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주 확정이 예상되는 2.6조 원 규모의 대기 물량과 매년 발생하는 서비스, 기자재 수주 등을 고려하면 전년도 수주액인 4.6조 원을 무난히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두산건설은 2분기 매출 4192억, 영업이익 213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7%와 61.4%로 큰 폭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고정비 절감 및 유상증자를 비롯한 재무구조 개선...
특수선 사업 부문에 대한 목표 수주액도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 특수선 사업 부문 수주 목표는 조선사업 수주 목표 안에 포함돼 있다"며 "특수선 부문만 떼고 보면 6억5000만 달러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 수주에 대한 전망도 내놓았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미포조선 주력선형...
오 연구원은 “연료전지 누적 수주액은 4600억 원대로 연간 약 1조 원의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모트롤은 매출 감소로 상대적으로 부진할 전망이지만 인프라코어 등 자회사 실적 호조를 고려 시 하반기 이후 재차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두산이 인적분할을 앞두고 있으며 10월 18일 3개사로 재상장 예정인데, 분할비율과 현 주가를...
GS건설은 15일 공시를 통해 오만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석유화학 복합 산업 시설 (Liwa Plastics Industries Complex Project) 3번 패키지 NGL 추출 설비 계약금액을 기재정정했다.
당초 계약금액 8293억131만 원에서 정정 후 8294억7218만 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회사 최근 매출액 9조4875억5163만 원의 8.7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사업은...
이번 수주로 올 들어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총 수주액 중 현대건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해외건설 수주액은 119억2800만달러로, 전년(175억3000만달러)보다 31.9% 줄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에만 25억500만 달러어치를 수주하며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높은 해외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자회사인...
2017년 8월 56억 원 규모로 시작된 샘스클럽 수출 성과는 2018년에 109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도 7월까지의 수주액이 작년 전체 성과에 근접한 만큼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수출계약이 멕시코,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국가들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힌다. 남미 지역에서의 주문량이...
에스에프에이2Q19 Preview: 2분기 수주 증가 포착실적은 저점, 신규 수주액은 증가 = 하반기 실적 개선 OLED 후공정장비와 이차전지용 일반물류로 이어지는 수주
하반기 명확한 실적 반등, 목표주가 56000원 유지한국투자 김정환
엔씨소프트 2Q19 Preview: 반등의 2분기 주요 라인업의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대비 반등 하반기 신작의 출시 일정 관련...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주액인 5조3082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반기 수주액만 놓고 보면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1조 원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에만 6곳의 정비사업을 따내며 총 1조5553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경기 과천 주암마을 재개발(2759억 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3지구 재건축(1167억...
이 사업은 전체 5개 패키지 중 2개 패키지, 총 수주액은 28억달러(약 3조2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원래 사우디는 우리 건설업계 최대 수주처 중 한 곳이었지만 최근 들어 중국과 일본의 자금력과 미국, 유럽의 기술력에 밀려 수주기회가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으로 외교력을...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시장 수주액은 321억 달러로 2014년 660억 달러 대비 약 51% 감소했다.
글로벌 건설산업은 모듈화와 자동화, 디지털화 등 3가지 트렌드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은 이미 오픈 이노베이션과 M&A를 선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 내부에서...
“올해 5월까지 장비사업 수주액이 지난해 총수주액을 넘어섰다. 하반기에 투자가 집중되는 디스플레이 장비산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올해 누적 수주액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호 파인텍 경영지원실장 상무는 1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공급계약 공시가 이어지고 있는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파인텍은...
이는 최근 4년 내 가장 낮은 수주액이다.
수주가 줄어들자 건설 실적도 뒤따라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분기별 건설기성액(불변)은 지난해 2월(-0.8%)부터 올해 3월(-12.2%)까지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16개월째 이어오고 있다.
건설업은 노동집약적인 특성에 따라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산업으로 평가된다. 단, 임시직과 일용직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타...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8년 32개사로 늘어났으며, 최근 10년간 한국 협력사들의 GM 글로벌 누적 수주액이 113억 달러(약 13조5000억 원 상당)에 달하는 등 글로벌 GM내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카허 카젬 (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11년 연속 GM의 세계 최고 수준 협력사로...
한 연구원은 “1분기 수주액은 1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는데, 수주증가는 지난 2년 이상 지속된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 화학업체들의 설비투자 재개에 따른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국내 정유 화학업체들의 대규모 증설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올해 수주금액은 2018년 790억 원 대비 약 26% 증가한 1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이 기술력 확보와 수주액 등에서 큰 성장을 보이는 시점에서 최태원 회장이 치열하게 일하고 있는 배터리 사업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3월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누적 수주 잔고는 미국, 중국, 유럽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수주 계약을 통해 2016년 말 대비 약 13배인 430GWh까지...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273.5% 수준인 4조730억 원 규모(전년 동월의 약 142.7%로,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약 126.5% 규모인 4조9740억 원(전년 동월의 약 106.8%)으로 각각 추정됐다.
한편, 이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77.4)보다 개선된 84.5로 전망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부동산규제와 미분양주택의 증가 등의 불안요인을 지적하지만...