허가를 받으며, 본격적 수출규모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유럽과 남미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제품 인증을 통해 아시아 시장 매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3월 유그린에프2.0 크림에 대한 중국 식약처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한 후, 현지 유통 업체와 총 50만 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파트너사인 상해 HS 인터내셔널은 홈쇼핑을 주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생필품을 현지 유통하는 업체다. 동성제약은 해당 업체와 홈쇼핑 및 공동구매를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본인 소유 등 농지에 농지전용허가 절차 없이 체험 영농활동을 위한 임시숙소를 연면적 33㎡ 이내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향이다. 추석 기간에는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국내관광 숙박쿠폰 20만 장을 발행한다.
이 밖에 투자·수출 촉진을 위해 계획된 시설투자 자금지원 52조 원 중 27조 원을 하반기 공급하고, 유망국가·품목을 중심으로 하반기 무역금융 192조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