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으로는 4일 유럽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6일 미국 ISM서비스업지수, 한국 소비자물가·근원, 미국 ADP 취업자 변동, 7일 미국 JOLTs구인건수, 미국 베이지북, 유럽 ECB통화정책회의, 8일 중국 CPI·PPI 등이 있다.
다음 주 기업공개(IPO) 종목으로는 오상헬스케어가 4~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한다. 엔젤로보틱스와 코칩은...
미국 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의 데자뷔 우려에 하락했다. 연준이 정책 판단의 근거로 삼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 2월 들어 긍정적 실적 시즌과 별개로 고용 호조와 경직적인 물가를 확인하며 연내 150bp 금리 인하 기대감이 현재는 75~100bp 수준으로 하락했다.
국제유가(WTI)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유성욱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작년 1월에 반도체 가격이나 물량이 떨어진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기저효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를 포함한 전체 수출금액지수, 수출물량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수출금액지수(128.20)는 전년동기 대비 15.7% 올랐다. 작년 10월(127.88) 이후 4개월 째 상승세다. 수출물량지수(126.08)는 17.1...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된 상황에서 금리 인하가 지연되거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도 증시 상단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이다. 패트릭 하커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올해 금리 인하하는 게 적절하지만 너무 이르게 인하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고,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현재의 경제...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고한 데다가, 일본이 장기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도 주효했다. 양국 기업의 실적 역시 견실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국 증시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최근 “강세 전망을 했지만, 충분히 강세라고 할 수 없는 것 같다”며 S&P지수 전망치를 상향...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으로는 미국 1월 내구재 수주(27일), 미국 12월 S&P/CS 주택가격지수(27일), 미국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28일), 유로존 2월 소비자신뢰지수(28일), 미국 1월 PCE물가(29일), 한국 삼일절 휴장(3월 1일), 한국 2월 수출입(3월 1일), 중국 2월 국가통계국 PMI(3월 1일), 중국 2월 차이신 제조업 PMI(3월 1일), 유로존 2월 제조업 PMI(3월 1일)...
또 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2~0.4%포인트(p) 하락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보고서는 “전쟁으로 인한 부정적 결과는 중장기적으로 실물 경제에서 훨씬 클 수 있다”며 “1~2년 안에 영향은 2배 더 커질 수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난민 유입과 늘어난 군비 지출로 인한 영향은 지금의 전쟁으로 인한 것보다 더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전쟁이...
1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개인서비스 및 가공식품 가격 상승폭 축소 등으로 2.8%로 낮아졌으며, 근원인플레이션(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2.5%로 둔화되었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도 3.0%로 낮아졌다.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가격 상승 등으로 일시적으로 소폭 높아졌다가 이후 다시 완만히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연간 상승률은 지난 11월 전망에...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은행채 금리도 하락세인 탓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가 이달 기준금리를 연 3.5%로 9연속 동결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고 있고 국내 경기도 수출을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는 만큼 급하게 금리를 인하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제조업 현황 지수는 내수(98)가 3개월 연속 100을 밑돌았지만, 수출(103)이 100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생산(103) 역시 3개월 연속 기준치를 넘었다.
올해 제조업이 살아나면서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강해지고 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16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수출도 올해 1월 동차·선박·반도체 수출이 늘며 전년 동월보다 18.0% 증가했다. 이 밖에 지난달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38만 명 늘며 3개월 만에 30만 명대 증가했고, 고용률은 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3.2%에서 올해 1월 2.8%로 둔화했다.
다만 민간소비 둔화, 건설투자 부진 가시화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를...
수출물가지수는 118.63으로 전월(114.95)보다 3.2% 상승했다. 작년 11·12월 하락하다가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환율은 1323.57원으로 작년 12월(1303.98원)보다 1.5% 상승했다.
분류별로 농림수산품(121.09)은 전월대비 0.4% 올랐다. 공산품(118....
아울러 소비자물가지수의 국민 체감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활용한 주거비 지수를 개발하고, 자가 주거비 지수를 주 지표로 전환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고용 형태를 보여줄 수 있도록 플랫폼 노동자와 같은 의존 계약자 관련 고용 지표를 만들고,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고령층은 기존 70세 이상에서 70∼74세와 75세 이상으로 분리해 공표한다. 관련...
1월 수출이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4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소비는 2년 연속 줄고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금융위기 이후 최장 하락세를 보이며 내수 부진은 여전한 모습이다. 정부는 지표상 경기회복 흐름이나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평가다.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으로는 2일 △미국 1월 고용 보고서, 3일 △미국 12월 내구재 주문 △미국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5일 △중국 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유로존 1월 마킷 서비스업 PMI △미국 1월 마킷 서비스업 PMI, 6일 △미국 1월 ISM 비제조업 △유로존 12월 소매판매, 8일 △중국 1월 소비자·생산자물가 9~12일 △한국 설 연휴, 9~16일 △중국 춘절...
광범위한 물가 지표인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는 지난해에 3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1990년대 후반 이후 가장 긴 침체기를 맞이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를 기록하면서 전월의 49.0에서는 올랐지만, 여전히 기준인 50을 밑돌아 4개월 연속 경기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이에 더해 그나마 수출 호조세를 띠며 중국 경제를...
유성욱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지난해 반도체의 경우 수출물량지수는 작년 5월 이후 전년대비 증가세로 돌아섰고, 수출금액지수는 11월부터 플러스로 돌아섰다”면서 “반도체 가격이 회복되면 수출금액지수 증가폭이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작년 12월 수입물량지수(124.71)과 수입금액지수(146.92)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기업경기전망(BSI)'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올해 매출액 전망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35.0%가 전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보는 업체는 33.8%,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 전망한 업체는 31.2%였다.
수출 및...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3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작년 말 수출물가지수는 115.07로 전월(116.16)보다 0.9% 하락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2.3%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면서 수출물가도 낮아졌다.
작년 연간으로 보면 수출물가는 7.9% 하락했다. 2008년(-8.2%) 이후 17년 만에 가장 큰...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도 각각 2.8%와 3.2%로 둔화되었다. 앞으로 국내 물가는 둔화 흐름을 지속하겠지만 누적된 비용압력의 파급영향 등으로 둔화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3% 내외에서 등락하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연간 상승률은 지난 11월 전망치(2.6%)에 대체로 부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