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을 감안하면 41구역과 D구역의 토양과 지하수에서 검출된 다이옥신은 극미량이어서 인체에 유해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주목을 받고 있는 다이옥신 성분인 2,3,7,8-TCDD는 41구역 토양 0.1∼1.2m 구간에서 일부 포함돼 있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2,3,7,8-TCDD는 고엽제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부는 캠프 캐롤 미군기지 주변 반경 2km 이내의 지하수(10개) 및 하천수(6개)에 대한 먹는물수질기준 항목을 포함한 총 154개 항목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 지하수에서는 고엽제 성분과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하지만 지하수가 아닌 인근 하천수 3개 지점에서 극미량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이에 대해 정부 측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고엽제 매몰’ 논란을 겪고 있는 미군기지 ‘캠프 캐럴’ 주변 하천수 수질검사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극미량 수준으로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조사단 관계자는 16일 "캠프 캐럴 주변 지하수 관정 10개 지점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지하수에서는 다이옥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천수 조사에선 6개...
대책회의는 공동조사단이 기지 안에서 토양조사를 미룬 채 수질과 레이더조사만 벌이고 있는 점을 지적, "다이옥신은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물에 오염될 경우 침전물이나 부유물질에 달라붙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지하수에서 검출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며 "토양조사를 먼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책회의는 "토양조사를 할...
EU의 프레데릭 빈센트 대변인은 “오염원으로 지목된 스페인의 온실 2곳이 생산을 중단했다”면서 “토양과 수질 분석을 통해 문제가 온실에서 발생했는지, 아니면 오이가 다른 곳에서 오염된 것인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는 31일이나 다음 달 1일에 나올 예정이다.
스페인은 자국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미군기지를 둘러싼 왜관리와 석전리, 매원리 등 3개 지역의 지하수 관정 53곳 가운데 식수로 사용되는 5곳의 물을 채취해 성분 분석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미군기지 내에 고엽제가 든 드럼통을 묻었다는 증언이 나온 만큼 드럼통에서 고엽제가 흘러나와 주변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켰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이 곳은 감성연구실·수질분석센터 등 45개의 실험실과 웅진코웨이 본사와 공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췄다. 또 PDP 터치 스크린 회의실 등 첨단 연구 시설과 총 312명의 연구인력이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최첨단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사람은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 이기춘 상무다. 이기춘 상무는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생태독성점검은 기존의 이화학적 분석자료에만 의존하던 수질중심 관리체계에서 수생태 건강성ㆍ위해성까지 실질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부터 공공처리시설과 1ㆍ2종 사업장에 우선 적용하고 있다.
환경부는 생태독성이 초과된 15개 시설에 대해 아산탕정 등 폐수종말처리시설 3개소는 개선명령 후 잔류염소를 제거하기 위해 전처리시설과...
하수도시설기준은 하수도 시설물의 안전 및 품질확보를 위해 정한 설계기준으로 개정판은 기본계획, 관거시설, 펌프장시설, 수처리시설, 슬러지처리시설, 전기.계측제어설비, 수질 및 슬러지 분석시험, 일반관리시설 및 기타 설계시 고려사항, 분뇨처리시설, 내진설계 등 총 10장으로 구성돼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하수도시설기준은 하수도시설의 공사와 운영상의...
환경부의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 지침에는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염소이온, 대장균 등의 항목이 배경농도 지점에 비해 높게 검출되거나 암모니아성 질소, 염소이온 등이 동반 상승하는지를 토대로 전문가 검토·분석을 거쳐 침출수 유출여부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질산성 질소는 도리리 지하수에서 환경부의 음용수 수질기준(10㎎/ℓ...
때문에 분석기술은 금속 자원재생산업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애강리메텍은 정기적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으로부터 폐전자부품을 구입하고 있고 제련소와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동성에코어는 폐타이어를 열분해해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다.
폐타이어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억 개 정도 발생하고 있으며 수질오염...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세슘과 요오드의 경우 RO멤브레인 필터에서 약 95% 이상 제거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환경부 지정 먹는물수질검사기관 웅진코웨이 환경분석센터 자체 실험결과 / 비 방사성 상태)
이러한 정보가 블로그나 트위터 등 인터넷 공간을 통해 공유되면서 웅진코웨이 콜센터에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원전 폭발이...
15개소와 광역정수장 35개소에 대해서도 세슘, 총알파, 총베타 등 3개 항목의 방사성 물질 분석을 진행중이다.
백경희 수질분석연구센터장은 "이번 분석은 한국기초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됐다"며 "향후 K-water수질분석연구센터에 세슘과 요오드를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먹는물 안전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 가축 매몰지 주변 300m 이내에 있는 3000개 관정의 지하수 수질검사를 벌여 1차 분석한 결과, 143곳에서 음용수 수질 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됐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지하수가 오염된 이들 관정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이용하지 말도록 수질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추가적인 현장 조사와 정밀 조사를 벌였다.
이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1차 분석에서 수질이 기준치를 넘어 오염된 것으로 판단되는 관정이 상당수 파악됐다”면서 “이들 관정이 매몰지에서 나온 침출수로 오염됐는지, 아니면 기존 축사에서 나온 폐수로 오염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당수가 기존 축산폐수로 인한 오염일 가능성이 높지만 침출수로 인한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이들 업체는 아질산, 질산, 암모니아질소, 인산인, 규산규소 등 해양수질분야 용존영양염 항목에 대해 숙련도와 현장 평가를 거쳐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해양환경 측정 및 분석 자료의 품질관리를 위해 작년 7월부터 해양환경 조사기관 16곳을 대상으로 능력 인증평가를 해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는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총인...
국회 정무위 소속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은 7일 구제역 매몰지 주변 지하수 수질검사 현황을 토대로 “검사가 완료된 1637곳 중 24.7%에 달하는 405곳에서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염소이온,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정부는 지금껏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은 없을 것이라 단언했지만 이번 결과에서 보듯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이...
식약청이 그간의 식중독 사례를 분석한 결과,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의 청소ㆍ소독 미흡 △식재료 검수 및 세척ㆍ소독 미흡 △조리종사자의 건강상태 미확인 등이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지목됐다.
신학기가 맞물린 3월 상순부터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다음의 ‘식중독 예방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군 가축 매몰지의 침출수와 토양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와 탄저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 시료는 춘천 동면의 소 매몰지 3곳의 토양과 돼지 3500여 마리를 살처분한 철원군 동송읍의 침출수이며 현재 전국 매몰지 4467곳의 10% 수준인 460곳의 수질 및 토양 분석이 추가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