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제조업의 ‘스마트 혁신’ 에 속도를 내 2024년까지 수출 1조 달러를 달성하고 미국, 중국, 독일과 함께 제조업 수출 4강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실행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2020년까지 민관이 1조원의 재원을 조성해 공장 1만개의...
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사이버보안 수출에 대해 “전자정부와 플랜트 수출 등의 대형 사업에 보안업체가 시스템 패키지로 함께 진출해 솔루션을 주는 협의회를 구성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목요일(19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포함해 종합적인 대책을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진흥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한·중 FTA를 통해 인구 13억명의 중국시장을 제2 내수시장으로 선점해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중국 진출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이 인프라와 제도가 우수한 우리나라에서 생산과 투자활동을 영위하도록 유도하겠다"며 "관련 종합 대책을...
추가 시설은 2단계 처분장은 2019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며 사용 후 핵연료 관리대책은 공론화위원회에서 권고안이 마련되는 대로 조속히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연구용 원자로 개발역량과 경쟁력을 토대로 ‘연구용 원자로 수출 추진방안’도 논의했다. 정부는 앞으로 20년 내 세계 연구용 원자로 시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요르단·네덜란드...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린나이, 대성쎌틱, 대우가스, 롯데기공 등 보일러업체 6개사와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원 등은 이달 초 정부와 FTA 대책회의를 갖고, 보일러업계의 FTA 피해산업 지정을 요청했다. 역차별적으로 FTA 협상을 타결했으니 정부 차원에서 국내 보일러산업을 보호해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원 등은 이달 초 정부와 FTA 대책회의를 갖고, 보일러업계의 FTA 피해산업 지정을 요청했다. 역차별적으로 FTA 협상을 타결했으니, 정부 차원에서 국내 보일러산업을 보호해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달라는 것이 골자다.
이들 업체는 보일러ㆍ온수기의 수입 관세는 즉시 철폐되는 반면, 수출 관세는 10~20년간 단계적 철폐로 결정되면서 국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관하는 '2014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Leading Korea, Job Festival) 성과포럼'이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나 과장은 이날 포럼에서 최근 중기청이 내놓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과장은 "이번 대책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되서 발표된 것으로, 대기업...
이번 대책을 통해 2017년까지 현재 63개 수준인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을 100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과장에 따르면 중기청이 정립한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준은 △세계 시장 점유율 1~3위 △3년 평균 매출 100억원 이상의 중소·중견기업 △매출 대비 R&D 비중 2% 이상 △매출 대비 수출 비중 20% 이상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 업종평균...
특히 산업부 이관섭 차관은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대책에 대한 관련 기관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청은 올해 1000개사를 지원한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타오바오 등)에 대한 등록‧판매 지원 사업을 내년에는 1500개사까지 확대하고,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글로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우리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내수와 수출, 기업과 가계,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균형있게 성장하여야 합니다.
우선, 내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투자를 꾸준히 늘려야 합니다.
그간 수차례 규제개혁장관회의,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현장애로를 맞춤형으로 해소한 결과 현재까지 15조원 규모의...
한국 수출의 새 돌파구로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부쳤다. 중국 최대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쇼핑몰에 한국 중소기업 제품 입점을 추진하고 삼성전자, LG서브원 등 현지 진출 대기업 물류ㆍAS망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을 터준다. 정부는 5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국 내수 시장...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제5단체장과 기업 대표 등으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뒤 대책 마련을 장관들에게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와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대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중소·중견기업은 수출에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형님, 아우 관계처럼 대기업이 노하우와 경험을 중소기업에 안내해 줄 필요가 있다”...
12일 대통령 주재 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 투자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해외환자 국내 유치와 의료분야 해외 확대 등 전반적으로 '보건의료 글로벌화'에 중점을 뒀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중국 ㈜CDC가 제주도에 설립을 신청한 싼얼병원의 승인 여부를 내달 결정할 방침이다.
싼얼병원은 지난 2012년 10월 제주도에...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는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콘텐츠, 소프트웨어, 물류 등 서비스 분야 육성 방안과 내수기업 수출 활성화 전략 등이 소개된다. 이 자리에선 관광호텔을 지을 경우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완화하는 특례를 1년 연장하고 의료법인 소속 연구소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유망 서비스 활성화 대책’ 발표가 예정돼있다....
정부는 17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을 확정·발표했다.
특히 이번 튜닝사업 진흥대책은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튜닝시장의 11%를 차지하는 미국 등에 비해 1.6% 규모에 불과한 국내 튜닝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현 부총리는 “쌀 시장개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쌀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나가는 한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우리 농산물의 대중국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 전략품목 육성, 마케팅 지원 등을 강화하고 통관·물류·보험 등 수출 인프라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에는 기업의 투자와 수출을 독려하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 주재의 무역투자진흥회의도 열린다. 수출 중소·중견기업 10만개 육성 전략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책 공백에 대한 우려는 되레 더 커지고 있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16일 이후 경제부처 합동으로 내놓은 정책은 거의 없다. 이달 초 ‘긴급민생안정대책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다음달에는 기업의 투자와 수출을 독려하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무역투자진흥회의도 열린다. 이 회의에서는 수출 중소·중견기업 10만개 육성 전략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세월호 사고로 인해 멈춰버린 경제운용 시스템을 본격적인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정책 공백에 대한 우려는 되려 더 커지고 있다. 세월호...
이어 대중국 수출둔화와 관련해 그는 작년 7월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된 중국 내수시장 확대방안에 대한 차질 없는 후속조치 이행과 더불어 추가 보완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한중 FTA 등을 포함하여 향후 중국의 사회, 경제적인 환경변화를 감안하여 지속가능한 대중 교역구조를 마련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기본계획 △사물인터넷(IoT) 기본계획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네트워크 장비산업 상생발전 실천계획 등을 심의·확정했다. 또 융·복합 신기술, 제품의 시장진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오는 2017년까지 최소 20%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법·제도,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