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는 △의료기기 규제 동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검증, 사이버 보안 국내외 적용 현황 △IEC 60601 시리즈 최신 개정판(3.2판) 주요 변경 사항을 다뤘다.
먼저, 윤주신 KTL 의료기기평가센터장은 IEC 60601 적용 현황, 최신 식약처 인허가제도 변경 사항, 사이버 보안 중요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권이석 KTL 선임연구원은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중국 경기 부진과 고금리 지속, 대외 수출 및 내수 부진 등 대내외 요인이 하반기 실적 눈높이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원재재값 상승과 인건비도 반영되면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한달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역성장한 업종은 18곳으로 상승흐름을 보인 8곳을 앞질렀다. 에너지(13.9%), 건강관리(4.2%), 건설·건축(2.0...
10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20일(금)
△부총리 10:00 국정감사(국회)
△기재부 1차관 10:00 국정감사(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국정감사(국회)
△2023년 3/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16일(월)
△산업부 장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9월 ICT 수출입 동향
△완구 등 구매대행 제품 안전성조사...
물자 수출을 금지하고, 자국 선박을 사용해 북한으로부터 무기와 관련 물자를 조달받는 것을 금지한 안보리 결의 1874호 위반에 해당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안보리 결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공조 하에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반도체 등 제조업 생산・수출 반등 조짐, 서비스업・고용 개선 지속 등으로 경기둔화 흐름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올해 8월과 9월 그린북에 이어 석달 연속 경기 둔화 흐름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올해 8월 제조업 생산는 전월보다 5.6% 증가했다. 3개월 만에...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9만8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만9000명(1.1%) 늘었다.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확대된 것이며 올해 6월(+33만3000명) 이후 3개월 만에 30만 명대를 회복했다.
연령대별로는 고령층인 60세 이상에서 35만4000명 늘어 전체 증가 폭을 크게 웃돌았다. 고령층을 제외하면 취업자는...
다만 장중 발표 예정인 중국의 9월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와 무역수지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약 긍정적인 데이터가 나온다면 증시 하방을 제한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전날 국내증시는 옵션만기일 변동성에도 불구, 반도체와 이차전지로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긴축적인 매크로 환경이 완화된 가운데 대형주 중심...
이 행사는 글로벌 방산기업 40개 사를 초청해 각국의 방위산업 동향 및 전략을 듣는 세미나와 국내 64개 방산 소부장 기업들의 1:1 수출 상담회 등을 추진해 다양한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방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날 △보잉 △벨텍스트론 △제너럴 아토믹스 △록히드마틴...
지난달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이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국내 1위 기업 삼성전자가 올해 분기 첫 조 단위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한국 경제가 다소 회복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산업계를 비롯해 곳곳에서 벌어지는 파업이 국내 경기 회복에 복병으로 떠올랐다. 미국의 통화긴축 기조 지속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있는...
지난달 9월 경제 동향 발표에서 "수출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있으나 중국 경기불안,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라고 판단한 KDI가 이달에도 비슷한 진단을 내린 것이며 대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미국의 통화긴축 기조를 추가했다.
수출 감소폭은 축소된 상황이다. 지난달 수출액 감소율(전년대비)은 -4.4%로 전달(-8.8%)보다 낙폭이...
“부동산경기 침체 이어갈 것” 34%수출부진 장기화땐 건설투자 악화대부분 “디지털 자산시장 어두워”
부동산과 반도체가 내년에도 나란히 고난의 길을 걷는 가운데도, 탈출 시점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는 상반기에도 반등할 수 있다는 시각이 많았지만, 부동산은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본지 창간기획...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반도체나 수출, 산업 동향을 봤을 때 (상저하고) 전망은 아직 유효하다"고 밝혔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4%, 상반기 성장률은 0.9%인 점을 보면 올해 하반기 지표가 나아질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 분석이다.
최 수석은 "미국 금리만 놓고 보더라도...
예정처는 "2023년 하반기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살아나겠으나 정부 재정운영 여건상 어려움 등으로 성장률은 상승 폭이 제한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경제의 경우 민간소비 등이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수출이 부진하면서 성장세가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예정처는 "국내경제는 2023년 상반기 중 민간소비와 서비스업이 회복세를...
이 관계자는 "최근 경기 반등 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유가 상승 및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상당한 만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해 적기 대응하고, 내수 및 수출 등 성장모멘텀 보강을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3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2.2% 늘었다. 2.2% 증가는 2021년 1월(2.3%) 이후 30개월 만에 최대 증가다.
산업 생산 증가를 주도한 것은 광공업이었다. 광업과 제조업, 전기·가스업에서 모두 생산이 늘어 전월보다 5.5% 늘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전월보다 13.4% 늘어 올해 3월(30....
긴 연휴를 마치고 열리는 국내 증시는 9월 수출 경기 개선과 미국 연방정부 폐쇄 모면 등 긍정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에 따른 장기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주식시장 투자심리를 불안정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주요국 장기채 금리가 수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국고채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울 것으로...
산업부, 9월 수출입 동향 발표…수출 4.4% 감소수입,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 줄며 16.5% 감소무역수지 37억 달러 흑자…4개월 연속 흑자 흐름
한국 수출이 1년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했다. 다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 무역수지는 6월부터 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정부는 한국 수출이 개선 흐름을...
산업부, 9월 수출입 동향 발표…자동차 15개월 연속 증가수입,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 줄며 16.5% 감소
한국 수출이 1년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했다. 다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 무역수지는 6월부터 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